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 - 엄마의 강점을 돈으로 바꾸는
이지영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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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육아와 살림밖에 모르던

 

39세 지영씨는 어떻게 1년만에 부자 엄마가 됐

 

을까?

 

엄마의 감정을 돈으로 바꾸는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

 

이지영 지음

지영 작가님을 알게된건 김미경선생님의 유튜브를 통해 알게되었어요.

유튜브를 보는데,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이지영작가님이 쓴 책을 읽어보고 싶다 생각하던중에 신간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읽어 내려갔습니다.

정말, 같은 돈에 대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지영작가님의 독특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동안의 책들이 사랑받았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으로 출간되었다던 "엄마의 돈공부"도 조만간 읽으려고 합니다.

저는 올해 마흔인데요. 그동안, 돈에대한 개념도 돈에대해 관심도 많치 않았어요.

이책을 읽으면 다들 같은생각을 할꺼란 생각이듭니다.

나의 강점이 뭘까? 계속 생각하게 될꺼예요. 그래서 저역시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20대의 내모습, 그리고 30대의 내모습, 지금현재의 내모습을 뒤돌아 보게 되었어요.

20대에도 30대에도 돈은 꾸준히 벌고 있었지만, 내게 주어진 돈에 만족하며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았던것같아요. 그렇다고 소비가 심했던건 아닌것같은데, 왜 지금현재 모아둔돈 없이 마이너스 인생일까? 후회부터 되더라구요.

"지금 이 자리에서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절대 도망가지 말아야한다. 반드시 나 자신과 마주해야 한다. 바로 지금부터 나 자신이 나만의 강점을 발견하는 관찰자가 되어주고, 이를 개발해줄 트레이너가 되어주자." -본문중에-

늦은감이 있지만, 내 인생을 변화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해요. 도망가지 말아야 한다. 이말이 와 닿았던건, 모든 부딪치기 보다 회피하면서 그동안 인생을 살았던건 아닌지...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돈에 대한중요성도 알게되었어요. 돈이 왜 중요한지 그동안은 잘 몰랐던것같아요. 살아보니 돈도 매우 중요하더라구요.

부자가 되고 싶어서 이책을 읽은건 아니예요. 그져 사랑하는가족들이 돈 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때문이였지요.

                                                     

이책의 핵심은 누구나 남들보다 잘하는 강점이 있다는것입니다. 그 강점을 이용해 수익을 창출해보자는 이야기인데요.

우선 내자신부터 믿는거 그것부터 시작입니다. 자기만의 강점들로 성공한 여러 사례들을 읽으며, 정말, 대단들하시다~ 하며 감탄을 했어요.

그리고 그 강점을 발견하고 어떻게 성공을할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이 나와 있는책입니다.

◆부자와 빈자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세가지

1. 나에대한믿음(자존감)

2. 목표(꿈)

3. 실행력(용기)

이 세가지를 보니 내가 왜 지금 마이너스 인생인지 확실히 알수있었습니다. (챙피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자존감은 바닥이고 그져 하루하루를 살뿐 꿈같은것도 없었던것같아요. 거기다 실행력 제로인 저예요.

순간 모든 해보자했다가 끝까지 가는경우가 한번도 없었던것같습니다. 이렇다보니 성취감같은걸 느낄수도 없었고 덕분에 자존감도 바닥이였던것같아요.

나의 강점?

아직까진 찾지 못했지만, 내 자신을 믿고 천천히 생각해보려합니다. 분명 하나는 있지 않을까요?

"원하는 일들을 해내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이 필요했다. 나는 우선 내가 사용할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그다음에는 그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했다. 숱한 시도 끝에 찾은 방법이 바로 '하루일과를 기록하면서 자투리 시간 찾기' 와 '할일 위임하기' '루틴 관리하기' 다. 이 세가지로 나는 실제로 크게 효과를 보았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다. 이것은 나처럼 일도 살림도 육아도 꿈도 무엇 하나 놓을 수 엄마에게 유용하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내가 느끼기에도 엄마들의 시간은 빨리 흐르는것같다. 강의를 하다가 '자투리 시간을 찾으세요' 라고 말하면 열이면 열 이런 답변이 돌아온다. '시간이없어요. 지금 하는것들도 제대로 못해서 허우적대는걸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시간의 틈이 존재한다는것이다. 나는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엄마들에게 우선 자신의 일과를 노트에 기록해보게 한다.

