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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 인생도 수입도 극적으로 바뀌는 마법의 말하기 습관
미야모토 마유미 지음, 황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9월
평점 :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무수히 많은 말을 쏟아내는 우리.
그렇게 많은 말 중에 과연 우리 인생에 득이 되는 말이 얼마나 될까?
돌이켜 보면 일이 잘 안 풀릴 때마다 내쉬는 한숨과, 자책 같은 부정적인 말들이 입에 붙어 있다.
이런 말버릇이 당신의 인생을 좌우한다면 믿겠는가? 에이, '단지 말일뿐인데 너무 과하네' 생각이 먼저 든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말버릇이란 그 사람이 매일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내기 때문이다. 즉, 당신의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습관이 바로 말버릇인 셈이다.
나쁜 말버릇이 잘 고쳐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버릇, 즉 이미 습관이 된 것이라 자기 스스로 무슨 말을 했는지 깨닫기 어렵기 때문이다.
말은 우주에 보내는 주문이다.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인생이란 그 사람의 말 그 자체이다. 긍정적인 말버릇은 힘들 때 자신을 지탱해주고, 스스로를 믿는 힘이 된다. 칭찬하는 말버릇은 자신을 응원하고 격려하여 에너지를 충전시켜 남들과 비교하여 의기소침해지는 일을 방지한다. 이런 긍정의 말버릇은 올림픽 펜싱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김상영 선수의 '할 수 있다!' 주문이 가장 대표적이다.
사람의 뇌는 자기가 말한 데로 움직인다. 또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우주에 전달되어 우리에게 힘을 준다. 그렇다면 한 번뿐인 인생을 긍정적인 말로 가득 채워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