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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데보라 잭 지음, 이수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우리는 무엇을 하기 위해 행동을 한다. 그것은 어떤 세계에서 뚜렷한 생각과 관습을 통해서 그것을 드려내기도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공통된 생각들이 모든 것을 간직한다는 것이다. 혼자서 생각하고 모든 것을 집중하는 사람들, 나는 그러한 사람들의 생각과 경향을 읽어갈 수 있었다.
이 책은 혼자서 늘 새로운 관심사에 모든 것을 생각하고 철저하게 긴밀한 것들만을 보여주는 무리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다. 이것은 그 무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언제 어디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 구조를 알게 되면서 나에게는 낯선 풍경들이 이제는 꽤 사회의 여러 분야에 분포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보면서 이제는 그들을 편안하게 느껴야 하고 불편한 것들은 조금씩 풀어가야 한다고 느꼈다.
인구학적인 면에서 보아도 이러한 복잡한 구조를 풀 수 있는 것은 그들과 함께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의 몫이며 그들을 이해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갈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그들의 습관을 이해하는 일이었고 그래서 더욱 더 흥미롭게 느꼈는지도 모를 일이다. 무수한 사례와 연구의 결과는 이 책을 보는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자세하면서도 또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통해 각각의 특징을 조금더 살펴보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다.
이는 여러가지 착오가 있겠지만 여러 유형이 전해주는 것들은 이제 하나의 방법이라고 명명해도 좋을 것 같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각 단계의 특성과 특징을 자세히 살피는 힘을 얻게 했고 아무런 이유없이 그들을 바라보지 않게 해주었다.
이러한 분류가 조금 더 그들을 알아가는 힘과 용기를 전해주었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면에서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도와주었다. 이 책이 전해준 여러가지 면들을 통해 나는 어떤 극단적인 것을 보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길이기도 했다.
부정적인 생각은 가급적 하지 않으려고 했고 거의 높은 수준의 혼잣말들은 내가 어떤 면에서 익숙해져야 하고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비슷한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정적인 생각은 보든 것들을 제자리에 놓게 하는 것이며 정확히 알기 위해 설정을 해보는 편도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고 긍정적인 면들을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많은 유연한 생각들은 내가 더 행복해지는 길이었으며 얼마나 자주 대화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했는지 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나를 알아가고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른 사람의 면모를 가장 정확하게 알아갔고 생각과 필요한 시간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이 책은 이제 멀리 도망치지 않기 위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그런 책인 것 같다.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늘 새로운 규칙보다는 조금씩 기회를 보면서 지금과 다른 나를 만나야겠다. 또한 이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면서 나만의 행동을 적절히 해가야할 것 같다.
이 책이 그러한 나의 위치를 말해주는 것 같아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