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이는 플러스오빠들의 팬이예요. 반에서도 사총사였다가
얼마전에 나라가 나가서 삼총사가 되었죠.
굿즈와 광고물건을 사는데 드는 돈을 무시못하고 용돈도 바닥
엄마한테도 걸려서 혼나고 그런데도 20만원이나 하는 티셔츠를 산다는 주연이와해서는
산다면서 삼총사니까 사입고 오라는 이야기에
어영부영 그러겠다고 해요~
그러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우편함에 꽂힌 여러가지중
황금색작은상자 하나가 눈에 띄었어요.
그 상자는 나라꺼였는데 자꾸 가져가고 싶은맘에
보고 가져다 준다 생각했다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쪽지에
욕심이 난 아영이는
'돈이 생긱게 해 주세요.'라고 남의것을 훔쳐 소원을 빌고 말죠.
남의것을 훔쳐가면서 원하는 돈이 생겼는데
그돈이 생겨 좋은 결과를 만들까요?
간절한 소원이 있으면 이루고 싶은 마음이 크겠죠.
더욱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힘까지 받으면서라면 더욱!
하지만 본인이 노력하지 않고 또는 좋은의도가 아니라면 좋은 결과가 나올수는
없다는걸 알려주는 이야기들 이었어요.
물론 개중하나 살다보면 우연찮게 좋은결과가 나올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요행을 바람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