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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금술사 -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미야자키 신지 지음, 박수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5월
평점 :
#시간 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선물과도 같은 것이다. 이 선물을 어떻게 이용하는가는 선물 받은 사람의 몫이다. 선물 받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나에게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시간연금술사 책을 통해 알아보자!
저자인 미야자키 신지의 양력을 보면 놀랄만하다. 60여 개의 자격증에 5개의 대학 졸업장 그것도 직장인으로서 말이다.
이런 경력이기에 그의 시간 사용법이 궁금하다. 책을 끝까지 읽었지만 그리 기억에 남는 것은 없다. 이미 우리가 너무 잘 아는 것들이기에.
그래도 몇 가지 꼽아보자면,
스티븐 코비 박사의 시간 관리 매트릭스.
제1영역 : 긴급하고 중요한 일, 제2영역: 긴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
제3영역: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제4영역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
우리는 어떤 일부터 먼저 할까? 그런데 이런 시간 관리 매트릭스에 분류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현대인들에겐 모든 일이 바쁘게 진행되는데...
쉬는 날 뭘 하는지가 인생을 좌우한다.
어느 철학자는 인생의 2대 불행은 질병과 지루함이라고 했다. 시간을 구조화하는 습관이 없으면 한가한 시간에 뭘 할지 몰라 지루하기 짝이 없는 삶을 살 것이다. 지루함이라는 불행에 빠지지 않으려면 여유 시간도 구조화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좋아하는' 일을 몇 가지 찾는다. 그러면 시간 여유가 생겼을 때 하고 싶은 일을 떠올리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자. 다른 누군가가 찾아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스스로 찾아야 한다.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하루하루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죽기 전에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생각해 보자. 당신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바로 대답할 수 있는가? 물론 최종 목표를 정했다고 해서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삶의 방향을 정하지 않고 사는 것은, 목적지도 없이 출항하는 것과 같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누군가 당신에게 최종 목표를 정해주는 일도 없다. 지금 스스로 최종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시작하자.
시간은 스스로 나를 찾아오지 않는다.
스스로 찾기를 미루면 영원히 찾을 수 없다. 실제로 수십 년째 '하고 싶은 일이 없다'라고 하는 사람들을 수없이 봐왔다. 그들 중에 '하고 싶은 일을 발견했다'라고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당연한 일이다. 그것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자.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이다.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한 번쯤은 다 들어본 이야기이지만 또다시 강조하는 이유는 지금 바로 실행하라는 저자의 아니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이다. 그리고 자투리 시간이라도 아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지혜의 말이다. 지금 '롸잇 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