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알베르 카뮈 전집 17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책세상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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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여행일기다. 카뮈 덕후의 종착역 같은 느낌... 카뮈의 저서를 다 읽은 독자라면(특히 페스트와 자라나는돌) 이스터에그를 찾는 것과 같은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페스트밖에 읽지 않았기에... 사유의 기록이라기보단 현장기록에 가까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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