중략

그다음에는 쓸떼없이 흘려보낸 시간, 아낄수 있는 시간등을 모아서 유용하게 쓸수 있는 시간을 구체적으로 발견할수있다. 시간을 확보하는 두번째 방법은 바로 할일을 위임하는것이다. "-본문중에-

내가 엄마이기때문에 공감가는 부분이예요. 정말 퇴근후 저녁밥상차리고 뒷정리하다보면 어느새 8시가 넘어가고 청소, 빨래하고 아이 씻기고 하면 9시가 금방넘어가는것같아요. 정신없이 집에오자마자 일했는데, 어느새 아이 잘시간이지요~ 아이와 함께 무얼 할시간도 없이 그렇게 하루가 마감되는게 너무 안탑깝고 아이한테 미안해 지는 부분이예요. 아이가 놀아달라고 할때마다 조금후에 조금후에 하다가 아이가 잘시간이 되거든요. 그럼에도 시간의 틈이 있다는거지요. 저도 한번 기록해봐야겠어요.

그리고 할일을 위임한다는거 그거 정말 좋은방법같아요. 아이가 할수있는일은 이제 위임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지 내가 하려고 하면서 너무 벅차고 힘들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는 나의시간을 확보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해보려고 해요.

내가 정말 잘할수 있는 강점이 뭔지 생각해볼때 참고 하면 좋은 질문같아요.

어릴때부터 해보고 싶었던일이 뭘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저는 선생님하고 싶다 생각은 했는데, 현실과 너무 동떨어지는것같네요 ㅎㅎㅎ

밤새서 해도 지겹지 않았던것? 없었는데... 정말 이러다 나의 강점을 찾을수 있을런지 말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나의 강점찾기에 요즘 몰입중이랍니다.

인생을 바꾸는 공투부 프로젝트 인데요.

제일먼저 독서가 나오는것보니 새삼 독서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이 들어요. 부자기 되기위해서도 관련된 공부를 하지않으면 절대 안되는거겠지요?

성공한사람들의 공통된 부분은 독서였었는데, 저도 책읽기를 꾸준히 해야겠다 다짐하게 되었어요.

 

 

재테크에 관련된 좋은정보가 많은 책이예요.여기서 몇가지만 꾸준히 들어가서 관심갖고 정보를 얻는다면 그것만도 저에게 큰 도움이 될꺼같습니다.

"말콤 글래드 웰의 <아웃라이어>를 보면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1만시간의 법칙'이 나온다. 어떤 일이든 1만 시간 연습을 하면 성과가 뚜렷하게 날수 있다는것이다. 이처럼 뭔가 성과가 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절대적인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어야 한다."-본문중에-

1만시간의 법칙에 대해 나도 알고있다. 알면서도 그동안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는데, 이법칙을 믿고 꾸준히 노력해보려합니다.

몇가지 이루어내보고 싶었던것들이 있었지만, 포기했던것들이 있었는데,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들었답니다. 안될꺼 뭐하러 해? 그게 아니고 내자신을 한번 믿어보고 싶어지네요.

"누구에게나 강점이 있다는 사실, 다른 하나는 스스로 강점이라고 믿어야만 그 강점이 진짜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본문중에-

"나는 나 자신을 관찰했다. 내가 행복감을 느끼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작가가 된 것도 그랬다. 글을 쓰고 있을때면 내 마음이 한없이 평온해졌다. 마치 어린시절 고향을 찾아가듯 그 순간만큼은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 책을 쓰는 시간은 내가 나를 만나러 가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나의 글쓰기는 나의 감정을 관찰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본문중에-

내가 행복감을 느끼는 그 순간? 그순간이 언제일까? 이런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습니다.

