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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에 미쳤다 - 쓸데없는 자존심을 버리고 돈을 쫓는 12가지 방법
젠 신체로 지음, 박선령 옮김 / 위너스북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와우. 이런 제목을 쓸 수 있다니... 하지만 제목 덕은 본 것 같다. 너무나도 실질적인 제목 덕에 눈길이 가고 손이 갔기 때문이다. 내용은 다른 자기 계발서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지금까지의 자기 계발서를 잘 정리해 놓은 느낌이다. 하지만 다른 점은 자기 계발서의 내용들을 실천해서 자기의 것을 만들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다.
돈 때문에 너무나도 힘들어했던 작가는 지금까지 자신이 했던 방법들을 바꾼다. 돈을 들여서 코칭을 받았고, 코치가 이끄는 대로 바꾸어 나갔다.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을 할 수 있게끔 만든 것이다. 코치의 이끎도 중요했지만, 자신을 바꿔나갔던 작가의 마음가짐이 대단한 것 같다. 코치가 대단한 것을 추천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가 실천할 수 있게끔 했다는 것이 정말로 대단한 코치인 것 같다.
우선 그녀는 마음을 바꾸었다. '할 수 있나?'하는 마음에서 '할 수도 있겠다.'라는 마음에서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마음 바꾸는 것이 가장 쉬운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할 수도 있게 바꾼 것이다. 내 방법이 다 맞아라며 잘못된 방법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투자할 줄도 아는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많은 변화를 갖게 된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다 아는 방법이다. 그리고 그 방법에 돈까지 투자해야 하나?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반대한다. 그녀는 다 아는 방법이지만 돈을 투자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코칭비가 얼마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녀에게 부담되는 돈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그 돈을 투자했기 때문에 코치의 말을 한마디도 허투루 듣지 않았고, 사소한 마인드 변화도 하려고 한 것이다. 아무리 방법을 다 안다고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돼지 목의 진주 목걸이나 다름없다. 나 자신에게 투자를 할때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면 된다. 투자한 만큼 뽑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면 그 이상의 것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부동산 투자보다 자기 자신에게 이런 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이익이 많다는 것을 다들 알았으면 좋겠다. 결국 그녀는 코치의 코칭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었고, 그 이상의 것들을 바라는 사람이 되었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 때문에 눈살을 찌푸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본다면 돈에 관한 이야기도 있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자기 계발서에 대한 내용들이 많다. 작가가 말하듯 정말로 무엇보다도 실천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코칭을 받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무효이고, 아무런 결과도 얻지를 못한다. 실천! 다시 한번 중요성을 인식하게 만든 책인 것 같다.
< 다시 읽고 싶은 글귀>
당신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삶 속에 배어든다.
사람은 같은 말을 반복하는 습관의 동물이며, 말은 곧 마음속에 홈을 파는 끌 같은 구실을 한다. 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면서 생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현실을 정의한다. 우리가 하는 말은 암석 위를 흐르는 물과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크기의 홈을 파는 힘이 있다. 당신은 말 그대로 생각이나 신념, 말이 만들어낸 틀이나 홈에 박힌 채 꼼짝달싹도 못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서 풀려나려면 의식적으로 새로운 홈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일을 시작하는 좋은 방법은 긍정적인 의미가 담긴 새로운 말을 자시에게 주입하는 것이다.
