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자가 들려주는 일상 속 행복
마르크 오제 지음, 서희정 옮김 / 황소걸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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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따뜻하고 포근한 일상 속 행복이라는 책.


따뜻한봄날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라 선택한 책이다.


이번 주말은아파트 단지 밖으로 벛꽃과 진달래꽃그리고 목련 나무가 너무 화장하고 예쁘게 핀 광경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미세먼지하나 없는 깨끗한 파란 하늘도 너무 예뻤고 날씨도 살짝 차가운 바람이 불었지만 햇볕만은 굉장히 따뜻하여 활동하기 좋은 컨디션이었다고 이야기 하고싶다.


그만큼행복했던 주말을 인류학자가 들려주는 일상 속 행복책과함께 하니 더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마르크오제 저자의 인류하자가 들려주는 일상 속 행복이라는 책은단순히 제목처럼 지금 현재를 즐겨라라는 단순한 메시지만을담고 있지는 않다.


인류학자로활동하고 있는 마르크 오제 저자는 학자답게 일상의 구체적인 행동과사건태도에서 행복을 찾는다.

“사적인 노스탤지어이자 미화된 과거혹은 공동의 유토피아이자 미화된 미래라는 두 가지 성격을 띠는 시간적 개념으로 보인다”며 조심스럽게 행복의개념에 다가가는 것이다.


 그리고 일상 속 행복이 중요한 이유는 개인의 삶을 영위하게 하는 것은 물론타인과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길을 열어가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저자의 이말에 많은 공감을 하였다.


일상속의 행복이 중요한 이유는 개인의 삶을 영위하는 것에 더하여 타인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있다는 이 문장 말이다.

매일 직장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들과일적으로든 개인적인 일로든 많은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실 아침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출근하는 발걸음은 무겁지만 한편으로는 오늘도 무사히 살아 숨쉼을 또한 나의 가정 경제를 책임져 주는 직장이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아무리 미운 사람이라도 우리인간이라는 존재는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좋은 관계를 형성하며 모든 것을 아우르며 살아야 할 것을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의아했던 부분이기도하다. ‘왜 이러한 사소하고 당연한 것들 까지 저자는 일상 속의 행복이라고논하는 것일까.


하지만 짧은 주제의 에세이를 몇편 읽고 나니 금방 이해야 되었다.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를 큰 이벤트가 생길 적에만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결혼출산과 같은 큰 이벤트도 명백히 행복이라는 단어로 정의 할 수 있지만우리가일상속에서 작게나마 기쁘고 기분 좋다고 느끼는 사소한 감정도 모두 행복으로 이해하자는 것이다.


사실 나부터가 이러한 감정을 행복이라고전혀 느끼지 못하였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러한 마음가짐부터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에세이를 읽음으로써 아침의 출근길에본 아침이슬이나 깨끗하고 맑은 햇살도  즐거울 만큼 아름다운 것으로 느껴졌기때문이다.


또한이 책의 저자 마르크 오제는 이 책을 통하여 비장소라는 낯선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


비장소란’ 사람들간의 관계 부재역사성 부재고유한 정체성 부재라는 특징을 띠는 공항대형 쇼핑몰고속도로 등 전통적인 장소와 대비되는 곳을 정의한다.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상호작용을 새롭게해석한 인류학자답게 다소 낯선 용어와 정의가 등장하기도 하지만 종전의 행복에 관한 책들과 분명히 차원이 다른 행복 탐구를 선보인다.


효율과 생산성을 중시하는 소비사회에서개인의 삶이 갖는 의미에 의문을 던지고행복 추구가 현대사회에서 왜 트렌드가 됐는지행복 전도사를 자처하는 이들이 말하는 행복의 개념은 무엇이 문제인지행복하다고규정된 순간들에 담긴 의미와 역할은 무엇인지 짚으며 행복 탐구에 나서는 것이다.


다소 나에게는 어려운 개념이었지만이런 종류의 것도 행복이라고 정의한다는 것을 배울 수있어서 참 유익했다.