엄마이기때문에 이런 내용을 쓸수 있었겠다 싶었던 책이예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내자신을 믿고 나의 강점을 발견해 용기있게 실행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입니다.

#독서 #이지영작가 #이지영 #엄마의돈공부 #엄마의경제독립프로젝트 #재테크도서 #서평 #부자엄마 #부자되는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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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송소영 옮김 / 달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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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고녀석맛있겠다" 시리즈를 처음 접했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들 이야기라 아이의 흥미유발에도 참 좋았어요.

시리즈를 있는데로 빌려와 읽고 또 읽고 하며 아이와 함께 큰 감동을받았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잊혀질만할때 또 도서관가서 빌려와서 빌리고 빌리고 같은 책을 얼마나 자주 빌렸나 모릅니다. 그럼에도 지겹지 않고 읽을때마다 감동이였지요.

 

가만히 아이를 들여다보면, 아이가 잘보는 책은 따로 있는듯합니다.

무수히 많은책중에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은 손가락안에 꼽힐정도 인것같아요.

그중에 하나가 "고녀석맛있겠다" 시리즈랍니다.

 

책이 저녁쯤에 집에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책을 앉은자리에서 다 읽더라구요.

그리곤, 자기전 또 읽어달라해서 저도 함께 읽으며 읽어주었는데, 역시 내용이 너무 좋더라구요.

다 읽고 나면 꼭 감동이 있는것 같아요. 아이는 다 읽고 잠들었고 곤히 자는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사진으로 남겨보았어요.

 

좋은 그림책 읽고 좋은꿈을 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

 

글. 그림 마야나시 타츠야

 

달리


"힘이 없어도 , 외톨이어도, 포기하면 안돼! 늘 열심히 살아야해"

저에게 말해주는것만 같은 그런 글귀였어요.

우리 아들도 이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모든지 절대 포기하는 남자가 아니야" 말해주는데, 너무 기특하더라구요.

"포기하지않으면 된다고 " 아이가 말해주는데, 정말 말은 잘하는 아들 모습에 웃음이 지어지더라구요.

 

요즘 학교에서 남자아이들이 힘자랑들 하는것같아서 제가 말해주었어요.

"약한 사람에게 힘자랑 하는사람은 정말 비겁한 사람이야" 그렇게 말해주었는데, 잘 알아들었을지 말입니다. ㅎㅎㅎ

 

 

 


이야기속 등장 인물들인데요.

캐릭터들의 특징들을 잘 살린것같아요.

 

 

 


엄마아빠의 사랑 속에서 태어난 트론이 주인공이랍니다.

사랑스럽고 밝고 상냥한 세라의 엄마와 멋지고 씩씩한 무리의 대장 제스타의 아빠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트론이예요.

그런데 어느날 지진으로 인해 엄마와 트론은 벼랑끝에 매달리게 되고 엄마의 희생으로 트론은 살아남을수 있었어요.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멋진 아빠는 악당 발드와 싸우다 죽게되었다는 소문을 듣게된 트론은 세상에 혼자 남게 됩니다. (너무너무 슬프네요;;;)

그런 트론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준건 트론보다 힘이 아주 약한 "앵앵"이였어요. 앵앵이는 엄마에게 줄 아픈데를 났게 해준다는 빨간열매를 구하기 위해 외딴섬에 갖히게 되는데 끝까지 포기하지않으며 빨간열매를 구해 갑니다. 그런 앵앵이의 모습에 힘들 얻은 트론이예요.

그리고 눈도 보이지 않는 약한 키라리는 약한소리만 하는 트론에게 혼내며 늘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말해줍니다. 그런친구들의 힘을 얻어 초원에 위기를 극복하는 트론의 이야기 랍니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 이야기에는 여러가지들이 담겨있는것같아요.

사랑, 우정, 희생, 정의, 용기...

