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국어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소설 편 - 감상의 원리를 이해하는 소설_예비 중학~중학 2학년 추천 과정 중학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키 중학국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초6 예비 중학생이 어느새 되어 이제 겨울방학만 앞두고 있는 시점에 선행도 없이 현행을 하고 있었던지라 걱정이 되는 요즘이예요.

조금씩 준비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하는 중이였는데 키출판사의 개념이 먼저다 시리즈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이번 중학 국어 독해 부분은 부분적으로 나뉘어 나왔다고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소설을 먼저 맛보기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중학 국어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는 품사, 시, 요약, 소설 네 가지로 구분되어 있고

아이가 풀어본 것은 소설부분이예요.

예비초등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를 타깃으로

하루 1개념으로 2주완성이 가능하게 구성되어있는데

총 12개념 완성 프로그램으로 1개월,2주로 구성된 학습 계획이 담겨 있어요.

원하는 만큼 공부하면 그만큼 빨리도 가능하고, 어렵다 싶으면 천천히도 가능한

아이 수준에 맞춘 학습을 진행 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 듯 해요.



이 책을 펼쳐보면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소설 공부법 미리 보기예요.

왜 소설이 중요한지 이유를 설명해주고 공부방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순차적으로 보여준 후 개념 한눈에 보기로 소설에 관한 부분이 총망라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가 싹 되어있는게 다른 시, 요약, 품사 부분도 궁금해지더군요.



자기는 중학생이 아니니까 한주에 두개나 세개쯤만 하겠다면서

내가 좋아하는 문학이니까 하나 해주지~ 하면서 푸는데 자기공부하는데

엄청 생색을 ~내참! 회당 장수가 너무 많다더니만,

운수좋은날을 처음 접했는데 본문을 두번 읽어보니 이해가 되었다면서

앞뒤의 내용이 궁굼해서 책을 읽어야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문제를 풀이했는데 생각보단 어렵지 않다고 하는걸 보니

난이도가 괜찮은듯 보였어요.

그리고 답지에 복습페이지가 있는건 좀 새로웠어요. 정답지에

하나하나 코멘트가 달려있어서 아이가 틀린부분에대한 이해가 빠르더라구요.

채점을 해주고나니 틀린것을 바로 고치고는 하나 더 읽어보고 있어요.

역시 소설부터 시작하길 잘했다 싶은 순간입니다.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흥미롭게 접할 수 있어 좋은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와이 여행 일본어 카와이 일본어
레이쌤(김하경) 지음 / 길벗이지톡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일본은 가깝고도 먼나라라고 하는데 제주도와

가까이 있으면서도

왠지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보지는 않았던지라

내게도 딱 맞는 말이 아닌가 싶다.

일본은 섬나라고 길쭉하게 뻣어있어 같은 나라에서도

온도차 문화차가 있는 곳이라 알고 있었다.

올해 처음 일본에 다녀왔는데 일본의 휴양지 오키나와는

제법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내고 있었다.

일본어는 애니로 만나던것이 대부분인지라 실생활용어는

아주 짧은 단어 몇개정도 하는것이 다였다.

며칠 지내는 동안 일본어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어딜가든

여행이라는 자체는 언어에 대한

아쉬움을 증폭시키게 되는듯하다.

간단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저기요? 요정도?ㅎㅎ

핸드폰덕에 번역기 돌려 필요한 대화는

얼추 되는듯 했지만서도 여행용 단어라든지 짧은 언어정도는

알고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다.

크지않아서 들고 다니기 간편하면서 찾기 쉬운?

고정도의 책?이 좋겠다 했더랬다.

다음 여행에는 작은 책하나 가져가야지.

이번에 만난 카와이 여행 일본어가 딱 그책인듯하다

일본여행 단어만 알아도 충분해! 라는

표지의 문구가 먼저 와닿은? ㅎㅎ



일본 여행 전 꼭 알아두자라는 시작으로

기본적인 인사표현을 고루 담아두었고,

잘먹었습니다. 저기요 실례합니다 괜찮습니다. 미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런 제일 많이 쓰는 말들을 볼수있었다.

간단한 표현들을 나열해놨는데

해보고 싶긴한데 내가 일본어 할줄안다고 오해하면

어떻게하지? 하는 생각도 문득.. 제일 중요한!

일본어 못 합니다!! 부터 따라 해봤다. 짧은 표현들뿐아니라

쓰일때의 팁이라든지, 장소에 따른 간단한 단어들을

주문을하고 먹을때 계산할때 식의

순차적으로 해놔서 보기에도 사용에도 유용해보였다.



각 상점에 갈때, 관광지별, 교통수단별

도움을 요청할때등 다양한 구성이

이렇게까지 나누어 놨다고?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무엇보다 한손으로 펼쳐볼 수 있는 사이즈가

언제든 부담없이 가지고 다니기 딱 좋은것도 마음에 쏙 든다.

각 부분별로 qr코드로 연결되는 길벗 mp3는

발음을 따라하기에 딱 좋다!

간단한 단어와 표현으로 일본여행을

조금 더 만족스럽게 도와줄것 같은

카와이 여행 일본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데이 공부 일력 (스프링) - 무조건 합격하는 필승 마인드셋
연수남 지음 / 니들북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는 법이고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생긴다.

뭔가 새로운 활력소를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귀찮아~'가 이겨내는 하루를 보내다보면

어느새 한달이 지나가고 있어 뭔가 시작해보리라 생각한 즈음

눈에 띄인 디데이 공부 일력

하루 한장씩 책상위에 놓고 읽고 넘기면 되니

부담없고 도움되고 좋겠구나 생각되었다.