짧지만 매 주제마다 강한 인상을남기는 이 에세이집은 마음이 공허하고 내 스스로 행복에 대한 정의가 흐려지거나 일상에서 오는 작은 행복도 느끼지 못할 적에 한번씩 읽으면 참 좋을것 같다.


특히요즘처럼 대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위로가 되는 이 유익한 책을 꼭 한번씩은 읽어봤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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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스페이스 - 나를 치유하는 공간의 심리학
에스더 M. 스턴버그 지음, 서영조 옮김, 정재승 감수 / 더퀘스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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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본 순간 이건 정말 읽어봐야 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을 살면서 내가 사는공간에 대하여 중요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말이다.


20년동안살던 정든 집을 떠나서 회사 근처로 이주할 일이 생겼고 독립을 하게 되었다.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에서 단 20분으로 단축 되었기에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였다당시 살던 아파트는 3층이었는데 집을 보러 갔을 적에 간과한 사실이하나 있었다.

동향으로 위치하여 해가 아침에만잠깐 들었다가 오후는 내내 어두었다는 것이다이 부분은 참을 수 있었다.


더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층간 소음이었다당시 아이가 살던 집이었는데 밤낮없이 매일 쿵쿵대며 시끄러워서 참을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그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엄청난 스트레스였기에 그 공간에 있는 것 차체만으로 에너지가 소모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집보다 회사가 더 마음이 편안한 이상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얼마나 집에 들어가기 싫었으면당시 야근과 주말 근무를 자처하여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지옥의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이사를 하였고 지금의 집은 윗층에 아무도 살지 않는 최고 고층에 남향이라 하루종일 볕이 굉장히 잘 든다.


예전 집에서는 생각지도 못한화초도 키우고 많은 행복감을 누리고 살고 있다.


이렇게 우리가 사는 공간은엄청난 힘을 발휘한다당시의 나는 매일 잠을 못자서 만성피로가 쌓은 것은 물론이고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져서항상 짜증을 달고 살았다


윗층이 쿵쿵거릴적마다 두통은도져서 약을 먹었으며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살았던 것이다.


이러한 혹독한 경험을 하고궁금해졌다과연 사람이 머무는 공간에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바로 이 힐링 스페이스책을 읽으면서 궁금증이많이 해소 되었다.


힐링스페이스의 책소개에 따르면 사람들은 미처 의식하지못하지만우리 삶의 요소들은 자연과학심리학의학 등의 수많은 연구결과와 맞물려 발전해 왔다고 전한다.


상식적인 믿음이었던치유의 지혜는 이제 뇌과학을 비롯한 새로운 지식과 결합해 사람들의 삶을 바꾼다는 내용에 더욱 궁금증이 일었다.


힐링 스페이스는 우리를둘러싼 외부 환경과 몸속의 변화감정과 기억 사이에서 어떤 놀라운 상호작용이 일어나는지 밝히는 것에서 시작한다.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공간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친다는 상식적인 믿음에 근거를 제시하고,마을도시세계로 시각을 넓혀가며 좀 더 근본적인 치유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단순히 내가 존재하고 이용하는 공간의 의미로 그치는 것이 아닌 파생되는 공간의 에너지와 흐름이 나의 몸속의 변화까지 작용한다는 정보는이 책을 통하여 처음으로 알게 되었기에 많은 부분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스트레스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에대한 주제가 유독 흥미로웠고 일부를 발췌하여 전달한다.


미궁이 그 속에 들어오는사람의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한 가지 더 있는데그것은 해리 포터가 스트레스 반응을 통제하기위해 사용하는 한 가지 비법과 관련이 있다.


 “그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숨을 깊이 쉬었고다시 일어나서 서둘러 앞으로 나아갔다.” 그렇다호흡이다미궁 속을 걸으면 걸음에 맞추어 숨을 천천히 쉬게 된다.


 천천히마음이 진정될수 있도록 숨을 쉬는 것은 스트레스 반응을 관리하는 매우 효과적이다그런 호흡법이 교감신경계의 반응에대응하는 미주신경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내가 직접 경험하였던 그러한일로 인하여 공간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이 나의 인생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음에 분명하다.


