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Do Dream, 불가능을 즐겨라
최은수.MBN Y 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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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이후 자기개발 서적들은 하나같이 꿈을 가지고 그 꿈이 성취되는 꿈을 꾸라고 이야기합니다. 꿈은 꿈인데 꿈이 이뤄지는 꿈을 꾸라는 뭐가 뭔지 모를 말들 속에 참 많은 책이 나왔습니다.
너무 많은 책의 홍수 속에 이젠 조금 지겹다 느껴질 즈음에 다시 꿈의 불씨를 살린 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경기에서 '할 수 있다'는 주문을 통해 믿기 어려운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딴 박상영 선수 덕분입니다. 그 외에도 한국인으로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들을 조명하며 꿈을 통해 그들의 성공담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그건 불가능해!'라고 말하며, 그것을 향해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갔고, 어렵고 힘들어도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가슴 설레었던 그 꿈은 하나씩은 있었을 겁니다.
그 꿈에 대한 갈망을 품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본다면 그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그뿐 아니라 그 계획을 세상에서 한 걸음 내딛는 실행력이야말로 더욱 중요합니다.
주위에서는 그게 뭐야? 하는 비웃음을 살지라도 이런 시도들이 모여 언젠가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MBN 기자들이 3년간 취재를 하여 모은 불가능을 이겨낸 이야기들.
힘들고 지친 당신에게 도전과 힘을 불어 넣어주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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