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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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의 두번째 소설..

그만의 밝음이 존재한다.

 

강박증..에 대해 막연했는데. 현대인이 안고 있는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고있다는 것.

하지만 읽는 내내 기괴한 행동을 하는 의사는 왜 사람들에게 아무런 저함감을 형성하지 못하는걸까?

 

챕터 마다 이상하게 저항감이 생기지 않는다는 대목..

거슬렸다.  (ㅋㅋ 나도 강박증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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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2007-08-31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거슬렸어욧~ 뚱땡이에 마마보이에 주사바늘에 대한 집착증까지 있는 남자가 어찌 거슬리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볼 수 있다면 한 대 쳐주고 싶을 정도였답니다..ㅋㅋ

사치코 2007-08-31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와 같은생각을 하셨다니~제가 강박증은 아닌거네요~ㅋ"한대쳐주고싶다는 생각" 아웃겨요~!!!혼자서 깔깔깔 웃고있는 중이랍니다~유스케님 재밌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