또한 힐링 스페이스라는 책을통하여 궁금했던 많은 것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우리가 휴식을 취하고 잠을자는 집이라는 공간이 이토록 소중한 영역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단순한 이론이 아닌 많은 과학적 실험과 심리적인 이론에 접근하였기에더욱 믿을만 하였다.


굉장히 유용하고 좋은 정보가많이 함축되어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제는 공간에 대한 소중함을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항상 이 책을 곁에 두고 지내려 한다.


내가 머무는 공간과 그 속에서지내는 시간은 어떤 가치로도 환산할 수 없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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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떠나는 여행 - 여행 마음 안내서 - 부부 여행 편
김유미 지음 / 두사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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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포근한 느낌이었다. ‘당신과 떠나는 여행’.


평생의 반려자인 남편과 신혼여행 이후로 제대로 된 여행 한 번 떠나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참 부럽고 동경의 제목이다.


무엇이 그리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여행 한번을 못갔는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랬기에 김유미 저자의 이 책이 더욱 신나고 재미나게 느껴진 것 같다.


당신과 떠나는 여행은 저자의 소울 메이트인 남편과 함께 16년간 여행한 이야기를 담았다.


무려 16년 이라니 . 불과 결혼 1년차인 나에게는 참 까마득한 세월이다.


책소개에 따르면 결혼 16년 동안 큰 다툼 없이 잘 살아온 이유 중의 하나가 여행 덕분이라고 말한다

여행이 부부 문제의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적어도 백신은 될 수 있다고도 한다.


고작 1년밖에 살아보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기를 신혼때가 가장 다툼이 많다고들 한다.

실로 그 일을 겪은 사람으로써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우리 부부는 신혼 여행 이후로 서로 여유가 없었던 것이 마음을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여행을 한번도 가지 않아서인가 라는 재밌는 추측도 하였다.


당신과 떠나는 여행책에는 19개국 83개 도시를 여행하며 경험한 소소하지만 생생한 에피소드는 물론 부부가 함께 여행할 때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담겨져 있다.


나의 경우는 남편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보면 가장 편안하고 거리감이 없는 상대이기에 순간 나의 감정에 못이겨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주기도 한다.


83개의 도시를 여행하면서 무수히 많은 변수와 이벤트가 있었을 텐데 이 책을 읽으며 그러한 일을 부부가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것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


16년이라는 세월이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우리 부부는 매일매일 출근을 하며 치열한 삶을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저자의 부부처럼 시간과 인생을 투자하여 많은 곳을 여행하는 것도 참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결혼이라는 것은 두 사람이 보다 더 함께 많은 시간과 추억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같은 집에 살면서 저녁에 잠깐 얼굴을 볼 수 있는 현재의 삶이 아닌 세계를 구경하면서 더 많은 신뢰와 사랑을 공유하는 것이 진정한 부부의 의미라는 느낌도 받았다.


물론 당장 떠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이 책을 통하여 예전에는 꿈꾸지 않았던 우리 부부의 모습을 한번 그려보려 한다.


자유롭고 새로 경험하는 것이 많은 진정 생생한 삶을 위하여 말이다.


주말 동안 꽃잎이 휘날리는 예쁜 날씨에 읽게 된 기분 좋은 책이어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보다 즐겁고 재미난 삶을 위하여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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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처럼 당당하고 똑소리 나게 사는 법 - 뉴욕 타임스가 들려주는 직장, 집, 재테크, 인간관계, 건강 5가지 비결
캐런 배로우.팀 헤레라.캐런 스코그 지음, 강예진 옮김 / 키출판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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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많은 외화 영화를 보면 뉴요커처럼 당당하고 자신의 삶을 멋지게살아가는 캐릭터도 없다.


번듯한 직장에서 많은 연봉을 받으며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하면서 당당하게살아가는 모습이 항상 그려지기 때문이다.


