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오염, 지구가 아파요! 지구가 아파요!
데이비드 웨스트 지음, 올리버 웨스트 그림, 이종원 옮김, 장미정 감수 / 지구별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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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이 예고되었어요.

아마도 몇십년만에 최고로 더울거라고

그렇지만 매해 같은식으로 예보가 되고있죠.

그유인즉 환경오염 때문인건 아마 유치원아이들도

알지 않을까 싶네요.

그만큼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이예요.

그럼 환경오염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환경오염을 막을 방법은 어떤걸까요?

이책에 나온 이야기로 알아보려고 해요.

이 책에서 살펴볼 환경오염에 대한 차례예요.

환경오염의 원인과

공기오염 / 토양오염 / 바다오염

지구와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환경오염 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은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꼭대기에도

쓰레기와 오물을 산에 버리고 가고

깊은 바닷속에서도 동물들이 비닐봉지를 먹거나

플라스틱조각을 삼키고 이미 미세플라스틱은

많은 생선의 내장에서 발견되고 있어요.

며칠전 기사에서 생선까스안에 미세플라스틱이

확인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공장에서 나오는 화학폐기물을 산 강 바다에

몰래 버리기도 하고

그 폐기물에는 독성이 매우 강해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켜요.

시끄러운 소리 밤인데도 환하게 켜진 전깃불도

환경오염의 원인이되요.

유해가스 화학물질 미세먼지등이 공기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려요.

자연재해도 공기를 오염시키고요.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호흡기병에 걸릴 수도 있어요.


 
 


대기오염때문에 지구온난화 속도가 빨라지고

오존층이 파괴되고

땅과물을 오염시키는 산성비

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에서 오염된 물질이 지하로 스미고

가축의 분요 화학 비료등이 땅에스미거나

바다, 강에 흘러들어

녹조도 생기고 흙속에 사는 곤충까지도

피해를 잆고 살수가 없게 되는 문제가 생겨요.

기름유출 플라스틱 이산화탄소 버린그물 비닐 쓰레기...

이런 모든것들이 해양생물의 생태계를

망가트리고 목숨도 위험하게 만들죠.

그 물고기를 사람이 먹게 되고 사람도 결국

환경오염의 안에 피해를 입는거죠.

환경을 오염시킨 주범인 사람이

환경의 역습을 받는거라 생각되요.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은 전세계적으로

시작되어왔고 지속되고있어요.

나하나 쯤이야 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할때 인것같아요.

티비에서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 얼핏기억에

24시가 지구가 멸망한다면

지금 지구의 환경시각은 21시45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시간이야기를 들으니 정신이 확드는 느낌이였어요.

제주도에 열대어가 살고있고 동해의 차디찬 물에

난류성 어종이 늘어나고 있다고하고

바다의 온도가 1도씩 상승하는건 육지의 온도와는 또다른

크나큰 변화를 가져올거라고 하더라구요.

환경에대한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로 그림과 커다란 글자로

설명해주는 군더더기 없는 구성에

쉽게 이해되고 어린이들이 심각성을 알수 밖에 없도록 해놨네요.

앞으로 살아갈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기위해

아주 작은 일부터 당장 무얼 할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실천에 옮기는 생활을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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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김영진 그림책 14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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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마저 너무나 시원 달콤할것만 같은 수박에

수박바가지 모자를 쓴 그린이네요.

그린이는 언제봐도 귀엽고 개구쟁이 미소가 매력적인

아이예요. 이미 그림만 보고도

김영진작가 그림이라는걸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김영진작가님의 그린이 병관이 시리즈를 모두

섭렵하고 몇번씩이나 읽은 아이라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라며 학교다녀와서는

언능읽고싶다고 씻지도 않고 주저앉아 읽어버렸네요.

아이들이 기다리는 그림책동화

김영진그림책 14번 수박입니다.


손으로 느껴지는 음각 글씨가 신기했나봐요.

아이가 손으로 만져보더니 안보고도 글씨가

느껴진다고 수박이라고~들떠서는

눈감고도 만져보고 고개돌리고 만져보고

뒷면에 수박껍질과 앞면의 빨간 수박 속살과 수박씨

어쩜 이런 구성으로 표지부터 아이맘을 들었다 놨다 하십니까~~ㅎㅎ

표지부터 반하게 만드는 수박 같이 드실래요?





