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뿌리는 자 스토리콜렉터 8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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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작가였나?

참 독일 소설도 내게 맞는구나 싶어..어느 정도 반기는 마음이 없지 않았는데

그래서 이젠 이작가 내리스트에 넣어야지 했는데..

딱 두권째에서..뭐랄까 실망..

너무친한친구들이 백설공주죽이기의 두번째 그리고 바람을 뿌리는 자가 세번째 순서의 소설로 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경찰이라는 주인공은 같고 사건이 다른..

스릴러나 추리소설이 이런형식을 많이 띄고 있는데..

예를 들어 CSI드라마 같은 느낌의 소설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치만 내용은 뭐 그냥 진부하고 반전을 만들려고 했지만, 그냥 그다지 큰반전 없이 허무한 느낌의 이스토리는 뭘까?

참 괜찮은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상상력이 바닥이 나버린건지..

조금더 분발해서 맛있는 소설을 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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