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주 핫한 책이다. 그래서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왜 사람들이 좋아할까? 그리고 어떤 책이길래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책이 나오게 된 것일까?

다 읽어본 결과, 두 가지 느낌이 들었다. 첫 번째는 이거 성경에서 나온 말인데... 성경을 쉽게 풀어서 쓴 책인가? 하는 느낌도 들었고, 사례 부분을 읽으면서 결국에는 점쟁이였구나라는 생각이다. 해빙의 시제는 좋다. 초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 기독교뿐만 아니라 아마 다른 종교에서도 말하고 있는 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에게 들어온 부를 가지고 나눔을 해야 한다는 것. 여기서는 상생이라고 했고, 기독교에서는 이웃사랑이라 가르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구매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정말 이 책처럼 했으면 하는 마음이 한편으로 있다.

이 책처럼 해서 부자가 되었다가 아니라, 삶이 조금 윤택해졌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 책에는 해빙의 내용을 노트에 적어보라는 말을 하고, 있음에 집중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말을 하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감사노트가 생각났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감사 일기. 아마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내가 가진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직접 적어보면서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면 더 좋다는 말이다.

읽으면서 뜻은 너무 좋았으나, 행여나 사람들이 이상한 믿음을 갖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스노우 폭스의 김승우 회장의 강연장에서 사람들이 자신이 말한 핵심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100번 썼다는 것에 대해 "무슨 색으로 써야 해요?"라는 질문을 많이 들었다며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노파심일지 모르겠지만 사람을 쫓는다거나, 이상한 행위를 믿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의 본질을 파악했으면 좋겠다.

<다시 읽고 싶은 글귀>

"우리는 세상의 어떤 것도 있는 그대로 인식할 수 없어요. 그저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 따라 세상을 인식하죠. 무언가를 원해본 적 있으시죠? 하얀색 운동화를 예로 들어보죠. 갑자기 온 세상에 하얀 운동화만 보일 거예요. 마찬가지로 '있음'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홍 기자님을 둘러싼 세계는 다르게 인식될 거예요. '없음'의 세상에서 '있음'의 세상으로요. 그 감정의 파장이 홍 기자님의 세상을 바꿔가죠.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이에요. Having은 지금 이 현실에서 출발해야 해요. 미래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인 셈이죠. Having은 우리의 렌즈를 '없음'에서 '있음'으로 바꾸는 방법이에요.

'있음'에 주의를 기울일 때 당신을 둘러싼 세계는 다르게 인식될 거예요. '없음'의 세상에서 '있음'의 세상으로,

바로 그거예요. 몸의 요구에 집중하면 자신에게 필요한 음식의 종류뿐 아니라 위장의 크기도 알게 되죠. 과식도 피할 수 있고요. 결국 더 건강해지겠죠. 소비도 마찬가지예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낭비나 과시적 소비와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죠. 파도를 타듯 자연스럽게 부의 흐름을 타게 되는 거예요. 노를 저을 것도 없이 그저 보트를 탄 채 그 물건 위에 떠 있기만 하면 돼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햇볕을 쬐고 있는데도 태양 에너지가 무한정 쏟아지네요. 지금까지 저는 태양을 등지고 있어서 이 에너지를 느끼지 못했나 봐요. 마찬가지로 부의 에너지도 어디선가 풍족하게 쏟아지고 있었겠죠? 네. 태양은 우리가 등 돌리고 있는 그 순간에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죠. 방향을 바꾸기만 한다면 언제든 따사로운 햇볕을 누릴 수 있어요.

긍정적인 에너지로 돈을 누리면 반드시 더 큰돈을 당겨올 수 있어요. 에너지는 원인, 물질은 결과로 따라오죠.

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 줄 알죠. 지금 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는 중요치 않아요.

Having은 단돈 달러라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라는 것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해요.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니까요.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살아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자 '하인'이에요. 반대로 가짜 부자에게 돈은 '목표'이자 '주인'이죠.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거예요.

진짜 부자는 '공짜 점심은 없다'란 말을 명심하죠. 좋은 인연을 가꾸고 투자할 줄 아는 셈이에요.

'있음'을 느끼니 나누는 마음도 생기는 거예요. 반면 다른 사람의 덕만 보려고 하면 귀인은커녕 사기꾼만 끌어당기게 되죠.

"감정이란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귀중한 에너지예요. 게다가 감정 에너지는 생명력과 연결되어 있죠. 어떤 인공지능도 표현을 모방할 뿐, 실제적인 감정 에너지를 가질 수는 없어요. 감정을 잘 활용한다면 부를 가져다주는 원천이 될 수 있어요."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열쇠는 생각이 아닌 감정이에요. 그동안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이성의 힘을 맹신해왔죠. 하지만 이성이 지배하는 사회의 부속품이 되지 않으면서 주체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수 있는 비밀을 바로 '느낌'에 있답니다. 자신의 느낌으로 부를 창조하는 것, 그것이 바로 Having이죠.

다시 말해 쿠키를 어떤 모양으로 빚고 구워낼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말이에요.

아 알겠어요. 그 감정이 바로 Having이군요. 돈을 가지고 있다는 기쁨 말이에요. Having을 하면 풍요로운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는 말씀이 지죠? 바로 맞췄어요.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스스로 바꿔 갈 수 있어요.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존재니까요. 감정이란 무기의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기만 한다면 말이죠.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있음'의 기쁨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노트에 따르면 나는 더 자주, 더 강하게 Having을 느끼고 있었다. 그 감정이 강해질수록 돈과 행운도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공돈이 찾아오거나 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리고 나는 현재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진심으로 돈을 쓰는 그 순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짜릿했던 사실은 이것이었다. 나는 분명 부와 풍요로 향하는 흐름 위에 있었다!

홍기자님의 센스가 느껴져서 재미있네요. 처음 쓰셨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잘 쓰셨어요.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나는 가지고 있다 I have를 쓸 때 내용이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예를 들어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보다 '맛있는 등심 스테이크를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먹었다'가 더 좋죠.

무슨 말씀이신지 알 것 같아요. 말씀대로 쓰니깐 행복한 느낌이 더 생생해지네요. 고소한 스테이크의 풍미와 아삭한 아스파라거스의 질감이 선명하게 느껴져요.

Having의 가장 높은 단계인 '상생(음양오행에서 서로 도움을 주며 조화를 이루는 것을 일컫는 말)이에요. Having의 파워를 가장 확실하게 증폭시키는 방법이죠. '있음'에 대한 기쁨과 감사함이 나를 채우고 넘쳐서 상생의 마음이 되는 거예요. 좋은 인연에 투자하고 가진 것을 나누는 것처럼 '있음'을 확실하게 새기는 방법도 없거든요. 그리고 그 마음이 결국 자신에게 더 큰 부로 돌아오게 되죠. 다시 말하면 상생은 자신의 부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예요.

매트릭스 밖에 존재하는 진짜 세상은 지금껏 인식해온 세상과 달라요. 진짜 세상에서는 내며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재력을 해방시키고 세상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거든요. 이게 바로 진짜 부자들이 해내고 있는 일이죠. 그들에게는 매일이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축제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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