 

초등학생 1학년인 우리아들을 보면, 아직 친구들과 어떻게 잘지낼수있는지 잘 모르는것같습니다.

정말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행동한 행동들이 친구들이 싫어하는걸 모르는것같은데, 친구들과 잘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우정이란 어떤건지 좀 알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가족애가 강한 아들이긴 하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알게된것같아요.

혼자남겨진 트론을 보며 아주 많이 마음아파하는거 보면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감동스러운데, 아이들은 더 감동받지 않을까 싶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열심히 하면 모든지 할수있다라는 아들의 말에 또한 감동받았구요.

 

아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데, 저또한 포기하지말고 어떠한 힘든 고난도 잘이겨 내야겠지요?

 

읽을때 마다 감동이 있는책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 추천해주고 싶네요.

 

 

 

#당신을영원히사랑해요 #독서 #독서활동 #어린이추천도서 #마야나시타츠야 #고녀석맛있겠다시리즈 #고녀석맛있겠다 #초등추천도서 #어린이독서활동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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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결정하는 유·초등 교육 - 세계 최고의 교육에서 배우는 맞춤형 지혜
최창욱.유민종.이승화 지음 / 러닝앤코(LEARNING&CO)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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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아이를 좀 자유롭게 키우고 싶습니다. 너무 공부공부 하는 엄마는 되지 말아야지~ 늘 마음속으로 생각했었답니다.

그래서 그동안 아이에게 특별히 학습적인건 시키지 않았는데요.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아이들이 많은걸 배우고 있더군요. 아직까진 주위 사람들의 말과 보이는것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나의 생각대로 가고있는데, 그게 정말 맞는걸까? 늘 의문이 생긴답니다.

막연하게 북유럽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나도 저렇게 키우고싶다 생각했었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핀란드식 교육이 마음에 들어서 우리도 저런 교육을 하면 좋겠다 그렇게만 생각했었는데,

내눈에 좋아보였던 핀란드교육도 완벽하진 않다고 이책에 쓰여있었습니다.

교육강국하면 보통 저처럼 핀란드와 유대인을 떠올릴것같은데요.

그 교육강국들에게도 여러 문제점들이 들어났다고 합니다.

무조건 좋다고 따라하기보다 나에게 맞는 교육을 구축해 나가야 할듯한데요.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늘 의문이생기고 고민스럽네요.


"어떠한 교육 환경과 정책 속에서도 중심을 잡을수 있는 부모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본문중에-

급격히 변하하는 교육에 부모가 흔들리지 않고 우리아이에 맞는 교육으로 중심을 잘 잡아야 한텐데, 자꾸 흔들리는건 아마도 내스스로 내가 맞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확신이 서지 않아서 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어떤교육을 해야할까? 그런 의문점으로 읽어내려간 책입니다.


차례만 보아도 한눈에 어떠한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알수있겠지요?

교육정책은 매번 바뀌어 우리의 중심을 자꾸 흔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입니다. 요즘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해 계속 거론되고 있고,

점점더 기계화되면서 사람들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요.

이런 시대에 아이가 공부만 잘한다고 될까요?


중간중간 정서코칭이라고 해서 이렇게 간략하게 나오는데, 긴내용은 아니지만, 핵심만 뽑아놓아서 딱 좋네요.

어릴때부터 신경썼던 부분인데, 우리집아이는 자존감이 너무 높은듯해요. 자존감이 또 높으니깐 모든 스스로 자기가 최고라 생각하는부분이 있어서 그것도 문제될때가 있어요. 이렇게 아이들의 문제는 끊임없이 속출하는것같습니다.


제가 하는것중에 제일 중심이 되는부분이 독서인데요~

책을 많이는 읽어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가 나의 노력에 비해 책을 좋아하지 않아 요즘 고민이 많아요.

요즘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면 만화든 상관없이 제공해주고 있는데, 이것또한 맞는건지, 잘 모르겠덜구요.

그리고 책을많이는 읽어주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많은 질문은 하지 않았던것같아요.

