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처럼 시장을 보고 ETF로 주식을 시작해보라 권유한다.
그다음은 주식선정! 이부분이 제일 궁굼했던 것인데
업종 대표주로, 경쟁력있는 종목, 성장주 세가지의 분류로 투자방법을 알려준다.
al 시대 필수라는 반도체, ai 산업, 2차전지, 바이오,
조선, 방산, 원자력, 뷰티 까지 섹터마다
대장주에 대한 것들을 읽고나니 어렴풋이 막막했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된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11월 변동성이 컸던 장이라 순환매도 빨랐고 외국인이 빠져나갔기에 우리시장이 낙폭이 거대했다. 지금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12월 초입.
시장 변동성이 큰 시기에 ‘슈퍼사이클’이라는 개념이 맞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읽힐 수 있으니
균형 잡힌 시각으로 내용을 받아들일 필요는 있어 보인다.
그럼에도 이 책은 한국 시장의 구조적 기회를 이해하고
싶은 초보 투자자에게 현실적 조언과
분석을 해주며 주식에 대한 입문을 알려주는 유용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