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가이드 국제자연환경교육재단 환경교육총서 1
데이비드 스즈키 & 데이비드 보이드 지음, 국제자연환경교육재단 옮김 / 도미노북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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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문제는 어제오늘일이아니다.인간이 살아가면서 만들어내는 모든것이 인간과 직결되고 있다.기후가 바뀌고 생물종의 다양성이 사라지며 갖가지 유독성 물질에 오염되는 등 오늘날 환경문제가 날로 심해지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은 생각한다."환경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단순한 지문이지만 위는 그 명확한 해답을 찾기가 힘들다.

 

 

그린가이드는 이러한 사람들과 우리가 지켜야 하는 지구를 보호하는데 꼭 필요한 과정들을 상세히 기록해 두었다.환경을 지키는 것이 비단 어려운 문제는아니다.걸어갈수 있는곳의 자동차라든지,일회용 사용안하기,등의 것이 우리가 지켜내는 지구에 일익을 담당한다. 생태발자국을 따라가보면 다양한 먹이사슬이 발견되는데 사람은 이자연의 생태에 의존하지 않을수 없다.

 

 

자연시스템이라는 그물망의 작용은 꿀벌들을 예로 들면서 꽃가루를 옮겨다 주는 일들로 생산하는 작물의 가치는 연간 16조원이나 된다고 하니 엄청나다.그러나 환경의 변화로 그들의 개체수가 많은 감소를 하였다고하니 식물도,동물도,인간도 위협을 받고 있다.이 생태발자국은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처리하는데 드는 자원들을 연구하고 있다.

 

 

내가 먹는 사과는 얼마나 멀리서 왔는가? 생각해보았는지...이런 수송의 과정도 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이 책을 말하고 있다.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일은 우리모두가 해야할 소중한 일들이다.물과공기 이런것들은 무한한 것이 아니다.50년 전에만해도 환경운동이란 단어가 없었다.이지구상의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 되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되고 환경운동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다.그래서 대체 연료 에너지를 만들게 되고 살충제와 항생제,성장호르몬을 사용하지않는 신선채소,태양에너지,지열 에너지등 화석연료에 의존하던 것들이 사라진다.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이 책은 주장한다.스웨덴은 석유의 의존도를 2003년도 까지 32%까지 줄였다고 한다.덴마크,영국,미국,이밖에도 포르투갈의 생태주택은 자연보호와

 

 

재생가능한 에너지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그것은 개인으로 부터 시작해야한다.어디서 살아야하는지,에너지를 아끼면 돈과 그리고 환경도 아낄 수가있다.다소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보는 것부터 시작하자.더적게쓰고 쓰레기의 량을 줄이는것부터 실천해보자.녹색의 시민혁명 그것은 참여함으로 시작된다.그린 가이드 이 책은 우리가 지구를 보호하는데 참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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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드러난 하나님의 비밀
엄용근 지음 / 대장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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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이천년전에 기록되어진 것이다.그러나 그시대의 상황을 유추해보면 지금의 시대와 흡사한 것으로 대비가 된다.그것을 한국의 명절과 대비한 책이 오늘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유월절과 한국의 정월대보름을 성경에서 유추하고 있다.성경에 나오는 절기는 모두 음력을 사용하고 있다.음력이란 달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창세기 1장 5절에는 "저녁이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고 기록하고 있다.유대인들은 이 말씀에 기준하여 하루의 시작을 저녁부터 시작한다.이러한 것으로 볼때 한국의 풍습과 유사한 유대인의 절기라고 볼 수 있다.해의 첫달에 달이 쟁반같이 크고 둥근 보름달이되면 이스라엘의 가장 큰 절기인 유월절로 지키며 이때부터 칠일 간은 무교절로 지켜서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생활에서 자유인으로 살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하셨다.하나님이 주신 달력과 사람이 만든달력의 배경은 출애굽기 12장2절에 기록되어진다.구약의 예언이 성취된 신약의 시간들을 살펴보면 예수의 태어남과 죽으심,그리고 부활하신 시간에 대해 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안식후 첫날 이라는 것으로 볼 때,정확한 날짜를 계산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밝히는 것은 칠일간의 천지창조와 칠일간의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대해 논하고 있다.세상의 문화속에 심어놓으신 하나님의 비밀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는가 하는 것인데 성경은 이러한 것도 구속의 은혜와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이 이 세상에서도 절기와 예식의 모습으로 제현되고 있슴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유대인들의 유월절에 양을 잡아 제사를 지내며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는 예식과 정월 대보름의 오곡밥과 나물을먹는 풍습과 흡사하다.유월절에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을 욤토브라 부르며 좋은 날로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한국의 대보름행사 와 애굽의 장자를 죽이기 위해 집집마다 지나가시는 것과 비슷한 모습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부활절과 안식일 글과 창조의 칠일에 대하여 말하며 우리들이 예배때 고백하는 사도신경은 잘못된 신앙고백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그리고 성경이 증거하는 금식은 예수님만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안식일의 실질적인의미와 왜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6일의 시간이 필요하셨는가에 대해 짚어본다.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은 언제일까? 성탄절과 음력 설에 대해 알아본다.

