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김초엽. 가벼운 느낌의 여성 SF작가의 책은 처음인가?가볍게 읽히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아련한 느낌의 우주 공간이 상상된다.우주를 그리워하지만막상 그 문이 열리면 나도, 굳이? 하며 시큰둥할까?우리가 정말 빛의 속도를 따라잡는 날이 올까.볼 수 없어 이는 단순한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