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기머리 명품샴푸 2종 특별 기획세트 - 500gx2개
두리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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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예전에 미용실 갔을 때, 댕기머리 샴푸 좋다고 추천받아서 사용해 본 이후로, 

이렇게 선풍적으로 댕기머리가 뜰 줄 알았어요^^ 

샘플 한번만 써봐도 알 수 있는 사용감이 정말 저를 매혹시켰는데, 

이번에는 가격까지 너무너무 저렴해서 샴푸가 많은데도 얼른 질러 버렸어요^^ 

어쨌든 좋은 샴푸를 이렇게 저렴하게까지 구매하게 되서 너무너무 기쁘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되면 또 구매해서 비축해 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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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머리 명품샴푸 2종 특별 기획세트 - 500gx2개
두리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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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정말 저렴해서 구매^^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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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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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너무나도 심오하고, 무거운 분위기에 읽기가 조금 힘들었다. 

주인공 윈스턴의 삶을 바라보면서 그의 정신을 지배하고자 하는 지배세력의 노력이 

얼마나 강압적인가 알게 될 수록 더욱 치가 떨리고 고통이 느껴졌다. 

자유로운 의지라는 것이 허용되지 않고, 단지 정해진 룰에 의해서만 생활하며  

생각하고 더군다나 감시당하는 모습에서, 인간이 아닌 단지 로봇의 삶이라는  

생각을 했다. 

윈스턴 자신만은 그것에 대항하여 과거를 기억하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다시 없을 사랑까지 하게 됐지만, 결국 그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되었다. 

그가 그토록 원하던 자유 사상의 의지도, 자유로운 몸짓도 결국 모든 것이 속임수에  

의해서 단지 고통으로 돌아오고야 말았다. 사랑의 추억까지도 말이다... 

 

내가 이렇듯 자유로운 나라에 태어나서, 이렇게 나의 생각을 하고,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 

이 책의 배경이 되는 나라가 현재 존재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작가가 1984년을 미래라고 설정하였지만, 지금 우리에겐 과거가 되어버린 그 시대를 

우리는 단지 지나버린 과거로 여길 수만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언제든지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는 실현가능한 부분이고, 현재가 

그러하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가 말했듯이 우리가 늘 깨어있고, 사고하고 자유의지를 갖는한은 늘 

밝은 미래가 우리를 환히 반겨줄 것이 확실하다.  

 

 

 

그것이 우리에게 크나큰 위안이 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하며, 자유를 만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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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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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지배하는 자,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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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 비룡소 클래식 9
제임스 놀스 지음, 루이스 리드 그림, 김석희 옮김 / 비룡소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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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의 기사들이라... 무슨 뜻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궁금증도 해결되고 특히나, 아서왕의 기사들의 모험담이 재밌었던 책이다. 

단지, 청소년을 위한 책이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너무 방대한 양의 아서왕의  

이야기들의 묶음을 간추리는 것에 대한 버거움 때문인지, 내용이 너무나도 간결하고  

연결성이 조금씩 떨어져서 이해하는 것 보다,  

아~ 대충 이러하구나 하고 알고 넘어가는 식이라 아쉬웠다. 

아서왕의 탄생과 그의 활약, 그 보다 많은 그 원탁의 기사들의 관한 모험이 

500페이지라는 짧지 않은 공간속에서도 매우 부족해 보였을 정도로 많은 스토리가  

내제되어 있음이 분명했다.  



소설을 좋아하는 내가 읽는 책들에서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을 읽고,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재미있어서 이 책을 모티브로 하였거나, 본받고 싶다고 언급하는 부분들을 

많이 보아와서 더욱 기대가 컸던 작품이다^^ 

말 그대로 '고전'이라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문득문득 생각나고, 우리가 참고하여야 할 

삶의 이정표가 되는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그렇기에, 아서왕이 존재했는가 하는 실제성에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리라. 

로마인 이야기를 충분히 숙지한 나로서는, 특히나 로마가 뻗어나간 영향력 아래에 있던 

영국의 왕의 이야기를 그 사실들과 대비하여 읽는 다는 것에 굉장한 흥미를 느꼈다. 

그렇게 알아낸 사실은 서로마가 망한 직후라는 것!! 

이것만으로도 굉장한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 사실을 하나하나 나열해 가며, 여러 나라에 대한 정황을 알 수 있다는 것이 

나로서는 굉장히 흥미롭고 재밌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중세의 시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지금, 아서왕의 중세 바로 이전의 영국의 모습은 

나에게 또 하나의 앎을 준 충족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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