 

 

성경의 그리스도의 탄생의 시기를 음력의 달력에 의해 알아보고 칠칠절과 사월 초파일에 대해도 알아본다.맥추절을 포함한 오순절을 말하며 보리가 익어서 추확한 첫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초실절의 의미도 새겨본다.초막절과 추석에 대해 알아보고 그의미를 되새긴다.저자는 우리의 가정이 작은교회이며 교회는 큰가정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거룩한 것이라 결론을 짓는다.

 

 

절기로 알아보는 성경적인 날짜는 우리가 지켜가야할 하나님의 성경 그속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비밀이 숨겨져 있다.그것은 진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에게 확신을 주시기위해서 주신 하나님의 역사요,말씀인 것을 우리로 하여금 믿게 하기위함 이리라.저자의 이러한 노력이 우리가 성경을 알기에 한걸음 다가서는 귀한 책인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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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선택 -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고 싶습니다
남창우 지음 / 두란노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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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 1:24)

 

남창우 목사는 어릴 적 엄마와 형제를 잃고, 아버지마저 병환으로 요양을 떠나 할머니 손에 자라는 파란 많은 시절을 보냈다. 그 하나님의 손길을 피해 보려고 무던히 노력 하였지만, 결국 그분의 손에 붙들린바 되어 목회의 현장에서 양들을 섬기고 있다.때로 우리는 잘나가는 성도로 지 잘난 맛에 살아가는 것처럼 교만한 것이 인간 외에는 없다. 벼도 알이차면 고개를 숙이는 법이다.

 

 

불우했던 유년과 차디찬 현실에서 그는 결국 따뜻한 선택을 택한다.아니,하나님이 그를 품어주셨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른다.그는 이 책에서 고백하기를 교회는 내게 어머니였다. 어머니의 따뜻한 품 안이었다.어머니의 부드러운 손길이었다. 어머니의 향긋한 젓가슴에서 공급되는 생명줄이었다. 삭막했던 나, 피폐했던 나, 버려지고 거절당해 분노와 열등감으로 가득차 있던 나,

 

 

하나님은 이런 나를 은혜의 손길로 고이고이 싸서 세상에서 지켜주셨다.그의 인생역전에 하나님은 언제나 생명줄이었고, 끝임없이 공급되는 영혼의 젓줄이었다. 충분히 상처 많은 인생을 살만한 환경이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찾아오셔서 뜨거운 사랑으로 상처를 아물게 하시고,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의 인생을 이끌어 주셨다.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하나님의 편에 서려고 노력했고,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는 선택을 하려고 노력해 왔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탐하여 가시를 세우며 덤벼들지 않았고, 신앙 양심을 속여 가며 거짓 유익을 구하지 않았다고 한다. 매번 손해 볼 것 같았지만, 하나님은 늘 그의 편을 들어주셨고, 그의 일을 통해 영광을 받으셨다고 이 책에서 고백한다.

 

 

하나님 안에서 따뜻한 선택을 하면서 살아온 이야기, 따뜻한 목회를 하고 있는 이야기가 그림처럼 담겨 있다.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할 욕심으로 목회자가 되겠다고 약속한 장인과의 약속이 늘 꼬리표처럼 그의 삶에 따라 다녔다. 늦게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신학을 시작한 그에게 시련은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시금석이었다.유학생활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목회의 현장에서 겪는 무수한 일들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을 수반한다. 그래도 묵묵히 따라주는 사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하나님의 손길이 언제나 그와 함께 했고 그 따뜻한 선택은 후회함이 없었다.장충교회를 섬기면서 일어나는 일들의 주가 이 책에서 기록되어진다. 교회는 언제나 이웃과의 사이가 좋아야한다. 왜냐면 더불어 살아가야 하고

 

 

그들을 전도할 수 있는 유일한 영혼의 안식처이기에 그렇다. 아름다운 교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의 수고는 나의 마음을 적잖게 감동시켰다.그 무거운 물통을 지고 수고하면 고단하지 않을 사람 누가 있겠는가! 그러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에 수고한 모든 교우 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주님이 고난을 당했기에, 주님이 십자가를 졌기에,주님이 목숨을 버리며 우리를 사랑하기에,

 

 

날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특유의 성품으로 제자 훈련과 교회를 다시 재건축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누구의 선택이 옳으냐가 아니라 그 선택의 기준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선택에 대한 기준은 모호하다.누가 누구를 선택하는가!라는 명제앞에 우리는 잠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피조물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것은 창조주의 몫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따뜻함을 경험하는 것은 당신의 선택이다.나를 지으신 하나님,나를 부르신 하나님,그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깨달음을 주셨다.제자 훈련으로 하나되며,갈등없는 변화속에 서로를 감싸 안아주는 따뜻함이 살아 숨쉬는 교회가 우리들이 지향하는 교회가 아닌가 한다. 교회는 결국 사람이다.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이 되어야한다.

