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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제사 - 1945~2012
김동호 지음 / 책밭(늘품플러스)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 김동호님의 저작 ‘대통령 경제사 ’를 읽은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이렇게 발전하게 된 근간이 되는 것은 정부의 정책과 대한민국 건국 이후 10여명의 대통령의 철학이 오롯이 담겨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해방이후 최빈국에서 세계9위에 해당하는 무역대국이 되기까지 경제사적인 측면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을 펼쳐 읽어보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이승만 대통령부터 이명박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걸어온 경제사를 차분히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흐름에서 이승만대통령은 토지개혁과 화폐개혁을 충실히 하여 북한에 흡수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기틀을 마련하는 정책을 안착시켰고, 그 뒤를 이어받은 박정희 대통령은 수출드라이브정책과 아울러 경부고속도로와 포스코 및 중화학공업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전두환 대통령은 해외여행자유화, 산업의 다각화와 국민연금을 실시하였고, 노태우 대통령은 북방외교를 토대로 해외로 진출하는 가속도를 붙였고, 아울러 인천공항과 KTX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문민정부라는 타이틀로 중요한 정책 중 하나는 금융실명제와 지방자치제 전면실시하였으며,OECD가입으로 인하여 한국의 위상이 올라갔고, 김대중 대통령은 IMF조기졸업을 위한 강력한 구조조정, 그로인한 비정규직 양산, 소비진작을 위한 카드버블조성,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FTA와 행정수도이전, 부동산정책이 주효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747(경제성장률 7%,국민 1인당 GDP 4만불, 7대경제대국)공약,4대강, FTA시행 등이 있습니다.
저자는 기자생활 20여년을 행하면서 경제통사를 기록해보자라는 의지를 가지고 대통령경제사를 집필하였다고 합니다. 우여곡절이 있었고, 경제를 보는 관점을 대한민국의 역사와 궤를 함께하는 장면을 여실히 살펴볼 수 있으며, 향후, 대한민국의 경제가 활성화 할 수 있는 안(案)을 제시하는데 그 중 몇 가지를 추려보면, 일자리 창출, 고용의 유연성 확보,학교교육의정상화,보육강화정책,주택문제해결,의료보장확대,금융산업발전, 기업생태계유지 등입니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있어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성장도 성장이려니와 내실을 다지면서, 안정화를 취하는 정책과 아울러 행정부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하고, 대기업들은 말로만 상생이 아닌, 다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아량과 배포가 있어야 오랫동안 함께 갈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해봅니다.
201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