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분 논술 사자성어편 초급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김태현 지음 / 오픈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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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논술 사자성어

 

 

 

 

토리는 어려서부터 공부에 관심이 없었어요

그냥 스티커북인데 한글 학습용이라는 이유로,

그 스티커북만 펴면 취침시간이 빨라졌었죠

그래서 공부가 재미있는 것이라는걸 알려주기 위해

7세 때 한자 공부를 시작했어요

급수 시험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면

토리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저도 꾸준히 공부를 시킬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7~8급 한자는 익혔었지만

한동안 한자에서 손을 떼어서

사자성어를 통해 다시 7~8급의 한자를 복습 겸 익히면 좋을 것 같아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논술 사자성어>로 학습을 시작했어요

 

 

 

 

 

아침에 5분씩만 투자하면

사자성어도 문제 없다!!

토리는 아침 5분 수학도 하고 있는데요

사자성어까지 하면 총 10분 정도 학습을 해요

 

 

 

 

사자성어를 소리내어 읽어보고 써보고,

각 한자의 음과 뜻도 익힙니다

각 한자가 들어간 다른 단어들도 익히고,

학습한 사자성어의 뜻을 적거나,

그 사자성어를 활용한 문장 만들기를 해봅니다

 

 

 

 

총 60회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간중간 확인문제가 있어서 앞서 배운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어요

 

 

 

맨 뒤쪽에는 7~8급 한자와 8급 모의시험 문제가 실려 있어요

 

7~8급 한자 급수 시험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봐도 좋겠지만,

이미 7~8급 한자를 아는 아이들이라도

사자성어 학습을 통해 실력을 다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논술> 사자성어편은

하루 학습 분량이 적어서 아이들에게 부담 없으면서도

내용은 알차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번 방학에는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논술>로

아침 5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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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3학년 2학기 (2023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아침 5분 수학 (2023년)
김태현 지음 / 오픈북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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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 계산편 3-2

 

 

 


수학은 개념도 중요하지만

연산도 중요하죠

그래서 학습지도 많이 하는데요

저는 누가 집에 오는게 부담되어서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으로

토리의 연산 실력을 다지기로 했어요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은​

아침에 의미없이 보내는 5분을

값지게 보낼 수 있는 책이라 더 좋아요

뿌듯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지요^^

 

 

 



총 60회 분량이라 60일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어요

그 외에 8회 분량의 연습 문제도 있어서

하루에 한 회씩 풀면 총 68일이 걸리겠죠?

 

 

 

 


토리랑 해보니 5분이 안 걸리더라구요

부담 없는 분량이죠? ^^

아침에 채점까지 해서 확인까지 하면 더 좋은데,

저도 출근 준비로 바빠서

그러지 못할 때가 많네요

토리가 아침에 풀어놓으면

제가 들고와서 점심시간에 채점하는데,

앞으로는 채점까지 토리에게 시킬까해요

그래도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을테니까요

지금 3학년 1학기를 마쳤고,

이 책은 2학기 과정이지만

각 장마다 문제 풀이에 필요한 개념 설명이 나와있어서

아이 혼자 하기에 많이 어렵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여름 방학이니 1학기 과정을 복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문제 외에도 나의 목표, 실천 계획,

일주일 일기장, 어제의 기록과 오늘의 준비를

기록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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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 1 - 우주 거북이와 어둠의 마법사 EBS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 1
권용찬 지음, 김홍선 그림, 유대현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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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 1

우주 거북이와 어둠의 마법사
 

 


​EBS 수학 학습 만화
<세미와 매직큐브> 아세요?

<세미와 매직큐브>는

매직큐브의 선택을 받은 세미가 천재 수학자 와이와 함께

매직큐브에 빨려 들어가 온갖 차원의 시공간 모험을 하며

각종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시간 여행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요

저도 사실 <세미와 매직큐브>를 본 적은 없는데요

EBS에서 방영되었던 만화라고 해서 토리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 책으로 세미와 매직큐브를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세미와 매직 큐브>는​

뛰어난 수학적 사고력을 지닌 세미가

매직큐브에 빨려 들어가서 겪는 모험이야기인데요

세미와 그의 일행들은 시공간을 여행하며

다양한 미션들을 수학적 사고력으로 해결합니다

세미는 매직 큐브의 비밀을 풀어내고

성배의 힘을 차지하려는 어둠의 마법사들로부터

수학 마법학교와 세상을 구해서

수학 마법 학교에 정식으로 입학하게 된다고 해요

 


이것이 바로 매직큐브!!

그런데 매직 큐브가 망가졌어요

그리고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 세미와 그의 일행들

이들이 간 곳은 어디일까요?

어떤 모험이 벌어질지 기대하셔도 좋아요 ^^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세미와 그 일행들은 수학적 사고력으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요

만화 중간중간에 이런 수학 퀴즈들이 나와요

이 수학 퀴즈를 풀어야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사고력 UP! 수학 교실과 창의력 UP! 수학 퀴즈가 있어서

재미있게 수학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어서 배운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교과서처럼 교육 과정 순서에 따라 개념을 설명해주는 책은 아니지만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고, 수학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문제 해결력 또한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에요

 


만화는 이미 종영을 했던데 책은 1권에서 끝나지 않아요

만화가 26부작이었으니 좀 더 나오겠지요? ^^

앞으로도 재미있는 수학 문제들 만나볼 수 있을테니 정말 좋네요

 


초등 수학 교과 연계 도서이기는 하지만

만화를 보면서 개념을 익히고 문제 풀이를 할 수 있어서

교과서 공부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수학 학습이 될 것 같아요

책도 재미있었지만, 만화도 재미날 것 같아요

조만간 토리와 함께 만화로도 세미를 만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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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좀비 인생 1 - 맙소사! 내가 좀비? 열두 살 좀비 인생 1
에마 티 그레이브스 지음, 비니 부 그림, 지혜연 옮김 / 제제의숲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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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좀비 인생 1
맙소사! 내가 좀비?