어떤 시작을 할까 하다가 올해 중순부터 생각해온 공부를

시작하기로 하고 무작정 등록! 다음주부터 시작한다.

1년여의 시간이 걸릴테니 디데이 공부일력이 그간 같이 해줄거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아가려고 한다.



디데이 공부일력은 연수남 TV 의 유투버가 공부노하우를

해 놓은것이라고 하는데 제일 중요한 마인드셋에 관한 내용들이다.

어떤 사람인지 유튜브에서 확인해보니

아 이런 책을 낼만한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

이 달력에 있는것 말고도 많은 강의들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이 달력은 하루하루를 넘기면서 적혀있는 하나의 명언이 담겨있고

그안에 연수남이 생각하는 명언에 관련된 조언을

담아두고 있어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는데 효과적이다.

매일이 다른 명언은 물론 어디서부터 읽어도 좋을 명언들이지만

다양한 시험을 앞두고 그날짜에 맞춰서 읽으면

더욱 좋을듯 하다.

D-DAY를 맞춰서 읽거나 그냥 내키는대로 랜덤으로 읽어도

상관은 없을듯하고,

아침에 책상에 앉아 한번 읽기도 하고 저녁에도 필사를 한번 하며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다잡게 되는 방법이 좋은듯하다.

끝이없는 배움은 어느순간 같이가는 사람들

나의 의지를 다잡게 해줄 무언가가 있으면

이루어낼수있는 성과가 더 가까이 올수밖에 없는법!

디데이 공부일력으로 작심삼일을 벗어나

꾸준히 노력하는 내가 될수있도록 해보려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살코 서경석 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스프링)
서경석 지음, 방정혁 그림, 김재원 감수 / 알라딘북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6학년 얼마남은 시간을 앞두고 중학교 가기전에

한국사를 한번 콕콕 찝어

정리해주는것도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였어요

중학교에 가면 전체적으로 내용도 많아지고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으니

지금까지 배운 것이라도 짧은 시간만 배웠기 때문에

복습으로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부담없이 할수있는 일력이 눈에 들어왔고

화살코 서경석님이야 워낙 똑똑하시고 아는것이 많은 코미디언인데다가

이번에 알게된 사실 방송인 1호 한국사 만점이셨다네요.

어휴~ 역시 공부가 제일 재밌는 분이였어요 ㅎㅎ

초등학생용으로 나온만큼 어렵지 않게 매일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역사 일력 기대되시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사를 모르면 안되는 우리! 아이와 같이 읽어보며 잊혀졌던

부분들이 새록새록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될 이야기로 구성되었지만

공부한지 오래된지라 가물가물한 어른에게도 참 좋은 일력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역사와 친해지는 일력으로 콕콕! 찝어 익히게 만드는

콕콕 한국사 일력입니다.



1월부터12월까지 선사시대, 삼국시대, 통일신라 발해 고려 조선전후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광복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의 한국사가 나와 있어요.

한국사의 전체 흐름을 알기에도 좋을것같고 중요한 부분이 콕콕

있다보니 어휘와 함께 익히며 암기되기에 딱 좋은 일력이네요.

일력이다보니 읽고 넘기면 끝이다~ 생각할수도 있겠는데

걱정은 노노~~!!

한쪽에 담겨진 서쌤의 쪽집게! 어휘쑥쑥 한능검퀴즈까지 싹 익히고나면

모두 머리속에 남겨질 수 밖에요.

아이가 처음에는 쉽네 다아네 하면서 재밌게 하고 있는데

어디까지 일런지는 ㅎㅎ 어휘를 익히기에도 한국사를 익히기에도 더할나위없는

화살코 서경석 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꽤 귀여우니까 -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메리버스스튜디오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를 조용히 안아주는 쓰담쓰담 쓰담책

그냥 그림과 함께 씌인 문구가 위로를 건네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아직도 귀여운것들이 눈에 들어오는 40대 아줌마가

회사를 다니다 문득, 집안 일하다가 문득, 누군가를 만나다가 문득

그렇게 문득문득 뭔가 허전함이 밀려 올 때라든지,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다 생각될때 필요한

그런 셀프 위로를 하게 만들어주는

나에게 괜찮다 잘하고 있다 건네는 그런 말 한마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꽤 귀여운 고양이들의 그림과 힐링을 건네는 위로의 문구가

오늘도 수고했어 라는 스스로의 위로가 필요할때 정말 딱이지 않나 싶다.

살다보니 스스로 위로하는걸 해본적이 잘 없는듯하다.

그런걸 배운적도 없고 뭔가 어색하기도하고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정말 괜찮은가?

그래도 되는건가? 눈물도 내 마음이 하는소리고

나도 조금씩 계속 성장하고 있고

잘 안되더라도 괜찮은 거라고 친구가 하듯 읽혀지는 말들이

점점 따뜻하게 스며들게 되었달까?



귀여운 고양이들의 일상이 담긴 모습에 내가 비춰지는 부분이 있고

그런 모습들이 쌓여 내가 된다는 말이나

안 괜찮을때도 있는거고 그럴땐 좀 쉬어가도 된다고

하는 말들이 코끝 찡하게 하는 마음이 된다.

6학년 초딩 아들이 그림이 동글동글해서 예쁘다더니

어느순간 자기 책상 문제집 사이에 놓고는

다 읽고 나서도 아무 때나 들쳐보는 책이 되었다.

어렵지도 않은데다 귀여운 그림은 누가보아도

힐링이 되는 책인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