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피트니스
윤영철.장제욱 지음 / 이지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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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아침 9시 전에 출근하여 6시 퇴근까지 하루의 1/3을 직장에서 보내게 됩니다.

이는 법정 근로시간일 경우이고, 평균 우리나라 근로시간은 2124시간으로 34개 OECE 국가중 맥시코와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이런 비극적인 일이.............  저도 직장인이지만 6시 칼퇴근하려면 응근히 눈치가 보인다는 사실.........

그럼 어떻게 일을 해야 회사, 개인, 가정,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워크 다이어트

업무에 앞서 우선순위를 정하여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성 증대, 목표와 상관없는 불필요한 업무 제거

​워크 웨이트

​업무의 결과물 중심으로 업무 진행, 업무를 행할 때 긍정적인 면을 더욱 확대해 자신감을 키운다, 관행보다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본다.

​워크 리바운드

​업무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한다. 업무에 필요한 지식, 역량을 스스로 개발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사람과 포기한 사람과의 차이는 분명하겠죠?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 프렌시스 베이컨의 말을 인용해 봅니다.

"항상 해오던 일을 하면 항상 얻던 것을 얻는다."

좀 더 나은 업무, 승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실천하는게 중요함을 다시 강조합니다.

책 내용은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서라기 보다는 회사 내 인사 교육 담당자의 글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실적 동기부여는 조금은 부족하고 현장감이 조금은 떨어져  보입니다. 이점이 약간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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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의 심리학 - 두 번째 가족을 맞이한다는 것
크리스토프 포레 지음, 김미정 옮김 / 푸른숲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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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든 사별이든 한번쯤 아픔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다시 또 이런 아픔을 겪지 않으려는 두려움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거부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맘처럼 쉽게 정해지지 않죠. 나도 모르게 다른 남자(여자)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속으로는 두려워하면서 둘 만의 핑크빛 사랑을 꿈꾸기도 하죠. 이 사랑에 눈이 멀어 두려움을 극복하고 재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심지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배우자를 만나면 이전 가정과 같은 안락함을 자동적으로 누릴 수 있을 거라 기대 합니다.​

"당신은 한 남자(여자)를 사랑하기로 선택했을 뿐, 그의 환경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 재혼이 생각만큼 핑크빛은 아니라는게  재혼한 사람들의 목소리 입니다.

우선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각자의 아이들, 전 남편(처), 시부모님, 시댁식구, 자기 아이들, ​낯선 환경과 사람들.....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재혼한 사람들은 소외감, 고독감, 스트레스, 질투와 경쟁심, 죄책감, 분노, 우울감, 과거 문제의 반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재혼에도 실패하는 가정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각자의 아이들은 더욱 큰 상처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어려운 재혼을 어떻게 슬기롭게 잘 꾸려갈 수 있을까요?

우선 재혼 가정에서 최대한 빨리 부모로서의 권을를 얻고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권위는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의붓자식들이 부여하는 권위여야 한다.

의붓자식들과 지내기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개방적인 태도로 당신 자신을 열어 보이며 신뢰감을 주는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 가정의 최우선 순위는 부부 관계이며, 무엇으로도 이 관계를 깨뜨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야 한다.

아이들 문제에 대해서는 부부가 한목소리를 낸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라. ​

부부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가정의 모습을 최대한 분명히 그려보아야 한다.

재혼 가정에서 양쪽 집안의 방식들을 하나로 통합시켜 규칙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적용하라.

만약 도저히 혼자서는 갈등을 풀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가정의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 집중하되 스스로를 잃지 않도록 지혜롭게 사랑하라. 맹목적이어서는 안 된다.

신뢰하며 나아가되, 분별력 있게 판단하라.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의 삶이라는 걸 잊지 말라.

한 번의 실패는 있을 수 있지만, 두 번은 안된다.

지혜롭게 행복을 지켜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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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고개
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 엮음 / 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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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맹진사댁 경사" 마당놀이를 관람하러 서울 시민청에 들렀다 시간이 남아 지하 1층을 둘러보다 책방을 발견했습니다.

책도 많지 않고 규모도 작아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인가 하는 생각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도서관이 아니라 "서울책방"이라는 서점이었습니다.

이런~~! 그냥 뒤돌아 나오려다 어떤 책이 있는지 둘러보는데 서울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서울 탐방학습을 위해 많은 배경 지식이 필요한 저에게 딱 맞는 좋은 책인데......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 뒷장을 넘겨봅니다.

허걱! 가격이 5천원??

내고향 서울 시리즈로 1권부터 8권까지 발간되었습니다. 1권과 6권은 재고가 없고, 7, 8권은 각각 1만원입니다.

이런 기회를 그냥 지나지 못하고 총 6권 4만원에 구입해 봅니다.

이때까지는 좋았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장대소낙비를 만나 책이 젖지 않게하려 진땀을 흘렸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놀란 것은 서울에도 서낭당과 호환도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옛날 한양 지도를 보면 서쪽을 제외하고는 그리 높은 산이 없는데도 이렇게 많은 기록이 남아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이 있던 구세관 회관 즈음이 야주개라는 고개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냥 오르막 정도로 생각되는데 지도에는 야주현 또는 야조현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흥화문 현판 글씨가 어찌나 명필이던지 밤이면 서광을 발하여 고갯길까지 환하게 비추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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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그리고 고발 - 대한민국의 사법현실을 모두 고발하다!
안천식 지음 / 옹두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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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법률 기관인가? 대한민국 사법 현실을 고발하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1997년 D건설과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부친, 그러나 1998년 IMF 사태에 유동성 위기로 D건설이 워크아웃 대상이 됩니다.

