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1 : 질병원인 치유편 - 질병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남다른 예방법을 제시한다 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1
마이클 그레거.진 스톤 지음, 홍영준.강태진 옮김 / 진성북스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의사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대부분 소중한 가족의 안타까운 죽음을 보며, 
다시는 이런 아픔을 겪게 하지 않겠다는 다짐 속에 의사의 길을 택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반대입니다.
저자의 할머니가 심장병으로 6개월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았지만,

식생활을 바꾸고 나서 26년을 건강하게 사셨지요.
의사들은 고치지 못하는 것을 음식으로 치료하며 영양학을 통항 예방의학에 그 뜻을 두고 의사가 되었습니다.의사라는 전문지식과 그동안 발표된 영양학 등의 대체의학 논문을 파고든 끝에 많은 사례와 치료법을 소개합니다.
머리말을 통해 이 책은 믿을 수 있겠구나, 하는 안도감을 가지며 목차를 펼쳤습니다.


심장질환으로 죽지 않는 법
고혈압으로 죽지 않는 법
당뇨병으로 죽지 않는 법
유방암으로 죽지 않는 법
자살 우울증으로 죽지 않는 법
의사 때문에 죽지 않는 법


헐~, 제목이 다 병 때문에 죽지 않는 법은 이해하지만, 의사 때문에 죽지 않는 법이라니?
우리를 죽음으로 이끄는 다양한 병들의 원인은 우리의 잘못된 음식 문화 때문입니다.
고대부터 사람들은 식물을 먹어 왔지만, 육류를 섭취하기 위해 동물을 사육하며 동물형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인플레인자, 에이즈, 살모넬라균, 대장균, 여시니야균 등이 우리를 질병에 이르게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육류 섭취를 통해 우리 몸과 장기에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게 되어 돌이킬 수 없는 건강 이상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런 질병으로 죽지 않는 법으로 식물이 대안이라는 것은 이해됩니다. 
그런데 의사 때문에 죽지 않는 법이라니....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영양학 수업이 필수라고 한다. 
하지만 그저 생생내기식의 몇 시간 강의가 전부인 현실 속에 의사들은 질병의 현상 치유에 매달립니다. 질병의 원인 부위를 잘라내고, 화학약물로 태워버리고, 진통제와 알 수 없는 화학물질을 투여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정말 질병을 이길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만약 제약회사와 의료기 회사의 로비가 없다면?
과연 그들은 지금의 고비용 저위험의 치료법을 시행할까요?

각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지 않고 질병 부위에만 처치하는 현대 의학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질병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음식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의사 출신의 저자의 방대한 양의 의학 지식을 책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어 보시죠.
저는 책을 읽고 전립선암, 유방암 등 가족력이 있기에 당장 마트에서 아마씨를 샀답니다.
하루에 티스푼 2개 분량과 밥에도 넣어 먹으며 건강을 챙겨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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