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1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변용란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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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접하게 된 것은 동생 후배가 이 책을 구입하게 되어 

나에게 빌려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 

내가 해리포터와 초등학교 6년학때 읽었던 지경사에서 출판된  

'꼬마 흡혈귀 이사소동' 등의 시리즈들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가져왔다^^  

환타지 소설들의 장점은 역시 실존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믿고 싶은 세계를 

그렸다는데 대한 환상이 너무나도 감미롭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특히나, 벨라와 에드워드의 특별한 만남으로부터  

큐피트의 화살이 한번에 꽂힌 것 같은 운명적인 만남은 

나에게 빨리 다음 스토리에 대한 심한 궁금증을 낳기에 충분했다. 

결국 그들의 위험스러운 만남은 벨라에게 엄청난 위험을 가하지만, 

그것은 결국 그들이 사랑하기에 어쩔 수 없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 되었고, 

감당한다는 말 자체를 넘어서는 엄청난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실제로 벨라와 에드워드처럼 특별하고,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꿈꿔 본 나로서는 

1권으로 끝나지 않는 것에 대단히 안심을 하게 만든 책이었다^^  

다음 뉴문의 얘기 또한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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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2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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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읽고 감상평을 쓰면서, 솔직히 '흡사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는 것 같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조금 낮게 평가했었던 게 사실이다. 

그 책과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을 정도라고 까지 생각했었고, 사실 좀 실망한 감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나, 역시 베르나르라는 생각을 2권에서 느끼게 됐다.  



그가 말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는 '신'을 만들어 가는 촉매제로써, 

그와 관련된 신화의 신들이 지금의 '신'을 만들어 가는 것에 대단히 흥미를 

 느끼고 있다.  

또한, 그가 함께 언급하고 있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은 

이야기를 구성하는데 굉장한 언지를 주고, 이해하는데 절대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그의 해박한 지식을 단지 '잡다한 지식'으로 치부하려 했던 나의 잘못을 

이제서야 반성할 수 있게 된다. 

그만큼, 1권보다는 더욱 완성된 전개를 이끌어 주며, 더욱 흥미와 신비를 주고 있는 책이다. 

 하나의 즐거움과 '신2'를 알게 해 주는 문제 하나를 보여주고자 한다. 

 

1 . 1에서 9까지의 수 가운데 하나를 골라 9를 곱한 다음 5를 빼라.  

     그럼 한자릿수가 나오기도 하고, 두 자릿수가 나오기도 한다. 두 자릿수가 나오면  

     그 숫자들을 더해서 한 자릿수로 만든다. 

2. 이 수를 알파벳의 해당 글자에 연결시켜라. 

    예를 들어, 1는 A, 2는 B, 3은 C... 

3. 그 숫자의 해당 글자 첫번째 글자로 시작하는 영어 나라 이름을 생각하고,  

   그 나라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글자를 생각하라. 

4. 그 마지막에 해당하는 글자의 과일을 연상하라. 

당신을 무엇을 생각했는가???? 

 

 

답은 '키위'다^^ 

 

이런 식이다. 

'신2'가 생각하는 것은 이렇듯, 정해져 있는 듯 하면서도,도전을 멈출 수 없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베르나르의 작품들이 총 망라된 듯한 느낌은 아직도 여전하지만,  

그렇다고 퇴색되는 느낌이 아니라 신선한 느낌이 든다. 

다음 3권이 기대되고, 6권까지의 결론이 궁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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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던 - 나의 뱀파이어 연인 완결 트와일라잇 4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윤정숙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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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새벽'

역시 내 예상대로였다. 

벨라는 기존 벰파이어보다 더욱 강력한 벰파이어가 되어 더욱 자극하는 내용이 되었다. 

물론 벰파이어가 되는 과정이 간단하지만은 않았지만, 그 또한 우리가 생각하고 

원하던 방식은 아니었으니 얼마나 신선한지 모른다^^ 



처음 1권부터 4권 최종회에 이르기까지 책의 두께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빠른 전개와 신비로운 내용이 나를 이끌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마지막 4권이 나오기까지 좀 기다렸던 것에 비해서,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되어  

분명 기쁘다. 

내가 작가였다면, 왠지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까지 합류했을지도 모르는 부분까지 

욕심이 생길 정도였으니 말이다^^  

 



 

끝으로, 벨라와 에드워드 그리고 그들의 아기(?)에게 무한한 행복을 빌면서~ 

해리포터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또한, 최근의 '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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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1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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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어떻게 모든 만물이 생겨났으며, 어떻게 발전해 와서 

지금의 인류가 존재하고 이 세상이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 보고, 신기해 하는 부분일 것이다. 

또한, 여러가지 주장들과 근거들에 의해서 그것을 이론화하고 

현실로 믿기도 하고, 추정하기도 하기도 한다. 

우리 인간이 태초에 그냥 만들어졌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엄청난 

세월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기에 우리는 다만 '신'이 존재했다는  

가정을 가져본다. 

 

베르나르의 작품들을 보면 공통점이 모두 대단한 상상력과 탐험을 가지고 작품을 

써 내려갔다는 점이다. 

그의 생각들 자체가 그렇게 모두 감탄을 자아낼만한 상상력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신1'을 우선 읽었을 때의 느낌을 나는 두 가지로 나타낼 수 있다.

1.  그리스 로마의 신화를 바탕으로 한 

    그의 상상력이 '신' 이라는 존재를 만나 가공할 만한 스토리를 자아낸다. 

2. 그가 지금까지 써 왔던 작품들을 한데 아우르는 느낌의 장편소설이라는 느낌이다. 

 

이 두가지 느낌은 서로 상반된 느낌을 나에게 제공한다. 

 - 첫번째는, 역시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절대적인 상상력의 대한 동원이다. 

그는 정말 공상 영화를 찍어야 맞는 소설가라는 생각이 늘 든다. 

분명 그의 작품에는 그가 많은 것을 공부하고, 이해하고, 충분한 검증을 거치려고 

노력했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나는 그 부분에 대해서 그에게 경외감을 나타내고자 

한다.  

 - 두번째는, 너무 많은 분량의 지식들이 오히려 그에게 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백과사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너무 많은 양의 

지식들을 알고 있는 부분이 오히려 이야기의 핵심보다는 주변을 너무나도 가득채워 

핵심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감돈다. 

이 두가지로 인해서, 나는 그의 저서 '신1'에 대해서 한 줄로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가 여태까지 써왔던 저서를 총망라한 정말 백과사전과 같은 느낌의 '신'격인 책"  

   

너무나도 빛을 발하는 아이디어가 오히려 해가 되어 단지 호기심을 발산하기에만 충분한 

그의 책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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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나와 히트했던 책으로, 아직까지도 나의 순수한 감성을 자극하는 책. 



 

2.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의 책. 



3. 한 위대한 사람의 대한 발자취를 한없이 느껴보고 싶은 책~ 


 

4. 위대한 삼국지를 끝까지 읽어보자~ 



5. 제목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고, 편안함을 주는 책. 



6. 중국의 장엄한 역사의 한 부분을 공유하고 싶은 책. 



7. 움베르코 코엘류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처녀작. 



8. '눈 먼 자들의 도시'에 이은 민음사 시리즈 중 하나인 책. 



 

9.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알아가기에 딱!!! 좋은 책. 



10. 영화에 관심이 많다면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무한한 감동이 될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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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예 2009-07-13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