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비소설을 단하루만에 읽어버린건.두번째 채사장 책.우주와 세계, 베다철학과 낯섬.문앞까지만 데려다준다지만, 그 누구도 데려가지 않았던 그 문 앞이 궁금했기에.딱 내가 끌리는 우주과학과세계와 자아의 모호함과 경계.낯설어서 재밌고돌아서면 잊혀질지 알기에 아쉽다.신을 만난듯 떨리고, 멀어지는 신에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