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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기술 - 아침 30분이 당신의 3년 후를 결정한다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김진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아침 30분만 먼저 일어나도 인생이 달라진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그 흔한 이야기를 책으로 펼쳐 냈다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야 하는데 책을 다 읽을 동안 건질게 없다.
아침 8시까지 출근하지 못하면 회사에서 잘린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늦게 잔다고 한들 아침에 안 일어나고 베길까?
사람은 그 절박함이 변화의 동력이다. 괜한 컨설팅이니 5단계 법칙이니, 3주 적응기간이니 그거 다 별 수 없다.
그리고 꼭 아침형 인간만이 좋다고 누가 그러던가?
일과 업무에 따라 자유 시간제 근무를 도입하는 회사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책을 읽고나서 화가 나는 책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