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메카드 매직 스티커 도감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룡메카드 매직 스티커 도감

서울문화사

도감과 배경놀이판이 들어있어요

공룡카드에 등장하는 공룡캐릭터인 타이니소어는 공룡들의 특징을 강조한 귀여운 캐릭터인데 배배틀할 때 리얼 공룡으로 변신하기에 아이들은 실제 존재했던 공룡들과 친숙해지게 된다.

손바닥에 쏘옥 들어가는 작은 타이니소어를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이 스티커 도감에 들어있는 공룡에서 2개빼고 아이가 공룡의 이름과 특징을 다 알고 있다. 곤충을 채집하듯 채집가들은 도시나 다양한 장소의 배경에 타이니소어를 붙여서 그 타이니소어들을 채집하고 배틀놀이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스티커

아이들은 모양에 따라 좋아하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그림을 붙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아껴서 붙이지 않고 한꺼번에 다 붙이는데 보통의 스티커는 일회성으로 한 번 붙이면 더 이상 붙이기 어렵거나 여러 번 붙이는 스티커도 접착력이 처음처럼 좋지 않는데 이 스티커는 비교적 깨끗하고 접착력이 좋은 상태로 여러 번 붙일 수 있다. 아이 손때가 묻은 스티커라 자주 사용하는 스티커의 끝이 말리거나 부착면이 오염되기도 하지만 스티커가 쉽게 찢어지지 않고 견고하다.

 

감상

엄마로서는 12세이상용 애니인 공룡메카드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포켓몬스터처럼 공룡들인 타이니소어를 채집하여 대결시키는 게임형식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는 매우 좋아한다. 공룡을 원래 좋아하는 아이여서 공룡메카드 애니메이션까지 보게 된 아이인데 이 공룡메카드로 공룡을 더 좋아한다. 대표적인 공룡만 기억하는 나로서는 비슷한 종류의 공룡들을 분간하기도 힘든데 아이는 기똥차게 그 차이를 알아낸다. 처음 이 스티커북을 만났을 때는 너무 기뻐서 받자마자 몽땅 다 붙이고 또 떼서 스티커종이에 붙였다가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소장용과 놀이용의 가치를 십분활용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