하더라도 그동안 저는 닫힌질문을 많이 했었다는걸 알았어요.

이부분을 읽으며 상당히 공감하며 열린질문을 많이해야겠다 다짐을 했지요.

저렇게 비교해서 예시가 나오니깐, 확실히 다른점을 알겠더라구요.

유치원때 받은 교육이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므로 어린시절 교육이 아주 많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책을 보면서 유치원생 부모님들이 읽으면 더욱도 공감하며 잘 읽을수 있을것같았습니다.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스마트폰이 안좋다고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고 늦게 접해줄수록 좋은거라 그냥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시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해서 오히려 접해주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익하게 사용하는걸 익히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전히 어떻게 교육하는게 맞는지 고민스럽지만, 좀더 좋은쪽을 선택할수 있는 정보를 얻은것같아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독서 #서평 #인생을결정하는유초등교육 #유치원교육 #초등교육 #책읽기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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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내 감정에 지지 않기로 했다
리스창 지음, 이지수 옮김 / 정민미디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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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내감정에 지지 않기로 했다

리스창 지음

정민미디어




내 마음이 늘 평온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 평온하게 사는게 쉽지가 않은것같아요.

평온하기 보다 표지에 나온것처럼 걸핏하면 화내고, 걱정하고, 우울해하는것 같습니다.

감정에 휘둘리고 싶지 않은데, 점점 더 내 감정에 내자신이 너무 무너져 버리는것같아서 변화하고 싶은마음으로 하나하나 읽어 내려갔어요.

요즘들어 다시금 책을 붙들기 시작했는데, 역시 읽지 않는것보다 읽는게 참 좋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내마음이 편안해지고 책읽는 시간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시 또 다시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

얼마전 읽었던 "그렇게 매일 여신으로 산다" 도 "나는 오늘부터 내감정에 지지않기로 했다" 이책도 어찌보면 비슷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생각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서 좀더 나은 삶을 살기위한 이야기들이니깐요~

자기계발서를 즐겨 읽는 편인데요. 책을 붙들고 있는 순간과 몇일은 그래도 책에 나온 좋은이야기들로 해보려고 실천해보려고 하는 나의 모습이 보여요.

단 몇일이라도... 자극이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읽자~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단 몇일이 아니라 좋은점을 쭈~욱 가지고 갈수 있는 행동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지요?


"나는 오늘부터 내감정에 지지 않기로 했다" 책은 작가님이 중국분이세요~

그렇다보니 책속 에피소드들이 중국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요~ 도덕경과 채근담 등 역사의 한 일부분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 에피소드를 연결해서 어떻게 삶의 역경들을 극복할수있었는지와 함께 감정설명서가 들어 있답니다.

본문중에 "감정의 힘은 매우 강력해서 살아가는 매 순간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맞아요~ 내 감정조절만 잘 할수 있다면, 인간관계도 나의 삶도 좀더 편안해 질것같습니다.

"행복한 인생은 매일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데서 시작된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주위의 모든것이 아름답다" 정말 그런것같아요.

내감정에 따라 똑같은 사물도 달라보일수 있음을 자주 느껴요~

그래서 늘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걸 잘알지만, 참 쉽지가 않네요;;;

"군자는 고요한 마음으로 몸을 다스리고 검소함으로 덕을 쌓는다"

"사람의 인생을 평가하는 잣대는 그가 가진 재물이 아니다. 사치스러운 생활은 누군가의 심리적 공허함을 드러낼뿐이다. 그들은 인생 의미를 바로 알지 못하기에 자신의 무지를 감추기 위해 겉을 화려하게 꾸민다. 사실, 사람은 천성적으로 소박한 생활을 좋아한다. 소박한 생활만이 거짓의 가면을 벗겨주고 마음속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낸다. 이로써 마음의 평화를 얻고 대자연의 변화를 느끼며 정신적인 만족을 얻게 해준다." -본문중에-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책을 읽으며 깊이 생각해보어요.