아마도 내가 이 책의 제목부터 이끌렸던 것은 그러한 많은 캐릭터를만났고 항상 동경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주말동안 뉴요커처럼당당하고 똑소리나게 사는 법을 읽고 나니 더 그러한 느낌이 났다.


이 책은 보다 나은 삶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집중해야 할 다섯 가지 핵심 영역인 직장/ / 재테크 인간관계 /건강 

 5가지 핵심주제를 꼽으며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우선직장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출근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돈을 벌기 위함이다.


물론 직장내의 사람들과 교우하는것과 본인의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데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가장 궁극적인 목적인 돈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연봉을협상하는 법부터 소개하고 있다.


매년 나의 경우는 회사에서자동으로 근무 년수에 따라서 책정하는 연봉을 별 불만 없이 받고 있는데 그렇게 하다가는 본인의 능력과 가치를 제대로 회사에서 평가해줄 수 없다고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많은 공감을 하였다회사는 학교가 아니기에 아무리 내가 잘하고 노력해도 내 스스로 증명하지 않으면 반영을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당장다음달에 있는 연봉협상 시기에는 나의 그동안 쌓아왔던 업무성과와 커리어를 적극 어필하고자 마음먹었다.


그 다음은 어떻게 은퇴를잘 준비하느냐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가 원하던 원치 않던이제는 100세 시대이다수명은 연장되었지만 문제는 고용은우리가 한창 일을 할 수 있는 50대에 거의 마무리 되어진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에도 심각하며우리가 노년이 되는 30~40년 후에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이에 은퇴는 체력이 좋은지금 이 시점에서 찬찬히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않기에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 혹은 본인의 취미를 업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취미를 꼭 하나씩은 가져야 한다고 한다.


나의 경우도 작년부터 지금하는 일과는 별도로 피부미용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의 조언처럼 평생직장은없고 언제 어느 때에 내가 회사를 그만둘 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번 더 열심히 제2의 직업을 위하여 노력 해야 겠다는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

그 다음 주제는 인간관계이다.


사람은 결코 인생을 혼자살아갈 수 없다아무리 각자도생사회라고 하여도 사람들과 교우하고 감정을 나누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인간관계를 보다 부드럽게 잘 하며 지내야 할텐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 책에서는 항상 다른 사람을배려하고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어떠한 좋은 일이 있다면함께 기뻐해주고 슬픈일에는 격려해줄 수 있는 솔직한 감정으로 다가간다면 보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이다.


뉴요커처럼 당당하고 똑소리나게 사는 법은 살아감에 있어서 항상 기억해야하는 키워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책이다.


책 자체가 굉장히 유쾌한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결코지루하지 않게 즐거운 마음으로 독서를 할 수 있었다.


또한,익히 알고 있었던지식을 이 책을 통하여 한번 더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한다.




자기계발  # 뉴요커처럼당당하고똑소리나게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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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열여주는 엄마의 마음공부
이우경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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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엄마들은 생각할 것이다.


우리 아이의 사춘기가 이렇게 빨리 올 지 몰랐다너무 당황스럽다’ 라고 말이다.


우리아이는 올해 13세이다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아직 등교를 못하고 있긴 하지만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것이다.

사실 내 시절에는 사춘기라고 하면 보통 중학교를 진학하고야 나서겪는 일종의 심리적 우울감이라고 생각하였고 나의 경우에는 그렇게 심하게 겪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딸은 많이 다른 양상은 보인다내내 휴대폰으로 친구들과만 소통하려고 하고

밖을 나가지 못하는 요즈음은 더 심하다.


어떠한 주제에 대하여 엄마인 나와 대화를 하더라도 말이 잘 통하지않는다며 혼자 방안에 들어가는 일이 부지기수이다.

이렇게 고난한 사춘기를 겪는 딸의 엄마로써 간절했다보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우리 아이의 사춘기를 맞고 잘 겪어낼 수 없을까.


그렇게 고민을 하던 찰나에 메이트북스에서 출간한 이우경 교수님의사춘기 아이 때문에 힘들어 하는 엄마들에게라는 책을 만나게된 것이다.


