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도덕을 말하다 - 좋은 삶을 향한 공공철학 논쟁
마이클 샌델 지음, 안진환 옮김, 김선욱 해제 / 와이즈베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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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베리 출판사의 페이스북 이벤트를 처음보고 '정치' 와 '도덕' 서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의 조합.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하여 이벤트 신청했습니다. 운 좋게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받아드는 순간 조금은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책의 저자인 마이클 샌들의 책으로 너무 재미없고 딱딱한 책이라 정독을 하다가는 거의 미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정치와 도덕을 말하다 책 겉표지를 조심스럽게 넘기며 ​특별기고와 서문을 읽으며 벌써부터 하얗게 질리기 시작합니다.

정치는 생각만해도 진저리 쳐지는데 그것도 우리나라 정치가 아닌 미국 정치이야기이니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다행인 것은 3PART로 분류된 시작점에 각 파트의 내용을 핵심 요약해 놓았다는 점입니다.

서문과 첫번째 파트를 정독으로 읽는데 도대체 프럼프가 누구고 샌더스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공화당과 민주당도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어짜피 정치하는 사람들은 그나물에 그밥으로 프리메이슨들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저에게는 흥미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도저히 정독을 하는 것을 무리겠다 싶어 조금씩 건너뛰며 속독을 하는데 이것도 더 이상은 무리겠다 싶습니다.

결국은 한 시간만에 두 손을 들고 책을 포기합니다.

이 책을 정독 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마이클 샌델의 팬이거나 미국 정치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이겠지요?

아니면 앞으로 정치에 뛰어들고 싶은 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맨 정신에 이 책을 정독하신다면 그대는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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