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배우다 - 아이를 만나다 하나님께 맡기다
이요셉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고작 딸 하나를 키우는 엄마이지만, 육아서를 쓰고 싶은 마음이 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할 말이 많은가? 그런 것도 아니기 하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참 좋았던 점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말하고 싶다. "딸 하나 있어서 그래!"라고 말한다면 솔직히 할 말이 없다. 아이가 둘 셋 있는 집하고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겨우 아이 하나 낳고 육아서를 쓴다고? 할까 봐 말 못 하는 부분도 있다. 그래서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 보고 싶었다. 크리스천 육아란 어떤 것일까?에 대한 것이 나의 생각이다.

크리스천의 육아는 조금 다를 것 같다. 아니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비법을 배우고 싶었다. 관심 있게 그런 책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대부분 성경읽기라든지 암송하기에 중점을 두는 것 같다. 물론 그 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그렇게 교육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단지 그 이유만은 아닌 것 같다. 무언가 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것을 알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고른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육아를 배우다." 사진작가이기도 한 작가는 육아를 하는 과정에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마음이 아이처럼 맑고 순수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아빠가 육아를 참 잘하는구나...를 느꼈고, 한편으로 이런 아빠를 둔 아이들이 정말 좋겠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이런 아빠가 또 있을까? 하긴 요즘에는 아빠가 쓰는 육아서도 많기 때문에 이런 아빠들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아이들의 말 한마디 속에서 그는 순수함을 찾아냈고, 아름다움을 찾아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미소 짓게 되면서 읽었던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찾는 그 무언가는 아니었다.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찾는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하지만 분명 크리스천 육아는 일반 육아와 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언젠가는 그 주제를 가지고 꼭 책을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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