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 우리는 왜 가끔 미친 짓을 하는 걸까
야오야오 지음, 김진아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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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모두들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는 것이 무엇일까? 대부분 자기 이름, 직업, 역할, 가족 내 위치 등등 허울뿐인 것들을 이야기한다. 진짜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나도모르는내마음의심리법칙 책에서는 잠재의식, 우울증, 수면 장애, 최면, 호스피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의 마음속에 잠재되어 의식 속에 많은 상처와 아픔이 수면 아래 잠들어있다. 이런 상처들이 세상 밖으로 뛰쳐나와 사고를 치기 전에 내 안에 있는 자아가 이들을 통제한다.이를 통해 나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사람의 안전까지 책임지게 된다.

#나도모르는내마음의심리법칙 책에서는 어려운 용어 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 하지만 다양한 예시나 전문적인 의견이 없다 보니 쉽지 않은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기에 더 어렵도록 만들었다. 책을 읽고 있지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책을 다시 읽을 만큼 값진 것이 아니기에 이쯤에서 책을 덮었다. 다 읽었지만 왠지 더 어수선해졌달까? 책을 통해 심리 세계를 살짝 맛본 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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