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 매일 흔들리지만 그래도
오리여인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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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잘 그리는데 글까지 잘 쓰는 사람을 보면 참 얄밉다. 솔직히 말하면 두 가지 재능을 다 가진 그녀들이 참 부럽다. ^^

오리 여인의 글은 짧다. 그런데 여운이 있다. 그녀의 그림은 매우 간소하다. 그런데 자꾸 보고 싶어진다. 이게 그녀의 매력인 것 같다.

휘리릭 보지만 그 끝은 오래간다.

이런 에세이도 써보고 싶다.

나는 너무 구구절절 친절하게 다 쓰는 것 같다. 감춤의 미약. 여백의 미약도 없이 꽉꽉 채워버린다.

그림도 글도 소소한 하루를 생각하게 하는 ...

하루하루를 보면 흔들리고 있지만, 쭉 연결해 보니 하나의 작품이 되어가는 그녀의 모습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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