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하는 김대리에게 - 25년차 직장의 신이 우리 시대 미생에게 건네는 따뜻한 격려와 시원한 조언
유세미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직장인들에게 가장 끔찍한 한마디, "내일 아침 월요일이다!" "으악~~"
월요일 아니 매일 아침 일어나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정말 직장은 지옥일까?
생계 수단으로서의 직장이냐? 자아실현으로서의 직장이냐?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이 생계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출근한다고 대답할 것이다.
어떻게 하면 매일 아침 즐겁게 출근할 수 있을까?
대기업, 아니 그중에서도 S 그룹에서 별을 달고 퇴직한 인생 선배는 후배들에게 뭐라고 코치할까?

행복의 요소를 회사에서 찾아라. 그 이유는?
인생을 통틀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고, 직장인이라면 일로 성공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위해서는 나의 소신과 회사에 대한 애정,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직장에서 유능하다고 분류되는 사람의 특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제대로 말할 줄 안다'이다.
그리고 어디에서나 진정성을 가지고 일과 상대를 대하라.
회사에서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다른 직원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워라.
직장에서 최고가 되기란 절대 쉽지 않다. 작은 것을 꾸준하게 소명 의식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우리가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건 많아야 30년이다.
그 이후엔? 50대 명퇴? 이젠 40대로 그 시기가 앞당겨져 실업과 창업의 갈림길에 서 있는 나이.
나는 어떻게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
우선 짧으면 5년, 길면 10년간 은퇴 후 삶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 시작해야겠다.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다.
여행 그리고 글쓰기, 아직은 부족하지만 꾸준히 독서와 블로그 포스팅을 이어가겠다.
그리고 글쓰기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그런데 이걸로 과연 밥벌이가 될까? 하는 의구심이 솔직히 밀려온다.
다른 것을 찾아야 하나? 이런 생각에 조금은 다른 경험을 많이 해 봐야겠다.
제2의 인생아, 딱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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