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이야기다. 어렸을 때 넘어져서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취급받았던 사람이 지금은 사람들에게 학습방법에 대해서 강연을 한다. 그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 되었고, 그의 강연은 몇 년 치가 예약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연이 되었다. 어떻게 이렇게 사람이 바뀔 수가 있을까!!
한편으로는 신기했다. 어렸을 때 그는 저능아 취급을 받았다. 사람들에게 무시당했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취급을 받았다. 그는 그것을 유치원 때 넘어져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 그랬을까?
배움에 있어서 뭐든지 늦었다는 그는 읽는 것도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읽기 시작했고, 공부를 하려고 마음먹은 다음부터 성적은 더 떨어지고, 대학에서는 진짜 바보 취급을 받았다. 그랬던 그가 다른 삶을 살게 된 것은 친구 아버지를 만나고 나서부터이다. 친구 아버지는 그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물었고 그는 난생처음 그 대답에 답을 쓰기 위해 고민했었다. 아마도 자신의 삶을 놓고 고민한 것 같다.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은 마음에 그는 노력했다. 왜 자신이 학습하는 것에 대해서 어려워하는지 그 이유부터 찾기 시작했다. 그가 알려준 방법을 보면 딱히 새로운 것은 없다. 이미 다른 자기 계발서에서도 많이 나왔던 방법이다. 하지만 그는 그 방법으로 성공했다.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는 사람이 되었다. 더 이상 어렸을 적의 그와 같은 사람들을 그대로 놔두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내가 예상하는 것이 틀릴지 모르겠으나 내가 보기에 그는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다. 아니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그를 바보로 만들었다. 누군가 그에게 희망을 주는 단 한 사람이라도 있었더라면 그의 청소년 시절은 그렇게 암울하지 않았을 것 같다.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 같다. 아무도 없었던 그는 스스로를 믿기 시작했고,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나갔다. 그것이 그의 성공 비결이 아닌가 싶다.
나는 그가 했던 말 중에 "책임감이 그 사람을 성공시킨다"라는 말이 와닿았다. 자신의 삶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뭔가를 이룬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맡게 된 일이라 해도 책임감을 동반한다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도 느끼게 된 것 같다.
< 다시 읽고 싶은 글귀>
앞서 말했듯이 뇌는 조형이 가능하다. 즉 누구나 언제든 뇌가 기능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스트레스가 심하고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서 성장한 개인은 뇌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열악한 환경이기에 발전시킬 수밖에 없었던 마인드 셋 덕분에 새로운 차원의 성공을 거둔 사례가 너무나 많다. 많은 이들이 힘들었던 성장 과정을 극복하고 성공한 것을 보면 힘겨운 어린 시절이나 어려운 가정환경은 회복력, 즉 성공으로 이끄는 아주 중요한 힘을 길어주는지도 모른다.
모든 것은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바로 우리 각자가 자신의 학습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가 학습할 내용만 말해주고 학습 방법은 알려주지 않는다면 나머지는 우리 스스로 해야 한다. 디지털 과부하가 우리 뇌를 장악하려고 위협한다면 학습에 과한 지식을 동원해 기본 원칙을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 일과 직장 환경이 너무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면 학습을 완전히 통제해야만 확실히 대비할 수 있다.
무엇이든 쉽고 빠르게 배우는 faster 기법
forget: 학습할 내용 외이 것들은 잊어라.
Act : 능동적으로 행동하라.
State: 상태를 확인하라.
Teach: 배운 것을 가르쳐보라.
Enter: 일정표에 기입하라.
Review: 복습하라.
'어떤 일을 책임질 때 우리는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큰 힘을 갖게 된다.' 이것이 바로 한계가 없는 마인드 셋이다. 배경과 환경이 현재의 우리 모습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미래의 우리 모습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무엇을 가정하고 어떤 태도를 지니는가는 자신의 책임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모든 잠재력을 자신이 다룰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그 힘은 극적으로 커진다.
제한적 신념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저지하고 있는지 깨닫고 그 근원을 추적하다 보면 거기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일단 인지하고 나면 그것이 자신에 관한 '사실'이 아니라 '의견'임을 깨닫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의견들이 끌렸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머릿속 목소리를 파악하면 되받아치도록 하라.
사람들은 자신 없는 일을 하는 동안 내면의 비평가 때문에 너무 산만해져서 집중할 수 없고, 따라서 그 일을 잘 해내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제한적 신념을 무시하고 침묵시키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제한적 신념을 잘 제압할수록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동안 산만함을 더 잘 억제할 수 있다.
기쁨, 만족, 사랑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때 삶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보게 된다.
아는 것이 힘은 아니다. 힘이 될 가능성이 있을 뿐이다. 이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전부 배울 수 있지만 그 지식을 수용하고 활용하지 않는다면 쓸모가 없다.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한 세상의 모든 책, 팟캐스트, 세미나, 온라인 프로그램, 소셜 미디어 게시물은 무용지물이다. 무엇을 배웠는지 이야기하기는 쉽다. 하지만 무엇을 배웠는지 이야기할 게 아니라 배운 대로 행동하라. 실천이 말보다 낫다. 약속하지 말고 증명하라. 결과가 당신이 배운 것을 말해준다.
당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기가 무서울 수 있다. 하지만 더 무서운 일은 무엇일까? 후회다. 언젠가 숨을 거둘 때면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자신의 두려움은 중요하지 않으며 어떻게 살았는지만 중요하다. 귀담아들을 만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판도 받아들이지 마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사람들은 당신을 의심하고 비판할 것이다. 스스로 내린 부당한 판단을 깨기 전에는 진정한 자신의 잠재력을 절대 알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과 기대가 당신의 삶을 영위하거나 망치도록 내버려 두지 마라.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다. 그는 당신이 무엇을 왜 하는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자주 강조한다. 당신을 움직이는 신념(이유)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면 당신이 내놓은 것을 사람들은 원할 거라고 그는 말한다. "사람들이 믿는 것은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왜 하느냐다. 당신이 무엇을 왜 하는지 모른다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알겠는가?"
10대 브레인 푸드 : 아보카도, 블루베리, 브로콜리, 다크초콜릿, 달걀, 녹색 잎채소, 연어, 정어리, 캐비아, 강항, 호두, 물
몸을 움직여라. 뇌도 움직인다. _ 운동은 기억력과 사고력을 보호하도록 뇌를 변화시킨다.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개미' 없애기 _ ANT는 자동적인 부정적 사고의 약자이기도 하다. 뇌의 한계를 없애려면 ANT를 당신 삶에서 제거하는 것이 필수이다.
청소와 정리는 온몸의 감각을 깨운다.
긍정적인 사람을 가까이 하라.
하나뿐인 뇌를 철저히 보호하라.
새로운 것을 배워야 뇌가 성장한다.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충분한 수면이 보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