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작가님을 알게된건 김미경선생님의 유튜브를 통해 알게되었어요.
유튜브를 보는데,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이지영작가님이 쓴 책을 읽어보고 싶다 생각하던중에 신간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읽어 내려갔습니다.
정말, 같은 돈에 대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지영작가님의 독특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동안의 책들이 사랑받았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으로 출간되었다던 "엄마의 돈공부"도 조만간 읽으려고 합니다.
저는 올해 마흔인데요. 그동안, 돈에대한 개념도 돈에대해 관심도 많치 않았어요.
이책을 읽으면 다들 같은생각을 할꺼란 생각이듭니다.
나의 강점이 뭘까? 계속 생각하게 될꺼예요. 그래서 저역시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20대의 내모습, 그리고 30대의 내모습,
지금현재의 내모습을 뒤돌아 보게 되었어요.
20대에도 30대에도 돈은 꾸준히 벌고 있었지만, 내게 주어진 돈에 만족하며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았던것같아요. 그렇다고
소비가 심했던건 아닌것같은데, 왜 지금현재 모아둔돈 없이 마이너스 인생일까? 후회부터 되더라구요.
"지금 이 자리에서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절대 도망가지 말아야한다.
반드시 나 자신과 마주해야 한다. 바로 지금부터 나 자신이 나만의 강점을 발견하는 관찰자가 되어주고, 이를 개발해줄 트레이너가 되어주자."
-본문중에-
늦은감이 있지만, 내 인생을 변화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해요. 도망가지 말아야 한다. 이말이 와 닿았던건, 모든 부딪치기
보다 회피하면서 그동안 인생을 살았던건 아닌지...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돈에 대한중요성도 알게되었어요. 돈이 왜 중요한지 그동안은 잘
몰랐던것같아요. 살아보니 돈도 매우 중요하더라구요.
부자가 되고 싶어서 이책을 읽은건 아니예요. 그져 사랑하는가족들이 돈 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때문이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