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 - 오늘도 사표 쓸까 망설이는 당신에게
장한이 지음 / 책들의정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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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면 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울까?
예로부터 인류는 물물교환을 근간으로 시장을 형성해왔다.
자본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제공하고 돈을 받아야만 했다.
 한 번뿐인 인생, 한 번 흘러가면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투자해야만 하는 것이 노동자의 비애이다.
그런 노동자들에게 어찌 출근이 즐거울까?

현실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꿈과 희망을 쫓아 파랑새를 따라가기에는 너무 위험부담이 크다.
그렇다고 만족스럽지 않은 현실에 순응하고 살기에는 한 번뿐인 인생이 너무 아쉽다.
그럼 어쩌란 말인가?

죽기보다 싫지만 나에게 돈을 제공해 주는 회사 생활을 즐겁고 보람차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직장 생활이 싫은 이유는 적성에 안 맞는 일도 있겠지만, 가장 힘든 것이 사람과의 관계이다.
그것도 직장 상사와의 관계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사회 초년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역지사지"
내가 아닌 상사가 되어 보고서나 일 처리를 해 나갈 것을 권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사회 초년병 시절에는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 없다.
이럴 땐 나보다 한 직급 위의 선배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방법으로 조금씩 조직에 익숙해지자.

하루하루가 버티기 힘든 직장인이라면, 
누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면 싶다는 직장인이라면,
'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 속에 녹아 있는 노하우를 통해 
직장 생활에서 활력을 찾아 마지막 승자가 될 때까지 버티고 이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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