저희집 아이는 그린이가 살이 찐것같대요 예전보다 ㅋㅋ

코로나의 영향으로 그린이도 집콕해서 그런것같다고 하면서요.

그림만보고 말했는데 진짜 그린이가 살이 쪘네요.

살이 찌면 더위를 많이 타긴해요. 이넘의 코로나가 확찐자를 만들어서

요즘 겁나 덥거든요. 그린아 ~~ 내가 니맘 안다 ㅎㅎ

땀을 뻘뻘 흘리며 하교한 그린이는 여름이 정말 싫대요.

“엄마, 수박 사 왔어?”

“조금 있으면 배달 올 거야.”

그린이는 수박을 좋아해요. 저희아이도 수박을 좋아하죠.

그린이는 맛이 있어서 저희아이는 수박씨를 얼굴에 붙이기위해서요 ㅎㅎ

선풍기 앞에서 ~온몸을 시원하게 하네요~

요즘 너무 더워서 선풍기만으로 버티기는 힘든 폭염이

올거라고 해서 걱정이긴 한데

그린이도 걱정이네요~ 땀이 뻘뻘~~!!


수박은 저도 엄청 잘 먹는데 그린이네 가족은

모두 좋아해서 일주에 세통이나 먹는대요!

"그린아, 천천히 먹어. 그리고 수박씨는 먹으면 안 돼.

먹으면 똥꼬에서 수박 난다."

이글을 보고 또 빵~~터진 아이가 그림이 너무 재밌다고

배꼽을 잡아요. 똥꼬에서 수박이 자라고

걸어다니면서 따 먹을수 있겠다고 상상의 나래를 펴는 그린이 너무 귀여워요

"아빠! 수박씨 화분에 심어볼까? 그러면 수박이 열리잖아."

"수박은 그렇게 쉽게 안 열려 아빠 외삼촌이 오래전에

수박농사를 하실 때 봤는데 보통 복잡한 게 아니야."

"만약 수박이 열리면 레고 사줘."

"하하하.그래! 열리면 레고 두개 사 줄게."

아빠와 그린이의 약속은 성사 되었어요.

이미 상상속에서는 레고 두마리 드래곤을 타고 날고 있었죠 ㅎㅎ


수박씨를 심고 조금씩 자라나는 새싹을

그린이는 정성가득 담아 돌보았고 수박새싹은 점점 더 크게 자라났어요.

식물도 사랑받는걸 알거든요.

예뻐해주면 더 잘자라나요~

그러다 어느새 수박새싹에 꽃이 피고 진짜 수박이 열릴거라는

기대감에 부푼 그린이

여름휴가는 떠나야 제맛!

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가기도 바다로 가기도 하죠.

그린이는 외갓집 근처 계곡으로 놀러간대요.

수박화분이 걱정된 그린이를 위해 아빠는 물주머니를 달아주셨고

안심하고 출발!!!

외가 식구들하고 계곡에서 시원하게 놀다가도

맛난 수박을 먹다가도

집에 있는 수박 화분이 문득 문득 생각났어요.

그런 그린이의 마음이 수박화분까지 전달 되었는지

쑥쑥 잘 자라고 있었지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린이의 눈에는 하늘의 달이 수박으로 보이기도해요 ㅎ

저희집 아이가 하는 말이

"수박귀신한테 홀려서 달이 수박으로 보이나봐요~"

얼마나 웃었던지...


집에 돌아온 그린이의 눈에 보인건!!!!!

주먹만한 수박~ 저희집 아이가 자기 주먹만하다고 꼭!

출연을 해야한다고 ㅎㅎ

수박을 키우고 외갓댁에서 맛난 음식과 재밌는 추억을 쌓으며

더운줄 모르고 여름은 그렇게 가고 있답니다.

아빠 작가라서 그런가 실생활속에 있을만한 이야기로

동화를 재밌게 쓰시는데다 그림까지도 표현이 너무~~~사랑스러워요

한번보고는 폭 빠질 수 밖에 없는 김영진 작가의 신작 '수박'이였어요.

