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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랜드 - 사악한 돈, 야비한 돈, 은밀한 돈이 모이는 곳
올리버 벌로 지음, 박중서 옮김 / 북트리거 / 2020년 7월
평점 :
머니랜드 돈이 모이는 곳 즉 이곳에는
사악한,야비한,은밀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올리버 벌로의 이 책은 유령 회사,신탁,비밀 은행 계좌등으로 이루어진 국제적인
자산 보호 산업의 복잡한 퍼즐을 맞추고 있다.그는 러시아,체첸 전쟁,인권유린,구소련의 도둑 정치에 대한 글을 썼다.요즘은 천사도 돈앞에서는
날개를 접는다고 하니 뭐니 뭐니 해도 머니라는 말이 나온다.
알라딘의 동굴의 시작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영국의 금융과 정치 그리고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의 일들을 기록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하여 구소련의 와해와 비리등을 기록하고
있다.서구 여러 국가등에서 정치를 빙자한 금융 즉 돈의 흐름들을 설명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무정부주의자들을 말하면서 머니랜드의 새로운 세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부유한 자들의 재산을 지키는
공간으로 최적화 되어있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세계화가 서구 여러 국가에서 일자리를 빼앗아 다른 곳으로 재배치하면서 이 과정에서 뒤쳐진
사람들에게는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로 남는다.세계화 옹호자들은 반대논증을 펼치지만 자본력에 따른 머니랜드의 움직임에는 쉽사리 그 비밀을
밝힐 수가 없다는 것이다.
민주주의 핵심 기능을 무력화 시키기도하고
해적과 같은 모양으로 변해간다.머니랜드의 터널속에서 허우적리기도하고
그들의 합법적인 수호자인 변호사와 회계사 사이에서 울타리 넘어 은익되는 돈의 출처들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않는 곳의 수익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그것을 막을수 있는 문지기에 대해 논하고 있다.
일명 국제적인 돈세탁을 위한 나라들이
생겨나고 그들의 부정자산들은 머니랜드의 창고에 저장되어 있다는 것인데 머니랜드가 존재하는 까닭은 부유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대가로 두둑한
보수를 받는다는 것이다. 유령 회사,신탁,비밀 은행 계좌를 제 발톱과 이빨로 사용하는 호랑이는 머니랜드인이 아니라 오히려 청지기들이라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다양한 나라의 정치가들에 대해 저자는
설명하고 그들의 부의 축척들의 말로를 보여주고 부패의 피라미드를 이야기한다.통치자와 공무원들의 부의 수집의 위탁등 독재자와 귄력등의 머니랜드
형성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훔치고 숨기고 소비하기의 3단계로 이루어진 머니랜드로 가는 터널의 형태를 설명하고 있다.문제의 핵심은 부패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데 있다.

저자는 부패의 역학에 우리가 적절하게
관여하지 못하는 이유들을 설명하고 있다.머니랜드의 불편한 국면들은 역외로 사라진
자산의 회수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그것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송금을 허락해주는 금융시스템의 결과물이라고 말한다.범죄의 시작은 뇌물 수수로
시작된다.돈의 흐름은 국경을 넘나들지만 법은 그러지 못하는데 있다고 지적한다.여기에 등장하는 세계 지도자들의 대통령들의 정치적인 머니랜드는
흥미로운 대목이 아닌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