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어 나갈 때 다음 세 가지의 발언자
유형을
기억하면 좋다.
옹호자(advocare)
건설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합하는 진실
중에서
어느 정도 정확한 현실 인식을 만들어내는
진실을
선택하는 사람.
오보자(misinfirmer)
악의는 없지만 경합하는 진실
중에서
의도치 않게 현실을 왜곡하는 진실을 퍼뜨리는
사람.
오도자(misleader)
잘못된 현실 인식을 만들어낼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그런 내용의 경합하는 진실을 적시하는
사람.
아무래도 오도자는 경계대상
1위??
저자는 앞서 진실과 거짓말은 편집의 문제라고
했는데,
진실을 편집하는 법은
다양했다.
여러 진실의 조각 중에서
생략, 어지럽히기, 관련시키기를 선택할 수
있고,
특히 역사에 있어서는
과거의 망각과 선택이 진실을 되기도
한다.
이런 면에서 역사의 진실을 오도하는
자들을
특히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