 

 

우리는 때로 그 하나님 앞에 내가 선택을 하는 우를 범할 때가 많이있다.우리는 그 분앞에 조용히 엎드리며 이렇게 고백해야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선택을, 그 선택으로 인해 나보다 남이 더 행복하길 원합니다.라고 말이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선택이라는 운명 앞에 놓여져 있었다. 최선의 선택이라면 나는 따뜻한 선택을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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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소녀 아키아나 - 그녀의 삶, 그림, 에세이
아키아나 크라마리크 지음, 유정희 옮김 / 크리스천석세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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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아오면서 우리는 상식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을 종종 겪는다.우주 과학이 발달하고 인터넷이 전세계를 통해도 이런 일들은 이해와 납득이 가지않는다. 꾸며낸 이야기 아님,진실 이두 가지에서 우리는 선택을 해야된다. 바로 천국 소녀 아키아나이다.4살때 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소녀 그것도 스스로 유치원도 다니지 않았고 누가 가르쳐 준 적이 없이 말이다.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 났을까! 천국소녀 아키아나 크라마리크는 4살 때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시작한 천재 화가이다. 유치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외롭게 자라온 소녀에게 이런 제능이 있는 줄은 아무도 몰랐다. 저는 4살 때 많은 환상을 봤어요. 저의 영감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에요.무신론자의 집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일에 부모의 입장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녀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하여 전 세계에 알려졌다 그녀의 그림은 세계 20대 화가에 선정, 작품당 6억 원의 가치가 있다.고 하니, 4살 때의 그린 그림이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 그녀의 그림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킨다. “하나님께서 저를 어딘가로 데려가셔서 그림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라고 아키아나는 말한다. 이런 이야기를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 선택은 자신에게 달려 있지만 천재? 아님,하나님의 계시로,“저는 오늘 하나님을 만났어요.” 신앙이 없던 자기 가족에게 이런 뜻밖의 얘기를 한 것은 겨우 4살 때였다.그림은 재능이 있어야 된다.그녀의 그림은 무턱대고 흰 도화지에 그림은 그리는 4살짜리의 그림은 결코 아니다. 아키아나의 작품들은 여러 전시회에 전시되었고, 수십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그 그림들은 종종 시와 함께 창작되는데, 시의 깊이와 이미지는 계관시인의 작품에 버금가며 때때로 그 의미들은 예언과 함께 울려 퍼진다. 자신의 영적 경험에 대한 것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아키아나는 대중을 의식하지 않고, 대중에게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삶의 비전에 집중한다. 그것은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겉으로 보는 아키아나는 다른 아이와 다름이 없지만 영적인 면에서는 대단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나님과 천사들, 그리고 천국의 환상을 이야기하며 그녀가 그린 그림들을 보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나이에 그린 그림들이다. 그녀는 말하기를  제 그림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께 관심을 갖게 하고 싶어요.

 

 

평화의 왕자 부활은 8살의 소녀가 그렸다는 것으로는 믿을수가 없는 것이다. 완성하는데 40시간이 걸렸는데, 젖니가 4개나 빠졌는데도 그림 그리는데에만 열중했다.고 하니 원본 그림을 보면, 어느 방향에서 바라봐도 항상 상대를 부드럽게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녀는 화가이면서 시인이다. 4개 국어를 한다고 하니 천재이다.

 

 

그녀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사용하여 돈을 모아 전 세계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원한다.고 말한다. 그녀가 4살 되던 해의 어느 시점부터, 누구도 말해 준 적 없는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입에서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고, 누구도 가르쳐 준 적 없는 그림을 손으로 자연스럽게 그리게 된다.

 

 

그리고 곧이어 그림에 덧붙여 시도 쓰게 된다. 한두 살 더 나이가 먹어갈수록, 아키아나의 그림은 천국의 그림인 듯 더욱 신비롭고, 그녀의 시는 천국의 언어인 듯 더욱 깊어진다.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신비로운 영성(靈性)으로 가득 차게 된다. 사실이 그렇다. 누구든지 그녀의 그림을 보고 시를 읽으면, 아무도 그 소녀의 탁월한 천재성을 부인하지 못한다.

