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비즈니스 게임 체인저
KOTRA 지음 / 알키 / 2023년 10월

매년 챙겨보는 트렌드도서 그중에서도 <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트렌드>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도시에서 찾은 아이템들 중에서 영감을 불러일으킬 사례만으로 선별해 KOTRA가 현장취재를 바탕으로 지은 도서로 창업을 꿈꾸는 자, 새로운 아이템을 고민하는 자, 해외시장 동향이 궁금한 기업,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이다. 

국내박람회와 온라인 정보가 최선이었던 나에게, 실제 해외 도시현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소식을 발빠르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매우 흥미롭게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속, 인상깊었던 부분은 역시 온리유 비즈니스로 나만의 맞춤 영양제 주문하기 파트였는데, 퓨쳐테크에서 운동할 시간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한끼 식사 양만큼 챙겨먹는 영양제가 아닌, 나에게 필요한 여러 영양소를 한 알에 담아내는 온리유 비즈니스 참 인상깊었다.

2024년도에 변화할 트렌드에 대해 알고나니, 어떤 방향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보면 될 지 큰 인사이트를 얻은 기분이다. 

창업자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
윤지영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요리책 보면서, 세계맛집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한 요리책이예요. 매일 국, 반찬 만드는 요리책만 보다가 요즘 외식물가도 너무 많이 오른것 같아 초보요리자이지만 세계요리도 해볼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걱정으로 책을 먼저 둘러보게 됐는데 책 받자마자 혼자서도 요리책만 보고 따라해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레시피가 어렵지 않고 조리시간 30분이내로 만들수 있어서 부담없이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70가지 메뉴로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세계요리중에서도 상상도 못할 근사한 메뉴라기보다, 세계가정식과 우리가 레스토랑에가면 꼭 주문하는 메뉴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더욱 친근하고 호기심이 생겨 집밥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가정식, 유럽가정식, 일본가정식, 중국가정식, 태국가정식, 동남아 로컷맛집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정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메뉴구성이에요. 특히, 가정식요리들이 많이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주말에 만들어 먹고 싶은 음식들이 참 많았어요. 

이 요리책을 보면서. 

한가지 더 좋았던 점은 메뉴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어 음식에 대한 배경지식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서 그냥 일반 요리책이라는 생각보단 세계맛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었어요. 

짤막하지만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적어놓았네요. 아나운서 분이라 그런지 표현력이 좋아 메뉴에 대한 이해도 쉬웠어요. 단순히, 요리 레시피만 배울수 있는 책이 아니라, 세계요리에 대한 문화도 배울 수 있는 그런 요리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세계요리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분들이라면,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과 함께 주말마다 세계요리로 맛여행 해보세요. 

요리책 보면서, 세계맛집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한 책이랍니다. 매일 국, 반찬 만드는 요리책만 보다가 요즘 외식물가도 너무 많이 오른것 같아 초보요리자이지만 세계요리도 해볼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걱정으로 책을 먼저 둘러보게 됐는데 책 받자마자 혼자서도 요리책만 보고있어도 따라해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레시피가 어렵지 않고 조리시간 30분이내로 만들수 있도록 쉽게 설명을 해놓은 점이 좋았구요. 무엇보다  부담없이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70가지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다양한 요리를 배울수 있답니다.  세계요리중에서도 상상도 못할 근사한 메뉴라기보다, 세계가정식과 우리가 레스토랑에가면 꼭 주문하는 메뉴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요리책을 보면서 집에서 세계맛기행을 느끼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탈리아, 프랑스가정식, 유럽가정식, 일본가정식, 중국가정식, 태국가정식, 동남아 로컷맛집로 크게 구성되어 있어서 가정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메뉴구성이에요. 특히, 세계 가정식요리들이 많이 있어서 너무 설레이고 기대되었습니다.  한가지 더 좋은 점은 메뉴에 대한 설명을 짤막하지만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이 적혀져 있다는 점이예요. 아나운서 분이라 그런지 표현력이 좋아 메뉴에 대한 이해가 쉬웠어요. 단순히, 요리 레시피만 배울수 있는 책이 아니라, 세계요리에 대한 문화도 배울 수 있는 그런 요리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세계요리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분들이라면,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과 함께 주말마다 세계요리로 맛여행 해보세요.  전, 아이랑 영화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라따투이로 이번주말 함께 프랑스여행을 갈 예정이랍니다. 

길벗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상체 밸런스 리셋

상체 밸런스 리셋 - 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젊은 몸으로 오래 사는 법
네고로 히데유키 지음, 이지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9월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흔하디 흔한 고질병을 제가 다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병원을 가야할지도 잘 모르겠는 증상들이었어요.

만성두통,허리통증, 불면증, 만성피로 등등이요. 