항상 느끼지만 그림에는 생동감이 넘치고

내용에는 따듯함이 느껴져요.

읽으면서 행복해지는 동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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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할 말 많은 곤충들
한화주 지음, 김윤정 그림, 박종균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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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표지보고 맘에들어서 읽어보게 된 책이예요.

곤충,동물 좋아하는 아이라

바로 관심을 보여요. 대체 뭐라고 시끌벅적

할말이 많은 건지 궁굼해 해요.

후다닥 읽으면서는 폭빠져버리게 만드는 재밌는 형태랍니다.

표지에만 봐도 잠자리 벌 무당벌레 메뛰기 나비 모기

사마귀 개미 파리 쇠똥구리까지 다들 한 마디 씩하는게

눈길을 끄는 재밌는 책인듯 해요~^^

37개의 주제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다른 곤충도감하고는 또다른 느낌이랄까요?

누가 곤충일까?

곤충의 특징을 알아야 무엇이 곤충인지 이야기 할수 있겠죠?

'곤충은 머리, 가슴,배로 이루어져 있어.

여섯 개의 다리와 한 쌍의 더듬이, 두 쌍의 날개가 있지.'


메뚜기, 땅강아지, 나비, 풍뎅이, 사슴벌레 , 개미, 바퀴벌레등의 곤충과

곤충이 아닌 지네와 거미, 지렁이를 비교 해볼까요?

"에이 거미는 절지동물이예요. 거미책에서 봤어요.

머리가슴이랑 배 둘로 나뉘어지고 다리가 여덟개라 그래요."

라며 아는체를 하네요. 지네는 다리가 적어도 열다섯쌍이니~ 말다했네요.

지렁이는 몸이 여러개의 마디로 되어있어서 곤충과는 확연히 다르죠.


이번엔 자세하게 곤충의 생김새를 살펴보기로 해요.

놀라운 눈~!!

겸눈으로 육각형 모양이 무수하게 많이 모여있는데

수천에서 수만개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낱눈하나가 한부분만 봐서 그 조각들을 합쳐서 전체모양을 본다고해요.

신기한 입

곤충마다 먹이가 다르기때문에 먹이를 잘 잡아 먹기 위한 입 모양이 다른건

다양한건 당연하겠죠? 곤충의 입모양에 따라 네가지정도로 나눈대요.

빠는입 - 입을 돌돌말고 있다가 꿀을 먹을때만 쪽쪽~

씹는입 - 턱을 양옆으로 욺직여서 먹이를 씹어먹기

찌르는 입 - 나무즙을 먹으려 주사기처럼 찌르는 입~

핥는 입 - 음식을 핥아 먹을수 있어요

더듬더듬 더듬이

곤충마다 더듬이 또한 다르대요 이건 정말 신기했어요

그냥 쭉 뻣은 실같은 모양인줄 알았더니

흰개미는 작은 구슬을 꿰어 놓은 모양이래요.

모기는 털이 송송 돋아있어서 소리가나는 걸 느낄수 있대요.

송장벌래는 끝으로 갈수록 크기가 커진대요.

비단벌레는 삐죽삐죽 작은 톱니처럼 생겼어요.

곤충의 더듬이는 방향도 찾고 냄새도 맡고 소리를 느끼는

다재다능 한 능력이 있네요.

바쁘다 바빠 날개

날개는 앞날개 한쌍 뒷날개 한쌍으로 이루어져있지만

날개가 한쌍만 있거나 없는 곤충도 있어요.

잠자리는 앞날개 뒷날개를 따로 움직인대요. 저만 신기한가요?

분명 같이 날으는것처럼 보였는데 말이죠.

벌은 1초에 2백번이나 날개짓을 한대요 날개짓하다가 배고프겠어요~~ㅎ

기특한 다리

이렇게 다리만 비교해서 보니 정말 확연히 차이가 지네요.

땅강아지 다리는 흙을 파기 적당하도록

장수풍뎅이는 나무를 기어오를때 미끄러지지 않게

사마귀는 먹이를 놓치지 않도록

자기에게 딱 알맞은 다리를 갖고 있네요.