사실아이가 고학년에진학 한 후주변의 아이 친구들 엄마들에게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다.


이제 곧 대비를 해야 하니 많은 좋은 서적과 자료로 사춘기에 대하여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이다.

그럼에도 막상 내가 겪어보니 이것 참 쉽지 않음 어려운 일이다.


사춘기 아이 때문에 힘들어 하는 엄마들에게’ 이 책은 나와 같이 아이의 사춘기로고민한 엄마의 입장에서 써 내려간 이우경 교수님의 일종의 체험 수기라고 느껴졌다.


아이들의 심리와 교육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일을 함으로써 이론적으로어떻게 잘 이겨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정보도 담겨있음을 물론이다.


 7장의 주제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에 대하여 가장 인상깊었던 1장에 대한 주제에 대하여 소개해본다.

 1장은 주제부터가굉장히 공감되었다.


저 아이가 정말 내 아이 맞나요?’라는 주제이다.


몇 개월 전만 해도 엄마밖에 없다는 우리 딸 아이가 이제는 엄마품보다는친구들과의 소통이 더 좋다고 하니 말이다.

또한 학교에 다녀오면 거실에서 하루에 있었던 일을 종알종알 이야기하기 보다는 스마트폰만 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이 책의 주제대로 ‘ 내 아이가 맞나’ 싶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너무도 자연스럽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많은 연구데이터를 통하여 자연스러운 현상을 우리 부모들도 자연스레받아들이고 행동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 주제에서 가장 인상깊고 공감이 가는 주제가 있어서 몇 문장 추가해본다.


[나는 몇 점짜리 엄마일까그 점수가 궁금하다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필자의 딸이 유치원에 다녔을 때의 일이다나는 일이 바빠서 매일 늦게퇴근했다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나를 힐끗 보더니 “엄마외계인아니야?”라고 물었다나는 “왜 그렇게 생각하니?”라고 물었다.


그런데 딸은 유치원생이라 그런지 그 이유를 분명하게 말하지 못했다나는집안일을 하다가 방에 들어갔다아이가 그림을 그리다가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들어 있었다그림 일기장에는 “엄마가 놀이터에서 나랑 많이 놀아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삐뚤빼뚤한 글씨가 적혀 있었다딸은 자기와 잘 놀아주지 않는 엄마가 야속하고 미워서 나를 외계인 같다고 했다.


이처럼 어린아이라 하더라도 엄마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정확하게말로 표현하지 못할 뿐이다아이는 엄마에 대한 이미지생각도식(schema)을 조금씩 만들어간다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어떤 판단이나 평가를 하면서도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판단할지는 알려고하지 않는다.


그런데 아이들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모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한다]


혹시 우리아이가 지금 사춘기라는 가면을 쓰고 나에게 어렸을 적의 아쉬움에 대하여 토로하는 것인 것 생각이 강력하게드는 내용이었다.


사실 우리 부부는 오랫동안 맞벌이를 하였고 할머니가 육아를 담당해주셨기에 저자와 나는 비슷한 양상으로 아이를 키웠던것이다.


아이가 어렸을 적에 본인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 엄마는외계인이다라는 귀여운 표현이었다면 이제는 과감한 행동으로써 보이는 것이 다소 다른 모습이다.


이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모에 대하여 냉정하게 판단하기에 말과 행동에서 드러난 다는 저자의 말이 너무 공감이갔고 다소 마음이 아팠다.


아이의 이런 행동이 과거의 미운 엄마 모습에 대한 반감이라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곧 그렇더라도 사춘기 시절에 잠시 스쳐가는 감정일 뿐이고 이후 아이가 성장하면 부모의 마음을 너무나잘 헤아릴 것이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심이 되는 조언도 덧붙이고 있다.


단순히 한가지 주제에 대하여만 나의 상황을 대변하여 설명하였지만 이 책에는 아주 다양하게 어떻게 아이의 사춘기를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정리되어 있다.


물론 책 한 권으로 삶의 모습을 송두리째 바꿀 수는 없겠지만현재나의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이 책에 많은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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