저는 정말 고요한마음으로 하루하루 진짜 소박한 삶을 살고 싶다 그게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이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러기 위해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야할까? 고민하게 되었답니다.

" 옛 현인들은 '자신의 마음가짐을 바꾸려고 노력하면 인생을 바꿀수도 있다'고 하였다. 다시 말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에 따라 어떤 감정을 느낄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갈 것인지가 정해진다는 뜻이다. 밝고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면 언제나 좋은 감정을 느낄 것이다. 좋은 감정을 느낄대 모든일에 최선을 다할수있다."

-본문중에-

내가 좋은감정을 가지고 있을땐 일도 그렇고 인간관계도 그렇고 좋게 흘러가지만, 마음이 좋치 못할땐 일도 잘되지 않고 주위사람과 분쟁이 날때가 있는것같습니다.

이해하고 넘어갈일도 넘어가지지 않고 상대방에게 상청주게 되는것같습니다.

특히, 저는 한아이의 엄마라 감정조절을 잘해야 할텐데요~ 그래야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건데 자주 생각한답니다.

책속 좋은글귀가 많아서 많이 담게 되네요~

"부정적인 감정을 올바로 해소할 줄 아는 사람은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을 길 위의 작은 물웅덩이 정도로 생각한다. 잘못해서 웅덩이의 흙탕물이 발에 튈수도 있지만, 그냥 지나가면 되는일이다. 그러나 쉽게 분노하는 사람들의 물웅덩이는 다르다. 그들의 물웅덩이에는 흙탕물 대신 휘발유가 가득 고여 있어 일단 불이 붙으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큰 피해를 주게 되고 누구도 가까이 가려고 하지 않는다. "-본문중에-

부정적인 감정으로 나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한테 까지 피해를 줄수 있으니, 정말 좋은감정이 흐르도록 늘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것같습니다.

사실 머릿속으로 이런 부분들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실천이 쉽지 않아 이렇게 늘 공부하는것같아요. 잊을때쯤 또한번의 자극을 주어서 다시금 마음을 바로 새우기도 하는것같습니다.


노자의 <도덕경>의 한구절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는 것이지만,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강한것이다" -본문중에-

힘이있는 사람이 아니라 강한사람이 되어야지 ~ 또 한번 다짐하게 만든구절이였답니다.

남을이기려고 하지말고 내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되어야지 깊게 생각했답니다. 실천이 꼭 되어야 할텐에요~

책속 좋은글귀가 너무많아 포스팅한부분도 많고 나의 생각들을 많이 적어본것같습니다.

그래서 책여백이 많았나? 그런생각까지 들었어요. ㅎㅎㅎ

인내력이 많이 부족한 저라서 그랬는지, 인내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없다라는 전체적인 내용과 그리고 용기를 갖고 두려워하지말아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수있다라는 부분들이 참으로 더 와닿았던것같습니다.

" 내 오랜 소망은 세상의 온갖 유혹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평온하게 사는것이다. 아침에 우려낸 차를 저녁까지 천천히 음미하며 마시고, 온종일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오래된건물앞에 앉아 계절이 바뀌는 모습을 감상하고 싶다." -본문중에-

저도 이렇게 살고싶네요^^

저의 노후는 이랬으면 좋겠다~ 늘 생각했던 부분과 일치해서 반가웠습니다.

마당에 앉아 조용히 음악을 듣고 책을읽으며 차한잔하고 그렇게 사계절이 변화는 자연을 감상하면서 일상을 좀 편하게 살고 싶어요 ㅎㅎㅎ 근데 이렇게 살려면 지금 상당한 노력들이 필요하게지요?

"화를 내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잘못 때문에 나에게 벌을 주는것이다." -본문중에-

나에게 벌주는거 하지말아야겠어요.

삶의 지혜가 들어있는 책이라고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단순히 감정조절을 어떻게 해야하는게 아니고 여러 에피소들을 통해 우린 어떻게 선택해 나가야 할지 공부한것같습니다.

