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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난 영혼의 기록_Gift of the Red Bird

<이별 수업>의 저자 폴라 다시의 후속작. 사랑해 마지않는 남편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두 살배기 딸. 배 속에는 둘째 아기가 자라고 있었다. 하루하루가 행복에 겨웠다. 부모님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는. 그녀는 홀로 살아남았다. 그리고 배 속의 아이를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로 하루하루를 버텨나갔다. 마침내 아기가 태어나던 날, 그녀도 다시 태어났다.

이후 그녀는 엄마로서, 작가로서, 또 강연자로서 바쁜 삶을 이어나간다. 자신을 돌보지 않은 채 일에만 몰두한 나머지 오랫동안 앓아눕기도 하고, 딸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는 자책감에 시달리기도 하며, 죽은 남편의 친척 모임에 참석하기도 한다.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그녀의 내면은 조금씩 깊어지지만, 가장 중요한 경험은 황무지로 떠난 피정이었다. 금식하며 홀로 사흘 낮 사흘 밤을 지내면서 그녀는 우주의 비밀을 엿보고 자신의 진짜 모습과 대면하며 깨달음을 얻는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써내려간 일기 형식의 글이 이 책 <마음 여행>이다. 비극적인 사고 이후 14년에 걸친 그녀의 내면으로의 여행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녀의 마음 여행은 낯선 것을 거부하고 익숙한 것에 안심하며 하루하루 흘려보내는 삶, 각성이 아니라 습관이 추동하는 삶, 내 욕망이 아니라 남들의 욕망에 따라 사는 삶을 문득 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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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스웨덴 출신의 시인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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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날이 그리운 추억이 되었다! 

  

 

한글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우리에겐 대수롭지 않은 이야기가 일본인 저자에겐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실제로 이 책은 그러한 부분에서 꼭 읽어야 할 책인 것 같다.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게을리하게 되면 한글이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된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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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허튼 시간은 없다!  그리고 그 안에서 꿈을 꾼다.

 

 

 

실시간 혁명
급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기업과 조식은 과연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조목 조목 짚어내고 있는 저자의 안목이 독복이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안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일시정지는 없고 그저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느낌이라서 최근의 문제는 물론 미래의 가치까지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어 줄 것 같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
문화하는 개념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그리고 그 경쟁력은 어떻게 말해지며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더불어 우리의 창의적인 생각을 어떻게 접목 할 수 있을까. 지금껏 잘 살기 위해서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만나면서 노는 만큼 보인다라는 생각으로 전환되고 있다.
비슷비슷한 생각에서 벗어나 나만의 생각을 짚어나간다면 나는 또 다른 생각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사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99번 긍정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지닌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고 보람을 찾는다는 것은 누구나 생각해 볼 수 있는 일이다. 과연 긍적적인 생각을 통해 나만의 것으로 완벽하게 실천할 수 있을지. 매번 잘 할수 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그렇게 쉽게 걸음걸이를 앞으로 옮기지 못했다. 행복은 늘 나를 따라오는 것이기도 하고 희망을 품게 만든다.
긍정적인 생각을 지닌 저자의 행복 속으로 빠져 들고 싶다. 관념 속에서 이제는 헤어나오고 싶다.

 

   
   

 

아이디어 생각하지마라
카약이라는 특이한 회사를 세우면서 야나사와 다이스케 대표는 하나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을 터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21세기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제시해 준다. 일을 하면서 즐겁고 보람있게 사는 법, 여기에 유쾌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지니는 것, 그가 일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했던 결과물이 아닐까. 한번뿐인 인생을 즐기면서 살라는 그의 말에서 과연 살아가는 전략이 어떻게 숨어 있을지. 그저 넘기고 싶은 책이다.

 

   


   


 

은행의 거짓말
금융가이드북, 서민들 중심이어야 하는 금융회사의 허와 실, 그 이면의 모습속에서 보여지는 것들과 우리가 알고 있어서 도움이 되는 팁까지 이 책은 다양한 방식에서 접근을 하고 있다. 또한 돈에 따른 경제신문 기자의 이야기가 덤으로 담겨 있어 우리는 그들에게서 작은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알면 모든 것들을 접근하는데 쉽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금융에 대해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상세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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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2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 완료했습니다. 첫번째 미션 수행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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