곤충의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그룹으로 묶어서

공통점을 찾아 살펴보려고 해요.

들어가기전 워밍업으로다가~~ 모든 분야의 1위 곤충들을 알아볼까요?

높이뛰기 금메달은 거품벌레 몸길이의 120배~

멀리뛰기 금메달 메뚜기 한번에 1미터를 뛸수 있대요. 우와 점프력 대박~!

빨리날기 금매달 왕잠자리

의외였어요 왕잠자리가 1등이라니 더욱이 60킬로미터의 속도로 날수있다니

완젼 깜놀이네요~~

멀리날기 금메달은 모나크나비

얘는 6000킬로미터를 움직인대요 하루에 120킬로미터!

작은날개짓으로 수백 수천 수만번을 움직여 날다니 대단해요.

거꾸로 매달려 걷기 금매달은 파리!

끈쩍끈적 발을 이용해 거꾸로 매달리기 1등 이예요.

마지막으로 물위를 걷는 금매달은 다들 아시는 소금쟁이요~

발밑에 털이있고 털사이에서 기름이 나온대요! 그래서 쉽고 빠르게 다닌대요.

곤충이 숨을 어디로 쉬는지 생각해본적 있으세요?

전 전혀요. 근데 배로 숨을 쉰대요.

입이 있는데 왜 배로 숨을 쉬는걸까요? 배의 마디마디마다 숨구멍이 있는데

숨구멍을 기문이라고 한대요.

변해라 얍! 탈바꿈

알에서 나온 애벌레는 자라는 동안 여러번 모습을 바꾸는데

이렇게 바뀌는걸 '탈바꿈' 또는 '변태'라고 해요.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우는 내용도 나오네요~^^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 과정을 거쳐 나비가 되는데 이럴경우 완전 탈바꿈이라고 해요.

나비 , 벌 , 파리 , 무당벌레 , 장수 풍뎅이가 있고

그럼 반대인 이름을 가진 것도 있지 않겠어요?

번데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성충으로 되는것

그걸 불완전 탈바꿈이라고 해요. 메뚜기 잠자리 사마귀 바퀴벌레가 있답니다.

이번에는 공격성을 가진것들을 살펴보려고 해요.

후덜덜 무서운 식물~ 요식물들 보는건 재밌긴한데 좀 징그럽기도 하고~~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들은 식충식물이라고 하는데

습지에서 살아요. 습지는 영양소가 부족해서 자기도 살려고 곤충을 잡아먹는거죠.

유명한 파리지옥 , 벌레장이 통풀 , 끈끈이 주걱 , 통발이 있는데요.

대부분 도망가지 못하게 잡은다음

시간을 두고 천천히 녹여 먹어요.

상대방을 위협 할 수 있는 무기에 대해 알아볼까요?

폭탄먼지벌레는 100도나 되는 뜨거운 열과 방귀를 함께 뀔수 있대요.

꼭 폭탄처럼요!

사마귀의 날카로운 가시 돋은 앞다리

꿀벌의 무서운 침과

수컷사슴벌레의 큰 턱 장수풍뎅이의 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예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곤충들에 한층 더가까워지게 만드는

시끌 벅적 할 말 많은 곤충들을 보면서

몰랐던 이야기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었어요.

공생관계, 보호색, 경계색, 익충, 해충, 완전탈바꿈등 곤충에 대한 기초지식이

그득그득 하답니다.

곤충에 대한 지식을 기초부터 폭넓게 알수 있어요.

곤충좋아하는 아이부터 곤충을 알고 싶은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는

흥미가득한 시끌 벅적 할 말 많은 곤충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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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말고 주식 사 주세요! - 어린이를 위한 착하고 바른 투자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소이언 지음, 우지현 그림 / 우리학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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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말고 주식 사 주세요!

'돈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미래를 만들어 갈'

이말이 책을 펴면 바로 보여요.

이책이 하고자 하는 한줄의 말예요.

