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아웃룩 2017 대예측 - 2017년 경영계획 수립의 필독서
매경이코노미 엮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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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불확실한 내일을 두려워하지요. 
특히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 시점에는 과연 내년에는 경기가 어떻게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그래서 더욱 각계 전문가의 전망에 집중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2017년을 어떻게 예상하세요?

다행히 미국 대선과 금리 인상이 결정되며 대외 불확실성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거기에 국내에서는 대통령 탄핵과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대출 억제 정책이 발표된 상황입니다.
2017년을 예상하는데 큼직한 변수들이 많이 확정되어 2017년 예측이 조금은 싱거워졌습니다.
하지만 권위 있는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예측하는 2017년은 과연 어떨까요? 
책이 11월에 발간되어 굵직한 대내외 변수가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의 시각 역시 2017년 전망은 어둡습니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뽑은 2017년 10대 트렌드는
초연결(사물과 인터넷의 연결 확산), 혁신(4차 산업, 증강현실과 인공지능), 불황, 부채 경제, 선거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뉴노멀(비혼족, 혼밥, 혼술), 현금 없는 사회, 초고령화, 구조조정, 더치페이입니다.
한마디로 꼼짝없는 저성장 국면에 투자, 소비 "좋은 게 하나도 없네
"로 압축됩니다.
우리나라만 이런 것이 아니라 세계 경제도 보호무역의 확산으로 수출에도 빨간 불이 켜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어두운 전망 속에 주식과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예상외로 주식시장은 2017년 강세장을 예상합니다. 
그 근거로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네요. 
진짜로?
그리고 4차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사물인터넷 산업의 성장 속에 대세 상승을 전망해 봅니다.
부동산은 정부의 대출 규제에 따른 아파트 분양시장이 얼어붙으며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거시적인 전망뿐 아니라 각 산업과 원자재 동향까지 세세한 전문가의 분석을 읽으며, 
'2017년도 각오를 단단히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상과 선거로 인한 대외 변수와 탄핵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비 급감이 가장 우려됩니다.
2017년을 보름 남겨둔 시점에서 느끼는 다소 불안감은 시간이 지나며 해결되겠죠? 2016년 병신년아, 얼른 가고~~ 2017년 정유년아 얼른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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