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마음 -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사람을 움직이는가
홍의숙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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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멘토님. 내가 닮고 싶은 분. 내가 가고 싶은 길을 먼저 가신분으로서 나의 롤모델이다. 이렇게 꾸준하게 책을 쓰시는 모습. 그리고 자신을 가꾸시는 모습.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그 어느 모습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다. 정말로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는 것을 작년 여성벤처에서 1:1 멘토링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덕분에 나도 코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길을 가려고 한다.

내가 코칭을 배우려고 하는 이유는 심리 상담이라고 하면 상대방을 아픈 사람으로 보게 되고 환자로 보게 되어 치유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나는 사람들을 그렇게 보고 싶지 않다. 누구나 다 가능성이 있고 잠재력이 있는 사람들로서 스스로 변화할 수 있고, 답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코칭이 들어간다는 것이 참 좋다. 그것을 이끌어 내주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코칭이라고 하는 것이 마음에 든다.

운동선수에게 최고의 실력을 끌어내기 위해서 코치가 존재한다. 그러나 삶에 있어서도 코치가 필요하다. 꼭 나와 똑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인생의 선배로서, 여성으로서,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그 사람에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그 길로 인도해 주는 것이 코치의 길이라 생각된다. 나는 그것을 커리어로 잡았고, 일을 통해서 분만 아니라 삶을 통해서도 코치 역할을 하고 싶다. 일은 결국에는 삶과 매우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홍의숙 대표님의 '리더의 마음'을 읽고 내가 운영하고 있는 "일 년 살기"모임과 연관을 많이 시키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이끌고 싶은 내 사업체를 상상하기도 하면서 어떤 리더가 돼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대표님도 말씀하셨다. 상하관계보다 파트너십 관계가 더 좋다고.. 리더에게 적극적으로 말할 수 있는 관계가 회사를 위해서라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내가 만약 회사를 설립하고 직원들을 두게 된다면 나도 파트너십으로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장 솔직한 모습으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그런 회사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꿈을 꾸게한 책이다.

<다시 읽고 싶은 글귀>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서비스로 이 시대 가장 뜨거운 기업이 된 넷플릭스의 주요한 성공 비결 중 하나는 '극도로 솔직해져라'다.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원들에게 모두 솔직해지라고 요구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의 전선에서 리더가 자신도 모르는 일이 많아 판단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을 때, 먼저 진정성을 갖고 솔직하게 모르겠다고 한다면 어려운 상황을 훨씬 잘 극복할 수 있다. 솔직하게 터놓는 리더가 구성원들의 능력을 인정하며 함께 신뢰감을 쌓아간다면 그보다 훌륭한 위기 돌파 전략이 어디에 있을까.

자신을 칭찬하는 용기를 갖자.

1. 여기까지 온 자신을 인정하자.

2. 나의 경험은 소중한 가치다.

3. 자신 있는 태도와 외양을 갖춘다.

당신은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당신의 말과 행동이 가까운 직원들에게 거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잊지 말길 바란다. 사람들은 시각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겉으로 드러나는 태도에서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라. 주변 사람들을 하대하지 말라. 최고 리더의 아랫사람 하대 습관은 조직 내 크고 작은 부서의 장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하대하고 강압적인 태도가 지배하는 조직이 어떻게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동기를 부여하는 말을 하라. 특히 상대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때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도와라. 그리고 어느 정도 직원이 성장했을 때는 과감하게 권한을 부여하고 더 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라.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자신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자기만의 리더십 유형을 개발하여 발휘하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면서 약점(타인에게 본받고 싶은 점)까지 보완하려고 노력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처음부터 자기만의 원칙을 가지기란 쉽지 않다. 혼자만 노력한다고 리더십을 완성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따르는 사람이 없는 리더십이 무슨 리더십이란 말인가?

피터 그러커는 "리더십의 본질은 리더가 가진 자질이 아니라 일과 책임에서 나온다"라고 했다. 리더의 자리에 앉고도 책임을 지려하지 ㅇ낳는 사람은 본질적으로 리더라 할 수 없다.

미국 보스턴 대학이 450명을 대상으로 7세부터 40년 동안 일생을 추적 연구했다. 그 결과, 성공과 출세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름 아닌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능력이었다. 좌절을 극복하는 태도와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그다음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또 다른 조사에 따르면 지적 능력이나 재능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은 15%에 불과한 반면에 인간관계는 85%나 차지했다. 인간관계가 사회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리더와 직원이 사사건건 불일치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먼저 리더가 생각한 것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마음으로 함께 일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선행돼야 할 것이 바로 명확하고 솔직한 합의를 이루는 것이다. 회사에서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그것에 직원들이 공감하는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가 직원들의 머릿속에 확실히 인지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실행해야 한다.

조직 구성원들이 자신을 '누군가의 부하'로 생각하게 해서는 안 된다. 시야를 넓게 가져야 한다. 리더와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 파트너십을 갖는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할 수 있다. 리더를 따르는 자에게 팔로워십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때로는 파트너십도 필요하다. 조직 내에 분포한 크고 작은 리더들을 한 사람의 개인으로만 보지 마라. 전체 조직이라는 밑그림 위에 그들을 세워놓고 미래를 그려라. 그렇게 할 때 외부인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리더를 볼 수 있다.

기업 경영도 이와 마찬가지다. 직원들을 잘 관찰하여 그의 장점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말 필요한 순간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바로 코칭스텝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다.

중간관리자에게 일을 맡길 때는 아래의 과정을 따르면 좋다.

1. 일의 의미와 전체 구조를 설명해준다.

2. 목표하는 바가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 조율을 한다.

3. 일을 마무리할 수 있는 총기간과 진행하는 동안 중간에 피드백 하는 기간도 정한다.

4. 눈높이를 중간관리자에게 맞춰서 대화해야 한다.

5. 마지막으로 큰 덩어리로 맡기지 말고 보다 잘게 나눠서 진행하도록 이끈다.

지혜로운 리더는 절대로 남이 보는 앞에서 큰소리로 상대방 잘못을 노출하지 않는다. 칭찬은 많은 사람 앞에서, 질책은 반드시 단둘이 있을 때 해야 한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분명한 이유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고 기대 사항을 확실히 표현한다.

원칙은 업무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세우는 것이다. 다시 말해 원칙이란 일하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기대하는 것을 얻는다"라고 했다. (중간 생략)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자신이 현재 가진 약점 탓이라고 생각하며 안주해서는 안 된다. 왜 그런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는지, 나는 원하는 것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평가를 하고 실행해야 한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기대하는 것을 마음속에 그림으로 그릴 수 있어야 한다. 그 그림에 집중하지 않으면 그림은 흔들리고 흐려져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그런 그림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주변의 누군가가 나를 믿어주기를 바라는가? 그도 믿어주기를 바란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자. 그리고 내가 사랑과 믿음을 주자. 그래야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다. ___ 당신이 바라는 만큼 상대방도 바란다 인간관계에서 이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자신의 모자람을 인정하지 않는 리더는 부하 직원들로부터 채움을 받지 못한다. 스스로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어야 채우려는 의지도 갖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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