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나는 넘어질 때마다 무언가 줍고 일어난다.ㅡ 슬픈 내용은 별로 없다.주로 유쾌한 에피소드, 가족애.간혹 보이는 쓸쓸함은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정도.그런데 갔다.그것도 엄마와 함께.ㅡ 그립다, 친하진 않았어도항상 응원하고 있었다곤 말 못해도.멋쟁이 희극인으로 기억해주는 이가 있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