만성두통으로 한의원도 많이 가보고, 검사까지 받아봤지만 특별한 원인은 없었지요. 항상 스트레스성이라고하는 답변만 병원에서 들을 뿐이었어요. 허리통증도 마찬가지이죠... 정형외과나 한의원가서 치료받으면 그때 뿐이고요. 앉아 있어도 서있어도 부러질 것 같은 허리통증을 경험해도 속시원한 원인보다는 일회용성 물리치료나 통증약이 다인지라, 그냥 내 팔자인가보다...하고 아파도 그냥 나이들어서 그런가보다 라고 혼자 하소연하면서 지내고 있다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젊은 몸으로 오래 사는 법! 이라고 책에는 적혀 있지만 젊은 몸으로 오래 살지 않아도, 몇 십년째 달고사는 만성 고질병으로 인한 통증을 덜 경험할 수 만 있다면...하는 마음으로 접하게 됐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평소에도 제가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몸이 자주 뻣뻣해지고 굳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이 모든 만성통증의 원인이 어깨뼈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알게되고,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주변에서, 심지어 부모님도 '너는 왜 그렇게 맨날 골골대냐?' 라는 말을 정말 너무 많이 듣고 살았지만, 어떻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전 정말 기운이 없고,, 의욕이 나질 않는걸요....ㅠㅠ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였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내가 뭐 부터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해봐야 할지 알게 됐어요. 

책에서, 어깨뼈가 굳으면 경험할 수 있는 증상들을 나열해놓은 것을 보는데 전부 제가 거기에 해당되더라고요. 그렇다보니 책에 점점 빠져들게 됐는데 

책에서 내 어깨뼈가 굳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동작들을 보여주는데 몇 가지 동작이 전부 되지 않는 절 보면서, 일단 책에서 말하는 어깨뼈운동부터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이 오래 걸리면 이래서,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하루 90초로도 내 몸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요. 그래서 책을 따라 굳은 나의 어깨뼈를 풀어주기 시작했어요. 

이 책은, 평소, 몸이 찌뿌둥하거나 무겁고, 계속되는 피로감으로 고민인 사람,

평소 병원신세를 많이 지는사람, 어깨결림, 허리통증, 냉한체질로 고생하는 사람, 

수면장애, 소화불량 달고 사는사람, 등등이라면 한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건강책이랍니다. 

<포레스트북스 출판사 서평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아이 문제 99%는 부모의 말에서 시작된다 - 세계적인 육아 멘토 아델 페이버의 ㅣ 엄마의 서재 11
아델 페이버.일레인 마즐리시 지음, 정미나 옮김 / 센시오 / 2023년 10월

아이를 키우는 부모도 사람이다보니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육아고민은 절로 주변에 고민들을 이야기하면서 조언을 듣게 되는데, 이런 이야기들은 내 아이의 성향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의 말들을 듣고 실패하다 세계적인 육아멘토 아델페이버의 책 <아이 문제 99%는 부모의 말에서 시작된다>를 읽게 되었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참 많은 반성을 했다. 그동안 이정도면 잘하고 있는 엄마 아니야?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대부분이었는데 난 아이에게 생각보다 잘못된 방향으로 아이를 훈육하고 있었더라. 

그리고, 책에서는 아이가 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심플하고간결한 방향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우리가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안돼!"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때 아이들은 자신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여겨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 다양한 방법으로 반격한다고 한다. 

그럼 또 부모는 이런 아이의 행동에 지쳐 화를 내게 되고.. 결국 악순환이 반복되는 셈이다. 

그래서, 안돼 라는 말대신 아이가 생각해볼 시간을 주는 등과 같은 다양한 해결책을 책에서 제시하는데 

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느낀점은, 한 사람의 부모가 된다는 것은 그를 품을 수 있을 정도로 마음도 생각도 행동도 커져야 한다는 것을 배울수 있었다./

아이의 잘못은 결국 부모의 말과 행동으로부터 나오고, 그런 부모의 말로부터 아이들도 어긋나는 것이다. 내 아이의 안좋은 점을 지적하기 전에 부모인 내가 더 성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육아책이란 생각이 든다.

센시오 출판사 서평잔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컴퓨터가 궁금한 아이들을 위한 그레이스호퍼

그레이스 호퍼 - 프로그래밍의 기틀을 마련한 컴퓨터 과학자 ㅣ 새싹 인물전 68
박주혜 지음, 이해정 그림 / 비룡소 / 2023년 9월

초저학년부터 초등생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비룡소 새싹인물전, 새로출간된 그레이스호퍼를 아이랑 읽게되었다. 

초1이지만 아직까지 그림책위주로 책을 보다가 서서히 읽기책으로 넘어가려고 준비중이었던 중 

그레이스호퍼를 접하게 되었는데 적절한 글밥과 그림 무엇보다 초저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한장한장 넘길수 있는 내용의 위인전이었다.

아이가 한번씩 엄마가 어렸을 적에는 뭐하고 놀았어? 라는 질문을 종종 하기도 하는데- 

위인들의 어릴적 이야기를 보면서 이런것들도 좋은 놀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초등 위인전 책을 보면서, 컴퓨터 관련해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만 봤었는데,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한 그레이스호퍼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코딩, 프로그래밍언어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위인전을 읽으면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의 지식의 폭이 넓어지는 걸 보게 된다. 

특히, 새싹인물전은 어느정도의 깊이감도 있지만 적절한 그림과 내용이 모두 흥미롭게 들어가 초저부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위인전이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