 

 

그래서 더욱 질문하고 싶어 한다.“도대체 아무런 교육도 받지 않고, 어떻게 어린 소녀가 그토록 신비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그토록 깊고 난해한 시를 쓸 수 있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하여, 천국 소녀 아키아나의 대답은 아주 분명하다. “4살 무렵부터 환상을 보았어요. 제 그림과 시의 영감은 하나님이에요!” 그러면서 자신의 간절한 바람을 이야기한다.

 

 

“제 그림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과 천국에 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그녀의 그림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이 책을 통해 느껴본다. 천국의 소망 사후의 우리가 가게 될 그 곳의 모습을 미리보는 은혜를 깨닫는다. 하나님은 이렇게도 역사 하시는구나! 우둔한 인간의 생각이 오늘도 꼬리를 문다.단순한 책의 가치를 넘어 영감을 주는 이 책에서 우리의 영성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신비로운 하나님의 손길과 위로부터 임하는 짜릿한 천국 감동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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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잇는다 - 한 영혼에 목숨 거는 제자훈련 정신을
김명호 지음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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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 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이일은 시작되었다. 깡마른 시골의 전도사가 믿음의 대를 잇는 수장으로 거듭난다.그가 들려주는 이 이야기는 끈기없이 흔들리는 신앙의 뿌리를 올바르게 인도한다.김영호 목사의 신앙간증은 국제제자훈련원의 탄생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모양을 갖추게 하는데 기여한 옥한흠 목사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시골교회를 섬기는 아버지에게서 단지 도시로 가고 싶다는 열망으로 저자는 당시의 옥한흠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의 학생회 교사로 등장한다. 20대의 혈기왕성한 그는 처치 헌팅을 하다가 한교회를 마음에 두었다. 뚜렸한 소명의식이 없던 그에게 80년대는 암울한 정치 그리고 경제적으로 알수없는시대에 목회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에게 수련회는 커다란 영적인 변화를 주고

 

 

옥한흠 목사를 처음으로 대면한다."너,전도사 해라!" 갑작스런 옥 목사의 말에 그는 더 이상 도망갈 길이 없었다. 열악한 시절속에서 그는 맡은 소임을 감당하고 주일학교교사로 시작하여 옥목사의 동역자로 거듭난다.군복부와 신학교를 거쳐 사랑의 교회에서 시작되는 국제제자훈련원의 시작을 예고한다.이름하여 "칼 세미나" 평신도를 깨운다는 목회에 주안점을 두고 시작되는 옥한흠 목사의 철학은

 

 

한국교회의 대단한 발전을 몰고온다.초창기 제자훈련의  교육은 미약했지만 해를 거듭 할수록 교육의 질과 능률은 향상되고 3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이어지고 있다.김명호 목사는 이 책에서 말하기를 음악가에 비유하여 우리에게 들려준다.그는 늘 옥목사를 보필하는 세컨드 바이올린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말하는 옥한흠 목사는  내게 늘 새로운 떨림이었고 감동이었으며 앞으로 내가 걸어야 할 길을 보여 주는 유일한 비전이었다. 라고 말한다.

 

 

김명호목사는 오로지 욕망하는 것 밖에 알지 못하는 세속적인 눈은 퍼스트 바이올린의 위치를 열망했겠지만, 탁월한 퍼스트 바이올린 곁에서 동행하는 세컨드 바이올린의 기쁨은 내게 차고 넘치는 은혜였다. 내게 제자의 눈물과, 제자의 헌신과, 제자의 아픔과, 제자의 고통과, 제자의 행복과, 제자의 영광을 온 몸으로  고스란히 보여 주었던 그는 나의 멘토이자 동역자이며 친구였다고 옥목사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함께 할수 있어 좋았고 언제나 세컨드 바이올린으로 화음을 맞추어가는 최고의 음악가였다고 그는 이 책에서 고백한다. 한 영혼에 목숨 거는 제자훈련 정신을 통하여 옥한흠이라는 거장의 신앙, 철학을 압축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제자훈련 전문 사역자로서 사람을 세우고 교회를 살리는 성공적인 제자훈련 운영 방법을 귀띔한다. 아직 그분이 해야 할 일이 남았다고 생각했다.

 

 

보여 주는 유일한 비전 그 거장이 평생을 바쳤던 제자훈련 정신인 한 사람 철학광인론이 무엇이었으며, 그의 사역과 일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었는지 생생한 에피소드로 소개, 그 정신은 30년의 세월을 거쳐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교회로 점점 퍼져 나가고 있다. 다른 것을 포기하며 오로지 한 길만을 추구한 거장의 헌신으로, 그리고 그와 동일한 열정으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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