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포천시립도서관의 책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해 피어클리벤의 금화 3, 4권을 받았다. 서평단으로 읽어야 할 책을 마무리하느라 9일 수요일 저녁부터 읽기 시작~, 9월 15일 화요일 4권을 다 읽었다. 1주일도 채 안 돼 5백 페이지 책 2권을 완독했다. 그만큼 "피어클리벤의 금화"에 푹 빠졌다.
북쪽의 야만인과 피어클리벤에 이어 고블린까지 세 나라가 펼치는 이해관계가 첨예하다. 거기에 미래의 예지력을 갖은 용과 겨울을 지배하는 서리심 무녀까지...
판타지 소설이지만 정치, 군사, 마법, 암흑세계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1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브릿G" 사이트에 접속해 연재되는 피어클리벤의 금화를 검색해보았다. 19년 7월 이후로 연재된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또다시 1년여를 마음 졸이며 기다려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