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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치유의 길 - 언제까지 질병으로 고통받을 것인가?
앤서니 윌리엄 지음, 박용준 옮김 / 진성북스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 몸의 여러 기관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동안에도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의식하지 않아도 심장은 뛰고, 폐는 부풀어 올랐다 움츠러들며 공기를 흡입하고, 마구마구 음식을 먹어도 이를 다 소화해 주는 내장기관까지 하나하나 소중한 우리의 몸입니다. 이렇게 불평 없이 자기 일을 꾸준히 해 온 우리 몸 덕분에 오늘까지 살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이런 소중한 몸을 우리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코르크로 만든 뒷굽의 신발을 선택하기 위해 X-선 상자인 슈핏팅-형광 투시경에 발을 넣고 사진을 찍어 방사선에 노출되고,
안정적인 살충제라는 검증되지 않은 DDT에 목욕하고, 채소에 뿌려 먹는 웃지 못할 잘못을 저질러 오지 않았나요?
1900년 초까지 수은이 질병을 치료한다고 믿어 병원에 가면 제일 먼저 수은수를 한 잔 마신 건 어땠을까요?
아직도 알루미늄 캔과 납 캔에 음식물을 담은 통조림이 유통되고, 유전자 변형된 GMO 식품들이 우리 식탁에 오르지 않나요?
이런 잘못된 상식과 섭생을 통해 우리 몸이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아픈데 병원에서 종합검진으로도 병의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난치병 치유의 길의 저자인 앤서니 윌리엄은 의사가 아닙니다.
4살 때 영의 이끌림을 받아 주위 사람들의 병을 투시하는 능력을 받게 됩니다.
그가 말하는 난치병의 원인은 중금속,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감염을 들 수 있습니다.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처음 들어보시죠? 저 역시 처음 들어 이런 게 있었나 싶었습니다.
미국 정체 인구 3억 2천만 명 중 약 70%가 감염된 바이러스로 1964년에 발견되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감염되어 잠복기를 거치다가 우리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런 면에서 대상포진과 유사하지만, 혈액을 타고 다니며 여러 장기에 손상을 끼칩니다.
지금까지는 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여부를 확진할 수 있는 검진 장비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알지 못해 치료할 수 없는 병은 어떻게 할까요?
영을 통해 계시 받은 앤서니는 28일 치유 정화 식단을 제시합니다.
셀러리, 오이, 사과 주스를 추천한다. 또한 독소 제거를 위해 야생 블루베리와 고수 잎도 추천합니다.
이런 치유 식단이 우리 몸에 좋다는 건 알겠지만, 쉽게 시도하기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의학적으로 규명이 안 된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적용해 봄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