#독서 #일상 #나는오늘부터내감정에지지않기로했다 #오늘부터행복해지기 #서평

- 본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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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세계사 3 - 고대 그리스 쿠키런 세계사 3
동림스토리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이운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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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담길입니다;;;)

요즘 아이가 좋아하는 쿠키런 학습만화랍니다.

쿠키런 시리즈는 모든 다 좋아하는것 같아요. 책을 읽으며 깔깔깔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저또한 미소지어지더라구요.

만화지만 , 학습적으로 좋은것같아 함께 잘보고 있답니다.


쿠키런 세계사

고대그리스

아테네

스파르타

알렉산더대왕


솔직히 저는 학교다닐때 책도 싫어했고 역사도 관심이 없었어요.

그래서 세계사에 대해 아는게 없답니다. ㅎㅎㅎ

그런데 요즘 아이와 함께 이런거 읽어 내려가며 좀 배우고 있는듯해요.

정말, 내가 얼마나 상식이 없었는지 아이를 통해 요즘 한참 나자신을 들여다보고 있답니다.

어릴때는 역사에 대해 알고도 싶지않고 관심 안가져지더니

아이가 읽는거 보니깐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ㅎㅎㅎ

이제와서 배우는것에 재미를 느끼는것같아요;;;


역사는 흐름을 타는게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그렇게 흐름을 알다보면 이시대는 어땠고.. 저시대는 이랬었구나~ 하면서 자꾸 연결연결 하며 알고싶어지는것 같아요.

이시대에 알렉산더대왕이 나온다는거

그리고 그 스승은 아리스토텔레스라는거..

그러면서 자꾸 알고 싶어지더라구요~

알렉산더대왕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 그런생각이 들었답니다.


쿠키런세계사의 고대그리스에 나오는 쿠키런들이예요.

쿠키런이 참으로 많아요.


차례를 살펴볼까요?

고대그리스 시대도 계속계속 싸움이 있었나봅니다.

첫페이지부터 똥에 관한게 나오니깐,

아이가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그게 그렇게도 웃긴가봐요.

슈크림맛쿠기가 실수로 용감한맛 쿠키를 똥으로 만들어 버렸다네요~ ㅎㅎㅎ


중간중간 핵심포인트들이 나와 있어서 좋았던것같아요.

고대그리스는 하나의 국가가 아니고 200여 개의 작은 도시 국가인 "폴리스"로 이루어져 있었다네요.

참 많은 나라들이 있었네요. 새삼 신기하다며 관심갖고있는 엄마랍니다. ㅎㅎㅎ


그리고 중간중간 이렇게 퀴즈가 있어요.

다시금 아이의 지식습득에 도움을 주는것같아요.

재미있게 읽어내려가다 퀴즈한번씩 풀면서 다시 머릿속으로 ㅎㅎㅎ

학습적으로도 효과있어요.

아이도 엄마도 처음안거...

그리스의 수많은 도시국가를 "폴리스"라고 했다는거 ㅎㅎㅎ


정말, 저 그동안 너무 상식이 없었나봐요.

세계최초로 민주주의를 이룬 나라가 아테네라네요~

아마 이런것도 몰랐다하면 사람들이 정말 이상하게 볼것만 같네요 너무 챙피하지만,

이제라도 아이와함께 공부하고 있으니 챙피해 하지말자 그러고 있답니다.


그리고 다 읽고 나면...

또다시 간략하게 중요한부분들이 정리가 되어서 머릿속에 쏙쏙쏙 잘 들어오는것같습니다.

아이가 즐겁게 책을보고

즐겁게 지식습득하니깐 저는 좋네요.



 


아이가 책읽는 모습보니깐 혼자 너무 뿌듯해서 기분좋더라구요.

올해 아이와 책이 친해지기가 목표라

학습만화라도 잘봐주니 너무좋아요.

저렇게 만화뿐만 아니라 여러분야의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크면 좋겠어요.

쿠키런 시리즈들 다 접해보았는데요~

아이가 좋아하니깐 그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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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솔직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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