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읽고있는 책˝ 카테고리에 있던 책을 이제야 다 읽었다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명성에 영향받은;;;그녀는 어째서 그리도 떠나야만 했을까.왜 그리 시련이 많았을까.물고기처럼 하찮고 이리저리 이동하고 치이고.그렇지만 황금빛이라고 밖에 할 수 없게 빛나는.결국 원류를 이해해야만, 가닿아야만 새로 시작할 수 있는가?그게 없이는 안되는걸까?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럴수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그녀의 성장에 흐뭇해지는 동시에성장할 수 없는 다수의 삶에 좌절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