전 이말이 참 와닿았어요. 인생에 있어서 돈이란것은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계속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버는 방법 , 사용하는 방법까지

바르게 익혀야 하는 제일 중요한 가치가 아닐까 해요

1. 슬기로운 초등 금융 생활

2. 어린이 주식 클럽

3. 행복한 부자가 되는 착한 투자 여행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돈, 투자와 주식 , 신용 등의 주제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 스스로 돈에 마음과 세상에 대한 관심을

뻬앗기지 않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예요.

저도 주식을 잘 모르는 터라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기초적인 내용이

쉽게 삽화와 표현되어 있어 금방이해가 되더라구요.

움직이는 돈의 흐름과 가치에 대해

올바른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

부자되는 방법 건강한 주식투자가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답니다.



장난감 말고 주식 사주세요!는 어린이 경제 ,주식을 알려주는데요

주식이 무엇인지 궁금한 초보분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되어있어 기초적인 지식을 알기에

좋은 책인것 같아요.

아마도 제일 처음 가정에서 할수있는 현실적인

초등 금융생활은

용돈 관리겠죠? 아직 저희아이는 용돈을 주진 않지만

가끔 받는 지인 용돈찬스나 아빠가 주시는걸 모아서

1만원이 넘으면 부엉이 저금통에 저축하거나 은행에가서

아이 이름 통장에 저축하기로 했거든요

지갑에는 항상 만원정도 남겨두고 있어요. 그러면서

이번에 관심갖게 된 용돈기입장인데요.

아이가 만들어 달라고 해서 엑셀로 급하게~만들어 주었어요.

지갑에 있던 만원 털어 북극곰 후원을 하고 싶다고 해서

후원하고 나서는 바로 적더라구요.

벼룩시장을 통해서 다읽은 책이나 장난감을 팔아서

용돈을 모으기도 해봤지요.

그럼 이돈을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예전에는 적금이 이율이 높아서 많이했었다가

요즘은 돈주고 맡기는 식이라고 이자가 너무 적어서

펀드나 주식을 사려는 분들도 많으신데

처음할때는 잘 모르기도하고 돈을 잃을 걱정에 고민되기도하죠.

저 역시도 그렇구요.

투자는 나중에 큰이익을 억지위해 돈 시간 노력 마음을 들이는 모든일이라고 해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 마음까지도 투자라는 사실 하지만

경제 금융쪽에서는 숫자로 계산할 수 있는 영역만 투자로 인식해요.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대한 궁금증해결!

소득은 수입이라고 일의 댓가를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기도

저축이나 투자를 해서 벌기도 해요.

소비 지출 먹고 자고 입는 모두를 해결하고 사용하는 모든 돈이죠.

세금 꼭필요한 공공 서비스를 위해 나라에 내는 돈

기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동물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내는 돈

투자 돈이 더불어나길 바라며 주식 채권 그림 집등을 사요.

대출 빚 은행에서 빌려요.

검은돈 남의돈을 훔치는 횡령 절도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에 사용된 돈

다 돈에 관련된것인데도 돈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이름이 다르게 불리기도 해요.

아이의 눈높이로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 설명이 차근차근!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주주라고 하죠.

자신이름으로 주식을 살수도 있어요.

주식이란 무엇인지 알야야 겠죠?

주식이 최초 시작된 시점이야기와 최초의 주식회사가 생긴 이야기까지

재미난 이야기처럼 들려준답니다.

또 주식을 설명하는 방법이 그림만봐도 한눈에 이해가능하게

너무 잘 표현되어있고

예로드는 것도 아이들 눈높이의 자동숙제연필 회사룰 들어

투자를 받고 주식을 주는 방법까지 설명이 되어있어요.

투자한 만큼 이익을 받고

위험하다는 것도 알려주고요.

주식에서는 시세차익 배당금 두가지로 돈을 번다고 해요.

시세차익은 시간이 지나면 물건값이 올라 이익을 얻는것이고

배당금은 회사가 이익을 냈을때 그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거예요.

행복한 부자되는 방법이 궁굼한가요?

목표를 설정하고 각 생애주기에 맞는 인생계획표를 짜보고

저축을 하고 무엇을 하든 씨앗이 되는 돈을 모으는게 중요해요.

