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아이를 좀 자유롭게 키우고 싶습니다. 너무 공부공부 하는 엄마는 되지 말아야지~ 늘 마음속으로
생각했었답니다.
그래서 그동안 아이에게 특별히 학습적인건 시키지 않았는데요.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아이들이 많은걸 배우고 있더군요. 아직까진 주위 사람들의 말과 보이는것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나의 생각대로
가고있는데, 그게 정말 맞는걸까? 늘 의문이 생긴답니다.
막연하게 북유럽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나도 저렇게 키우고싶다 생각했었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핀란드식 교육이 마음에 들어서 우리도 저런 교육을 하면 좋겠다 그렇게만 생각했었는데,
내눈에 좋아보였던 핀란드교육도 완벽하진 않다고 이책에 쓰여있었습니다.
교육강국하면 보통 저처럼 핀란드와 유대인을 떠올릴것같은데요.
그 교육강국들에게도 여러 문제점들이 들어났다고 합니다.
무조건 좋다고 따라하기보다 나에게 맞는 교육을 구축해 나가야 할듯한데요.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늘 의문이생기고 고민스럽네요.
"어떠한 교육 환경과 정책 속에서도 중심을 잡을수 있는 부모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본문중에-
급격히 변하하는 교육에 부모가 흔들리지 않고 우리아이에 맞는 교육으로 중심을 잘 잡아야 한텐데, 자꾸 흔들리는건 아마도 내스스로
내가 맞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확신이 서지 않아서 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어떤교육을 해야할까? 그런 의문점으로 읽어내려간 책입니다.
차례만 보아도 한눈에 어떠한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알수있겠지요?
교육정책은 매번 바뀌어 우리의 중심을 자꾸 흔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입니다. 요즘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해 계속 거론되고 있고,
점점더 기계화되면서 사람들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요.
이런 시대에 아이가 공부만 잘한다고 될까요?
중간중간 정서코칭이라고 해서 이렇게 간략하게 나오는데, 긴내용은 아니지만, 핵심만 뽑아놓아서 딱 좋네요.
어릴때부터 신경썼던 부분인데, 우리집아이는 자존감이 너무 높은듯해요. 자존감이 또 높으니깐 모든 스스로 자기가 최고라
생각하는부분이 있어서 그것도 문제될때가 있어요. 이렇게 아이들의 문제는 끊임없이 속출하는것같습니다.
제가 하는것중에 제일 중심이 되는부분이 독서인데요~
책을 많이는 읽어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가 나의 노력에 비해 책을 좋아하지 않아 요즘 고민이 많아요.
요즘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면 만화든 상관없이 제공해주고 있는데, 이것또한 맞는건지, 잘 모르겠덜구요.
그리고 책을많이는 읽어주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많은 질문은 하지 않았던것같아요.
하더라도 그동안 저는 닫힌질문을 많이 했었다는걸 알았어요.
이부분을 읽으며 상당히 공감하며 열린질문을 많이해야겠다 다짐을 했지요.
저렇게 비교해서 예시가 나오니깐, 확실히 다른점을 알겠더라구요.
유치원때 받은 교육이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므로 어린시절 교육이 아주 많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책을 보면서 유치원생 부모님들이 읽으면 더욱도 공감하며 잘 읽을수 있을것같았습니다.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스마트폰이 안좋다고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고 늦게 접해줄수록 좋은거라 그냥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시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해서
오히려 접해주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익하게 사용하는걸 익히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전히 어떻게 교육하는게 맞는지 고민스럽지만, 좀더 좋은쪽을 선택할수 있는 정보를 얻은것같아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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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