당연히 토지 매매계약의 잔금을 지불하지 못했고, 1999년 11월 24일 H건설이 이 지역 사업권을 36억원에 양수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렇게 H건설과의 악연이 시작되었습니다,

2004년 부친의 사망으로 재산상속을 위해 집과 토지 등기부를 떼어보니 2000년 12월 21일자로 H건설에서 가처분 신청을 해 놓았다.

그 이유는 H건설에서 계약서 위조를 통해 해당 토지를 H건설에 매각한다는 내용입니다.

 너무나도 불합리하고 내용이 맞자 않아 2005년 8월 소송이 시작됩니다.

이 사건의 변호를 맡은 안척식 변호사는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습니다.

​사건 변호를 위해 위조 계약서라는 증거를 찾아 여러가지 물증과 증인들을 세우지만, 거대 기업의 회유로 증인들이 증언을 번복하는 일이 벌어 집니다.

또한 해당 사건을 맡은 법원의 부장판사 경력의 변호사로 하여금 변호를 맞게 하여 재판을 유리하게 진행합니다.

 거대기업과 맞붙은 개인, 재판 결과는 뻔 하겠지요?

그래도 법 앞에 평등하다고 주장하는 우리의 사법기관인데 그래도 일말의 정의가 남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분노를 참으로 책을 읽습니다.

2012년 9월 7일 서울고등법원 서관 제306호 법정. 2000년부터 시작한 법정 다툼이 12년째 18번의 마지막 최종 결론의 날입니다.​

그 동안의 일과 기억이 머리 속을 스쳐갑니다.

최종판결, "피고의 재심청구를 기각하고 본건 재심에 관한 소송비용은 모두 피고가 부담한다." ​

말 그대로 패소입니다. 그렇게 많은 증빙과 자료, 위증 사실 입증까지 많은 자료와 근거를 제출하고 법리 연구를 했지만 믿기지 않는 현실에 자리를 뜰 수 없었다.

판결 기각 이유가 무었입니까? 너무 황당해 제일 먼저 튀어나온 말입니다.

재판장은 법리적인 문제로 복잡하니까 판결문에 있으니까 읽어 보라고 한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 이랬지 않을까.

재판이 진행되는 12년 동안 너무나 완고하고 철옹성인 거대기업과 재판부로 인해 재산 상속인 아들은 기민증이란 병으로, 안천식 변호사는 변호사 직업을 포기하고 새로운 직업을 알아보기 위한 창업교육으로 포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속되는 H건설의 부당행위에 죽기를 각오하고 일사 항전해 보지만 백전 백패.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고 돈으로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사법기관이다.

변호사도 이렇게 속수 무책이니 돈 없는 서민들은 과연 어떻겠는가?

그렇게도 대통령을 탄핵하려던 우리의 사법기관은 왜 기득권자들의 정부에는 침묵하는가?

책을 읽으며 이민갈까?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대한민국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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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두리 2025-07-03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옹두리 입니다.
소중한 리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서출판 옹두리 올림-
 
꿀잼 경제학 - 알면서도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행동경제학!
포포 포로덕션 지음, 김지영 옮김, 김웅철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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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이 들어간 책하면 벌써 경기를 일으키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책을 넘기는 순간 그래프와 뭔지 알 수 없는 단어들의 나열......... 이런 것을 생각하실 텐데 이 책은 신기하게도 표지부터 카툰으로 시작합니다. 이건 뭐지??

"왜 사람들은 비합리적인 선택을 할까?" 이 단순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행동경제학". 관심도가 급 상승하죠?

 

 한참 유행했던 $1.99 달러 마케팅을 잘 아시죠? $2.00 달라와 얼마나 차이나죠?

우리 나라로 비교하자면 길거리에 10원짜리 동전 하나 떨어진 것인데 이걸 줍겠다고 허리를 구부리는 노동을 할 사람은 없겠죠?

그런데 왜?? ​우리는 이걸 싸다고 인식하고 구매할까요?

 대형마트에 가면 참 많은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물건을 들고 고민하다가 최종 구매를 앞두고 물건 가격을 확인하죠.

그런데 가격표시가 검정색 정가에서 할인된 빨간색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왜 하필 빨간색? 빨강 메니아 아니면 19금 메니아??

빨간색 가격표는 매상이 적자날 때를 연상시키므로 소비자는 무의식적으로 '이걸 사면 득을 본다'는 생각을 유발시켜 행동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내 이럴 줄 알았어​...... 왠지 빨간색이 나를 현혹할지.......

 그렇다면 왜 우리는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그들에게 휘둘릴까요?

사람의 판단은직감적이고 본능적인 '자동 시스템'과 분석하고 깊이 사고하는 '숙고 시스템' 두가지로 병행해서 움직인다. ​

호수에 피어 있는 수련 잎은 성장 속도가 빠랄 매일 두 배로 불어납니다. 이 수련 잎이 호수 전체를 뒤덮는데 48일 걸린다면, 호수 절반은 며칠만에 채울까요?

​당신의 뇌에서 자동시스템은 순간적으로 '24일' 이라는 답을 내 놓았을 것이다. 그러다 잠깐!! 문제를 다시 읽고 고민하다가 "47"일 이라고 수정했겠지요?

이런 자동시스템이 자주 실수를 일으키고 순간적으로 구매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후회하게 되죠.

이렇듯 우리 주위에 많은 부분에서 행동경제학을 이용한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례로 ​매장에 음악의 선정에까지!

 사람은 참 똑똑한 것 같지만 무리 생활을 하기 때문에 군중심리, 편파적 보도에 참 많이 현혹됩니다.

이를 잘 사용한 아돌프 히틀러처럼 남들을 지배하고 그들의 행동을 통제할 수 도 있겠죠? 그럼 안 돼~~!!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묘한 차이와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는 "꿀잼 경제학"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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