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네 집
박완서 지음 / 현대문학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읽는 내내 정겹다.

박완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했던 작가다.

그많던 싱아를 누가 먹었을까를 기점으로..좋아하는 작가가 되어버렸다.

대부분이 자전적 소설인지라..그녀의 소설은 읽다보면 겹침이 많다.

 

이소설은 박완서의 여자다움이 여실히 들어난다.

왜일까?

난 그냥 그녀가 중성쯤이라고 치부해 버렸는지 모르겠다.

 

읽는 내내 감칠맛이 났다면 제대로 표현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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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8-07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완서님을 좋아하게 만든 책입니다. 읽는 내내 감칠맛이 났다는 표현 정말 잘 들어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그런 박완선님의 매력을 조금씩 알아가게 된 것 같습니다. 다시 읽고 싶어지는 군요.ㅎㅎ

사치코 2007-08-08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친구는 박완서님의 작품이 너무 답답하다고 하더라고요..전 너무 좋은데..정말 어쩜 문체가 저리 감칠맛이 도는지 모르겠어요..좋아하는 작가가 같다는 공유감이 행복해지는 하루에요~^^ 짱돌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