오랫동안 땡기다가 급 읽게된 ㅎㅎㅎ˝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라는 유명한 첫 문장을 지나초반 10페이지를 7-8번은 읽은듯~초반에 등장인물 파악이 어려워 어리바리하다가이 소설은 스토리가 중요한게 아니구나 싶은~일본의 자연풍경, 변해가는 계절 등 묘사가 즐거워원어로 읽고싶긴했다.몇년지나면 스토리도 생각안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