신용카드를 마구 쓰면 빚이 늘고 현명하게 잘 쓰도록 계획해요.

믿을만한 주식을 사서 오래가지고 있고 배당금을 저축하거나 투자하기도요.

경제적 자립을 하며 행복한 부자되는법이예요.

일단 아이와 저금은 하고있으니 아이이름으로 주식계좌를 하나

만들어볼까 생각했어요.

역사 속 이야기들로 ‘위험이 없으면 이익도 없다’ 투자 원칙,

빚과 신용, 투기와 투자에 관한 이야기까지

반듯한 금융 마인드를 키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길잡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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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2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2
이나영 지음, 정수영 그림 / 겜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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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2

미호네1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도 읽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연결되는 이야기도 있어서 1을 읽고 봐야하나 고민하다가

판타지라는 특성이 있으니 그냥 고고 했어요.

2편의 내용은 미호네 가족이 미호와 미호학교친구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소개 되고 있어요.

소원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불러내는 소원가게이야기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의 간절함과 어떤 마음을 갖는지에 따라

소원이 이루어지는 모습도 달라 진다는 걸 보여줘요.



미호엄마가 궁굼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내내 설명하는

미호엄마의 모습이 상상에서만 그려지고

일러스트로 나오지 않는거ㅖ요. 너무나 궁굼궁굼했었는데

되게 매력적으로 생겨서 꼬리가 아홉개에 긴머리 늘어뜨린 검은머리

왠걸..프롤로그에서 본 미호엄마는 너~~~~~~~무나 멋진 매혹적인 구미호였어요.

구미호가 어떤사연으로 치킨집을 하고있는지

또 소원가게를 열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는걸까

읽을수록 궁굼해지는 미호네예요.


너무 유명해서 줄을 서서먹기도하고 방송에서 나와서

인터뷰 하자고 하는데도 미호엄마는 극구 반대를 해요.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 ㅎㅎ

총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야기마다 미호의 친구들이 겪는 이야기들이 하나씩 소개가 되요.

미호는 여러번 이사를 했고 학교생활이 힘들었었는데

이번에 전학온 곳은 이상하게도 적응도 잘하고

학교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도 치킨가게가 잘되고 학교의 기운도 좋다고 하네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제 당분간 이사를 안가도 되니까요~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반짝 반짝 빛나는 얼굴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기도 하고

누군가 말없이와서 음료수를 건네기도하고 인기가 엄청나요.

그런 언니가 유나는 엄청 부러워요. 학교에서도 인기짱 언니.

그러다가 학교에 찾아온 미호엄마와의 거래를 해요.

'언니처럼 예뻐지게 해주세요.'

유나는 언니처럼 예뻐졌다는 말을 계속 들어요.

소원이 이루어져서 행복해졌을까요?


아영이는 플러스오빠들의 팬이예요. 반에서도 사총사였다가

얼마전에 나라가 나가서 삼총사가 되었죠.

굿즈와 광고물건을 사는데 드는 돈을 무시못하고 용돈도 바닥

엄마한테도 걸려서 혼나고 그런데도 20만원이나 하는 티셔츠를 산다는 주연이와해서는

산다면서 삼총사니까 사입고 오라는 이야기에

어영부영 그러겠다고 해요~

그러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우편함에 꽂힌 여러가지중

황금색작은상자 하나가 눈에 띄었어요.

그 상자는 나라꺼였는데 자꾸 가져가고 싶은맘에

보고 가져다 준다 생각했다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쪽지에

욕심이 난 아영이는

'돈이 생긱게 해 주세요.'라고 남의것을 훔쳐 소원을 빌고 말죠.

남의것을 훔쳐가면서 원하는 돈이 생겼는데

그돈이 생겨 좋은 결과를 만들까요?

간절한 소원이 있으면 이루고 싶은 마음이 크겠죠.

더욱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힘까지 받으면서라면 더욱!

하지만 본인이 노력하지 않고 또는 좋은의도가 아니라면 좋은 결과가 나올수는

없다는걸 알려주는 이야기들 이었어요.

물론 개중하나 살다보면 우연찮게 좋은결과가 나올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요행을 바람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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