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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진짜 채소는 그렇게 푸르지 않다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채소의 진실
가와나 히데오 지음, 전선영 옮김 / 판미동 / 2019년 4월
평점 :
가와나 히데오 지음
전선영 옮김
판미동 출판사
이번에 소개할 책은, 내용은 익히 들었으되 아직 읽지 않았으며, 미래에 읽을 예정이다, 나의 시 아닌 것 같지만 시인 것을 올려, 유전자조작의 위험성을 알리는
시도를 해본다.
김학현 시민기자의 서평(2014년 6월 22일자 오마이뉴스)에서 유전자조작 잡종1세대를 일컫는 F1(First Final Hybrid)을 알게되었다.
기사 제묵은 <씨 없는 과일 먹으면 안 된다... 왜?>이다.
7번 유형까지 써 두었으나, 핵심을(8번 유형)을 못 만들어 시가 미완성이었는데 덕분에 완성되었다.
<수박을 먹을 때 씨앗을 대하는 우리의 9가지 태도>
1. 외골수 공포형 - 입에 들어오자마자 뱉아버린다
2. 결사 항전형 - 감지 즉시, 빠직 빠직 과육과 함께 씹어 먹어 버린다
3. 알뜰 저축형 - 다음 과육을 베어물 때까지, 한 쪽에 모아 어느 정도 모이면, 때가 되었다, 하면서 한목에 뱉는다
4. 차분한 계획형 - 눈으로 미리 찾아내어 도구를 사용하여, 먹기 전에 파내 버린다
5.. 우유부단형 - 삼키거나 씹거나 일관적이지 않고, 결심도 서지 않아, 어떡하지 어떡하지하며, 삼키기도 했다가 씹기도 한다
6. 운명론자형 -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과육과 함께 삼킨다
7. 자포자기형 - 뱉기 귀찮아 수박 자체를 안 먹는다
8. F1 세대형(First Final Hybrid) - 씨앗도 미래도 필료없다, 자가채종불가의 의미를 과소평가 하며 과육만 있다고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