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진화 - 인간을 탄생시킨 1%의 기적
사라시나 이사오 지음, 조민정 옮김 / 생각정거장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지구상에 무척 다양한 생물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인간만이 사실상 지구를 지배해왔다.
하지만 인간 배아도 동물의 배아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세포에서 분열하기에 그 탄생은 동일하다.
어떤 이유에서 인간과 동물은 진화의 수레바퀴에서 구분되었을까? 
이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진화의 순서를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1천만 년 전, 우리는 아직 침팬지와 분류되지 않았다.
4억 년 전, 우리는 물고기였다.
결국은 핵이 있는 세포를 가진 진핵생물이 모든 생물의 조상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진핵생물이 어떻게 다양한 생물로 분화되었을까?
지구의 나이 구분하는 캄브리아기에 갑자기 종의 다양성이 증가했다. 
이를 '캄브리아 폭발'이라 한다.
이 시기에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동물'이 등장하며 생존을 위해 저마다의 방어와 공격을 위해 진화의 다양성이 나타났다.
대표적인 것이 눈이 있는 동물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결국은 이런 진화의 방식으로 현재의 인간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과연 이것이 사실일까?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논리를 세우기 위한 진화 이론이 적합하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근거와 논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종교인들의 주장처럼 창조 이론을 믿어야 할지, 아니면 진화 이론을 믿어야 할지는 개개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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