극적인 상황보다는 자신의 꿈을 더 간절하게 바라야 한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문제다. 자기를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달으면 그 즉시 행동에 옮겨야 한다. 당신은 마음속에 매우 깊이 뿌리를 내리고, 당신을 매우 성공적으로 조종하며, 지금까지 진실이라고 믿어온 제한된 믿음과 싸움을 벌이는 것이다. 중요한 힌트를 얻었을 때 주저한다면 그 친숙하고 제한적인 생각이 다시 주도권을 차지하는 시간과 공간을 내주게 된다. 망설임이라는 빈틈이 생기면 거기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핑계가 튀어나와 결심을 허물고 결국 다시 안전지대로 후퇴하고 만다. 본인의 직감에 귀를 기울이고, 자기가 바라는 것이 이미 존재한다는 믿음으로 강인한 영웅처럼 힘차게 도약해야 한다. 당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지만 자신의 생각과 행동은 통제할 수 있다. 그러니 잣니의 금전적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집중해야 할 곳은 바로 거기다. 늘 불평만 늘어놓고 남을 비난하기만 하는 사람은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다. "경제가 완전히 곤두박질치고 있어. 그러니까 내가 새로 벌인 사업도 완전히 망할 수밖에 없지! 어떻게 내 생각만으로 그런 상황을 통제할 수 있겠어?" 이들은 자신의 사고방식을 개선하고 자기 자신에게 변화를 시작하라고 요구하는 대신, 모든 것이 자기 통제에서 벗어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직접 책임지고 주신의 삶을 스스로 변화하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자가 되려는 '이유'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거기에 극도로 애착을 품는 것이다.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모습을 상상하고, 이 돈과 이런 삶이 불러일으킬 감정을 느껴보자. 돈을 벌려는 목적과 관련된 감정을 떠올리면서 아기 원숭이처럼 거기 매달려야 한다. <생각하는 대로>에서 제임스 알렘이 말한 것처럼, 대담하게 목적과 결탁한 생각은 창조적인 힘이 된다.
신념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을 내버릴 수 있게 해 준다. 당신은 자신이 아는 방법에 따라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삶을 만들어 냈다. 부자가 되겠다고 진지하게 결심했을 때, 아무리 열심히 찾아보아도 새로운 방식으로 돈을 벌 방법이나 기회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이것은 자기가 생각하는 현태의 방법에만 집중하느라 바로 눈앞에 있는 지금껏 '생각해보지 못한 방법'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신념은 당신의 관심 초점을 과거의 낡은 방식에서 다른 데로 돌리고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기회와 방법에 마음을 열게 해준다.
현재 당신이 처한 상황이 아무리 이상하고 절망적이더라도 상관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 순간 당신이 겪는 현실일 뿐 진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 밖에는 지금과 완전히 다른 눈부시게 빛나는 현실이 당신을 기다린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두려움과 의심, 걱정의 폭풍 구름을 뚫고 나가기로 하는 것뿐이다. 그리고 아직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저기에 태양이 있다는 믿음으로 계속 기대감을 품으며 난기류를 뚫고 반대편에 도착할 때까지 끝까지 버텨야 한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 내면 깊숙한 곳 어딘가에서 자기가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을 테니까 말이다.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마냥 기다려서는 안된다. 그것은 마치 체중 2kg 더 줄이기 전에는 휴가를 가지 않겠다며 계속 기다리는 것과도 같다. 일단 도전부터 해야 한다. 어떻게든 자신을 밀어붙이자. 겁나는 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자신감 근육이 더 강해진다.
많이 줄수록 많이 받는다.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의 주파수만큼 훌륭한 주파수도 없다.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남들에게 봉사하는 것은 곧 본인에게 크나큰 선물을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길을 가르쳐 주거나 누군가를 좋게 생각하거나, 누구나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주는 등의 아주 사소한 일도 여기 해당한다. 우리가 나눔을 실천할 때 발산된 에너지는 어떤 형태로든 우리에게 돌아온다. 우리가 남들과 나누기 위해 여기 존재하는 것이다.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무언가를 바라면 그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 패배를 인정할 때가 되었다는 모든 '신호'에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야 결국 성공에 다다를 수 있다. 끈기란 자신을 너무 강하게 밀어붙여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까지 밀어내는 태도가 아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단호한 행동을 뜻한다. 끝까지 진로를 유지한다는 것은 길이 약간 굽은 곳도 포함해서 하는 말이다. 흐름을 따르는 것을 거부하고 고집스럽게 굴면 넘어지기 마련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되, 필요한 경우 진로를 수정하고 앞으로 꾸준히 달려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