 

 

 

 


 

 


저는 처음 좀비를 어디서 접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확실히 좀비에 대해서 알게 된 건 영화 <부산행>을 통해서였어요​

언제부턴가 좀비는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존재가 되었어요

<열두 살 좀비 인생>

 


이 책을 보자마자 펴서 읽어보고 싶은 아이들이 무척 많을거예요

저희 토리도 그랬거든요 ^^

 

 

 

 

 


표지 속 아이는 툴라에요

이 책의 주인공이죠

이 아이가 바로 열두 살에 좀비 인생을 살게 된 그 소녀에요

어쩌다 ㅠㅠ

 


툴라의 엄마는 변호사고, 아빠는 회계사에요

그리고 좀비 책과 만화책을 좋아하는 남동생 제이비가 있어요

 


그 외에 툴라의 절친 니키,

생물 실험할 때의 짝꿍 앤절라,

툴라의 짝사랑 제러미가 나온답니다

 

 

 

 

 


툴라가 왜 좀비가 되었냐면요~

툴라는 미스테리 메뉴의 날 급식에 늦어요

채식주의자인 툴라는 먹을 만한 게 없어서

주방 여사님들이 급히 만든 음식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는 토하느라 화장실에서 48시간을 보내요

거의 죽다가 살아난 툴라

그 이후 툴라는 이상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정말 좀비가 되어버린걸까요??

 


<열두 살 좀비 인생>에는 위 그림과 같은 만화형태의 삽화도 있지만

줄글이 대부분이에요

 

 

 

 

중간중간 의성어가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글자만으로도 그 장면을 직접 보고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열두 살 좀비 인생 1>에서 툴라는 절친 니키와 오디션에 참가해요

무대 공포증이 있는 툴라가, 게다가 좀비처험 되어 버린 툴라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토리는 연예인이 꿈이라 오디션 이야기가 나오니 더 신나하면서 읽더라구요

"엄마, 툴라는 좀비 역할 맡으면 딱일텐데~"라고 하면서요

 

 

 

 

 


<열두 살 좀비 인생>은 아쉽게도 1권에서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는게 아니에요

2권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답니다~

 


영화에서 본 좀비는 사람을 물어 감염시키고

그 사람까지 좀비로 만들어버리는데,

툴라는 그런 좀비는 아니에요 ^^

<열두 살 좀비 인생>은 공포물이 아니란 얘기죠~

툴라는 좀비라고 해도 열두 살,

우리 아이들 또래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아이에요

 


하지만 툴라는 좀비...

이미 죽었고, 평생 그렇게 사는(?) 것인지 궁금하더라구요

4권까지 읽어보면 어느 정도 답을 얻을 수 있겠죠?

툴라에게는 고통스러운 시간일 수도 있는데, 이야기는 흥미진진!

얼른 다음 편을 읽어봐야겠어요 ^^​

좀비가 아이들에게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인데다

열두 살 아이의 학교 생활이야기라서

아이들도 엄청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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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 학교 달고나 만화방
남동윤 지음 / 사계절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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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 학교

 

 

 

 


토리는 귀신 선생님 시리즈를 엄청 좋아해요

전에 사계절출판사 북카페에 갔다가

처음 귀신 선생님 책을 읽고는 귀신 선생님의 팬이 되었지요~

그래서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 학교>

출간 소식을 접하고는 토리에게 재빨리 알렸답니다^^

 

 

이번에는 저와 토리파도 함께 읽었어요~^^

토리는 세 번 이상 읽은 것 같아요 ㅎㅎ

저희 어렸을 때는 '귀신'하면 공포스런 이미지만 떠올랐는데

요즘 아이들에게 귀신은 더 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닌 것 같아요

책이나 TV, 공연들을 보면

친근한 느낌을 주는 귀신도 있구요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 학교>의

등장 귀신들도 아주 무섭게 생기진 않았네요^^

하지만 책에는 더 많은 귀신들이 나온답니다

신귀강은 등장 인물 소개 페이지에서는

그 모습을 알 수 없어요

투명 귀신일까요?

 

 


저는 이 택시 사자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남자일 줄 알았는데, 의외의 반전!

여자였더라는요

 

 

동식이와 소민이는

길 모퉁이에서 동식이와 부딪혔던 아이를 따라

귀신 학교에 갑니다

저 같으면 안 따라 갈텐데,

토리는 재밌겠다며 당연히 따라 갈거래요

(어린이대공원 귀신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나가고 싶다했던건 잊었나봐요 ㅎㅎ)

동식이와 소민이의 귀신 학교 체험,

기대되시죠?

 

 

 

 

"천국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직접 보고 느끼고

함께 할 수 있을 때,

그때가 바로 천국인 것 같아"

저는 이 말이 참 좋았어요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 학교>에는

내용을 토대로 한 미로나 숨은 그림 찾기가 나와서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줘요

저는 은근 어렵던데 토리는 잘 찾더라구요 ^^

 

 

 

 


이야기가 끝난 후 나오는 작가의 말도

만화 형식으로 되어있고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이 만화책 보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저도 어렸을 때 만화 잡지 보물섬을 보고 자라 그런지

저는 만화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어요

물론 아이들에게 유해한 만화도 있어서

싫어하는 부모님들도 계실거예요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 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만화니 안심하고 보여주셔도 되요

이 책을 그리고 쓴 남동윤 만화가님의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은

3-2 국어활동 책에도 수록되었다고 하니

토리가 2학기 교과서 받아오면 찾아보려구요

토리도 기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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