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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위한 상품 사진의 비밀 37 - 매출을 올려주는 상품 사진 촬영부터 보정까지
6151.나카노 하루요.moron_non 지음, 구수영 옮김, 도진호 감수 / 제이펍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인스타그램은 내게 신세계이다. 어쩜 사람들이 이렇게 소통을 잘하고 예쁘게 잘하는지..
점점 주눅이 든다. 나의 사진은 발 사진이다.
그냥 사물이 찍히기만 하면 되는 사진이다. 딸아이가 가장 손해 보는 사람이다.
예쁜 아이인데 엄마가 안티라 사진을 발로 찍는다.
다행히 뭘 해도 예쁜 나이라 그걸로 커버되는 듯하다.
이 책은 나에게 외래어이다.
아무리 한글로 적혀 있어도 글은 읽히지만 내용을 잘 모르겠다.
조리개가 어떻고 빛이 어떻고 체감 및 온도까지..
설명을 해 줘야 '아~ 그렇구나.'를 알겠다.
우리 엄마는 인터넷 뱅킹을 무서워서 못 쓰신다. 그래서 모든 은행일을 내가 대신해 드린다.
인스타그램이 내게 그런 존재가 아닌가 싶다.
들어도 잘 모르겠고, 해도 이게 맞는 방향인지 모르겠다.
인스타는 사진 위주로 보이는 게 우선인데,
그런 쪽으로는 영 자신이 없다.
다행인 것이 소통에는 진실성이 요구된다.
내게는 그것밖에 없는 것 같다.
아무리 발로 사진을 찍더라도,
정말로 진실된 마음으로 소통해야겠다 싶다.
처음 블로그도 나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존재였다.
강의도 쫓아다니고, 열심히 글을 쓰다 보니,
이제는 블로그가 나를 작가로 만들어 주었다.
분명 인스타도 하다 보면 나에게 어떤 창구를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럼 그때 또 뭔가가 나타나겠지... ㅎ
배우지 않으면,
공부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공부하고, 계속 변화해 나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